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마트, 정육점, 음식점 등에서 사용하는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저울을 대상으로 하며, 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년마다 시행된다. 검사는 울진읍, 평해읍 등 10개 읍·면사무소에서 진행되며, 정기검사 기간 내에 검사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울진읍사무소에서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기검사에서는 저울의 정확성과 변조 여부를 확인하며, 합격한 저울에는 합격 표시가 부착된다. 반면, 불합격한 저울은 사용 중지 표시가 부착되며 폐기하거나 수리 후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상거래에 사용할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정확한 계량기 사용은 공정한 거래를 위해 필수적이다”라며,“검사 대상자들은 기간 내에 반드시 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내 고향도 살리고 혜택도 받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고향을 지키는 이장들로 주축이 되어 홍보 캠페인을 펼침으로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지난 해 처음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내에서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면 된다. 이에 따라 10만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10만원 초과부터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되고 기부금액의 30%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이문환 이장협의회장은 “이장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적극 홍보하고, 기부 참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알리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를 통해 성주군 재정 확충, 복리증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바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수강산면은 작년에 이어 청도읍과 상호기부를 지속적으로 했으며, 황태자 가수 및 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민관협력 매칭사업으로 올해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희망동행 특례보증 재원을 1,114억 원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례보증 재원 마련을 위해 금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1:1 매칭사업으로 추진하는 경우는 포항시가 전국 최초이며, 조성 금액 또한 전국 최대 규모다. 시는 지난 2월 지자체 최초로 iM뱅크(대구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 300억 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포항수협과 오천신협이 각 5천만 원과 2천만 원을 출연해 14억 원의 재원을 추가 조성했다. 이후 7월 iM뱅크(대구은행)의 30억 원 추가 출연을 이끌어내며 600억 원을, 이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에 집중관리 모델로 포항시가 선정되면서 새마을금고가 출연한 10억 원을 인센티브로 지원받으며 200억 원의 특례보증재원을 추가로 조성한 바 있다. 시는 조성된 특례 재원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500억 규모의 특례보증 재원 신청을 받는다. 이번 특례보증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만인당에서 ‘내 일(My Job)을 위해 함께 하는 오늘’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 포항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포항시와 대구고용지방노동청 포항지청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역의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와 최신 고용동향을 제공하고, 수시 채용으로 적기에 인재를 선발해 기업의 빈 일자리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포스코 정비3사(PR테크, PS테크, PH솔루션)를 비롯한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지역 기업 52개 사(경주 2개 사 포함)가 참여해 당일 기업별 부스 현장 면접을 실시, 현장직과 사무직, 기타 직종을 포함한 총 25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알림판을 통해 30개 사가 간접참여해 51명을 별도 선발한다. 아울러 포항시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이차전지 선도기업인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를 비롯해 우전지앤에프, 피엠그로우, 비에스원 등 중소 전후방 기업이 참여하는 신산업 홍보관 이차전지 특별전 연계 운영으로 포항시의 우수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와 산업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도는 글로벌 무탄소경제를 선도하고 에너지 허브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공급, 수요, 산업, 사회 분야에 7대 전략사업과 21개 실행과제 추진을 목표로 『경북형 에너지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현재 해외 에너지 정세는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 투자액이 화석연료 투자액을 상회하고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르면 글로벌 전력수요가 최대 15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국내 에너지 환경도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전원 비중이 점차 확대돼 무탄소전원(CFE)으로 전환을 가속화해 2038년은 70.2%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또한 2050년 국내 전력수요는 2023년 대비 2배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측 된다. 경북도는 2023년 한국전력통계에 따르면 전력 자립률 215.6%로 17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발전량 94.7TWh로 전국의 16.1%, 발전설비용량은 전국의 12%에 해당하는 17.3GW를 차지하고 있어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경북형 에너지 대전환의 7대 전략사업 분야는 청정수소, 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고령군 해외무역사절단은 10월 8일 한국의 3대 무역 교역국인 베트남(하노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서는 베트남 현지바이어와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수출상담 총 44건, 7,086,500달러(원화 95.6억원) 상담액 중 기업간 MOU 체결 실적으로 총 13건, 3,800,000달러(원화 51.2억원)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참가업체로는 ㈜지산타포린, 해원산업(주), 이엔비무역, 다산주철, 대림팜스, 엠스푸드, 밥달라스, 주식회사 에스디, ㈜삼정특수고무, ㈜나호테크 10개 기업이며, 가공식품, 1차금속(자동차부품), 타포린 및 고무롤 등 종합품목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고령군은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 회장 홍선)와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남철 군수와 김기창, 성낙철 군의원과 김종태 고령군상공협의회장,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윤휘 부회장이 참석하여 고령군 우수 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 및 지역 우수제품과 농식품의 공동 컨설팅, 인적자원 교류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0월 8일 청송노래산풍력발전(주)이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송노래산풍력발전(주)은 2021년부터 매년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올해까지 총 8천만원을 장학회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되어 다양한 장학 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노광철 대표는 "청송의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송군의 인재 육성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지역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학회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도 어김없이 청송노래산풍력발전(주)에서 우리 장학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저출산과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시기에 이 장학금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0월 7일, 청송군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3백만원을 기부했다. 김원대 본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 주신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월 8일 북구 최초로 경대북문 일대 골목상권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곳은 경대북문 일대의 70여개 점포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30개 이상이 밀집한 구역에 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지정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이번에 지정된 경대북문 일대 ‘경대북문문지기 골목형 상점가’ 구역 내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 신청 자격을 얻어 상권 활성화와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골목형 상점가 지정으로 그동안 각종 공모사업에서 소외됐던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첫 지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요건을 충족하는 골목상권을 계속해서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4일 관문상가시장 야간 행운장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관문상가시장 야간 행운장터는 2024년 관문상가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문화콘텐츠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관문상가시장 1지구 일대에서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야간 행운장터에서는 시장 특화 먹거리를 판매하고 고객 사은이벤트, 어린이 체험 교실 등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관문상가시장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에 선정되어 1년 차 사업비 4억 2천만원을 투입하여 바닥특화거리 조성 및 5색 LED 야간조명 설치로 시장 인프라를 개선하고 신규고객과 젊은 세대의 전통시장 유입을 위해 시장 특화 스토리텔링 작업과 어린이 전통시장 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야간 행운장터 개장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을 위한 미끄럼방지 도막 시공 및 바닥 디자인 공사가 완료되어 관문상가시장의 특색과 인지도를 높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관문상가시장이 야간 행운장터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더욱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