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31일 오후 5시 30분,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5월 매마토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매마토 문화공연’은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중구의 대표 문화행사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첫 무대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의 부제는 ‘백 투 더 올드 팝’으로, 부모 세대가 즐겨 들었던 올드 팝 명곡들을 MZ세대에게 소개하며 세대 간 공감과 추억을 나누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DJ 김윤동과 공연팀 EG뮤지컬이 출연해 마이클 잭슨의 ‘Heal the World’, 아바(ABBA)의 ‘Dancing Queen’, 마돈나의 ‘Like a Virgin’, 비틀즈의 ‘Hey Jude’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올드 팝송 12곡을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인다. 공연에 앞서 경품 추첨과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되어,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추억을 전달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음악을 매개로 세대가 어우러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성찬 군(대구대 4학년)이 여성가족부 주관 ‘2025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등에서 자발적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서며 청소년들의 모범이 된 이들을 발굴·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성찬 군은 탁월한 리더십과 정책 제안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그는 2024년 대구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정책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청소년 정책에 적극 참여해왔으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또래 청소년의 참여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왔다. 김성찬 군은 수상 소감에서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의 활동은 제게 많은 배움과 성장을 안겨주었고, 이번 수상은 함께해준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몫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장대윤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 보훈단체협의회에서는 5월 27일 노곡동 산불피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김한영 북구청 보훈단체협의회장은“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보훈단체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회원들과 한 마음으로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생계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노곡동 산불피해 이재민 중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6일 유명 축구해설가 박문성 위원을 연사로 초빙해 5월 '명사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 커뮤니케이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본 강연은 조직 내 동기부여 강화 및 임직원 리더십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박문성 위원은 ‘축구 전설들의 성공 비결과 그들의 실패 극복법’을 주제로,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생생한 스포츠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 도전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전달해 큰 공감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케이메디허브 임직원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유관기관 및 입주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동반성장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명사초청강연', '自强 junto 포럼(자강 준토 포럼)' 등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이끌어 국가 첨단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다가오는 6월 20일 ‘KOADMEX 2025(코아디멕스 2025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오는 5월 2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저출생 인식변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함께 기획하고 주관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전국 단위의 참여형 운동이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0월부터 중앙부처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차례로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 공사는 5월 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는 지난 6월, 도매시장 활성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MOU를 맺었던 대구신용보증재단을 지목했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공사 직원들과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나드리콜'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나드리콜은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부터 30일까지와 본 투표일인 6월 3일에 한해 등록된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운행을 지원한다. 단, 노약자 및 국가유공자는 이번 무료 운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 회원은 24시간 운영되는 나드리콜센터 또는 나드리콜 앱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탑승 시 투표 확인증을 제시해야 한다. 운행 시간은 사전투표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 투표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나드리콜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무료 운행을 통해 장애인 유권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26일 남구청과 공동주관으로 1호선 교대역과 공사 재난 종합상황실에서“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고, 재난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금년도 행정안전부의 관련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도시철도 복합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교대역 선로가 침수되고, 리튬배터리 화재와 지상부 땅 꺼짐(싱크홀) 사고까지 이어지는 연쇄적 상황 발생 가정하에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남구청, 소방, 경찰 등 27개 기관・단체와 시민으로 총 415명이 참여했고, 훈련 장비는 30대가 동원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땅꺼짐(싱크홀) 사고대응 훈련은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13개 협업기능 작동을 점검하고, 재난대응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대구소방본부와 상호 소방협정을 체결 중인 주한미군 부대 소속 소방대가 작년에 이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5월 26일 풍수해, 리튬배터리 화재 및 싱크홀 발생 등의 복합 재난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남구청과 대구교통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중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27개 기관 및 단체 400여명이 참여해 유관기관과 협력부서 간의 협업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기후 예측이 힘들어지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새로운 재난 유형인 ‘풍수해’를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인 싱크홀 발생과 리튬배터리 화재 시 대응 능력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현장과 상황실 간 상호교신, 남구청과 대구교통공사 본부 간 상호토론, 재난안전대책본부(남구청)-지역사고수습본부(대구교통공사)-재난현장(교대역)을 연결하는 3원 중계로 현장감 있는 훈련이 실시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실전과 같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2일 달서구청에서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를 비롯한 2개 공공기관 및 3개 민간단체와 함께 저출생 인구 위기 대응 및 결혼 · 출산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라는 국가적 위기에 공감하며,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 방안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결혼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달서지사, ▲(사)대구YWCA, ▲삼익신용협동조합, ▲단디플란트치과의원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해, 인구변화가 지역사회와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협력 사항으로는 ▲달서구가 중점 추진 중인‘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 범국민 확산 동참, ▲미혼남녀 만남 주선 및 청년 결혼 지원 사업 추진, ▲기관 특성에 맞춘 결혼·출산 장려 사업 발굴 및 각종 혜택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각계각층의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뜻을 모을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5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문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AI 기술을 접목한 지방정부의 행정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특색에 맞춘 AI 인프라 구축 및 디지털 전환 우수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대구·경북 최초로 해당 부문에 선정되어, 디지털 정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 경제 분야에서는 AI 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상인스마트팜 조성, 스마트폴 및 스마트쉘터 설치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왔다. ▲ 문화 및 교육 분야에서도 구립도서관, 청소년시설, 노인복지관 등에 AI 기반의 디지털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15분 생활권 내에서 디지털 신기술 체험 및 문화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달서디지털창작센터’,‘달서디지털체험센터’등 가족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신기술을 체험하고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