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은 가을철 농번기(10월부터 12월)영농성수기를 맞이하여 10월 19일부터 휴일에도 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합니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가을철 농기계사용의 수요가 많아지고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오는 10월 19일부터 12월 14일(9회)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해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임대농기계의 입출고 관리 및 현장 수리 등을 지원한다. 농기계임대는 평일과 같이 매주 토요일 09시부터 18시까지 임대농기계 접수 및 예약 입출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무조를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농성수기에 농촌인력 부족으로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하여 관내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임대장비를 철저히 점검해 농업인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칠곡군은 17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쿠팡의 배송전문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홍용준 대표가 참석해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칠곡 Sub-Hub 위치는 왜관읍 낙산리로 대지면적 28,291.00㎡(8,558평), 건축면적 9,100.93㎡(2,753평)으로 투자금액은 260억이며 앞으로 약 4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Sub-Hub란 풀필먼트센터(FC)에서 출고된 물품을 1차 분류하여 배송 전진 기지로 운송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2024년 11월부터 운영을 개시하고, 2025년 1월에는 주문량이 많은 물품을 보관하면서 주문과 동시에 배송할 수 있는 물류창고와 배송 거점을 복합화한 모델인 PICO도 운영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400여명의 고용 창출과 함께 주변 소상공인 제품 매입과 오픈마켓 입점을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우리군이 우수한 물류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물류배송 산업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17일 동국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인문도시 지원사업인 ‘경주, 공감문화 상생플랫폼’ 성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9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협업을 통해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해 인문학과 문화를 접목한 강의, 체험 활동 등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는 내용이다. 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며, 국비 포함 총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동학 삼경사상, 최부자댁 공감정신 등 지역 인문 자산을 활용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인문 강좌‧체험‧축제를 진행한다. 또 전통 유산에 더해 과학기술 시대와 초연결 시대의 인간성을 실현하는 인문도시 경주의 지평을 펼쳐가기로 다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인문도시 지원사업 홍보와 행정 지원 등 명품 인문도시 모델 구현과 인문학 확산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고령군은 2024년 10월 16일 오후 4시부터 문화누리 3층 구내식당에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밀키트 시제품 개발 사업 품평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경상북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기초교육(20시간)과 사업계획서 발표를 통해 밀키트 개발 희망 업체 중 4개소를 최종적으로 선발하여 시제품 개발을 지원했다. 업체당 2개 품목으로 소일푸드(대표 윤정호)는 문어영양죽, 문어미역국, 산막골(대표 홍인태)은 흑마늘삼계탕, 흑계탕 바지락칼국수, 싸다구 실내포차(대표 김장미)는 짚불바비큐삼겹살·볶음김치, 짚불바비큐석쇠불고기, 베로니카애뜰(대표 김영숙)은 감자크림뇨끼, 감자치즈전을 4개월간 개발하여 이번 품평회에 선보였다. 품평회를 통해 밀키트 시제품을 맛본 참석자들은 설문조사를 통하여 메뉴의 맛과 가격 등을 평가했고,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방향 설정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밀키트 개발 사업에 참여한 한 업체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상품 개발과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상권확대, 지역경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고품질 양파의 다수확을 통한 소득 증대와 농가의 사기진작을 위해 양파 비닐 및 양파 생산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양파 생육불량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될 만큼 피해가 컸으며 의성군은 101농가에 55ha의 피해로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232농가에 총 7천만원의 사업비로 양파 생육에 적합한 환경 조성을 위한 양파 비닐을 지원하고, 미생물증식, 병해충 저항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농자재(토양개량제, 병해충관리제)를 지원하여 양파 생육 촉진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영양제 공급으로 고품질의 양파를 생산하도록 지원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농가 경영안정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해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올해 양파 생육불량 피해로 인해 힘든 농가에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25-26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공모사업'에 사업비 배정 전국 1순위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공모사업은 농식품부의 유통구조 개선대책의 일환인 거점 스마트APC 구축계획에 따라 주요산지 농산물 유통시설의 운영 효율성 제고 및 판매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농식품부는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예비사업자를 대상으로 발표평가 및 세부사업비 심의를 거쳐 전국 15개소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군은 발표평가에서 사업 필요성 및 계획의 완성도 등을 인정받아 15개소 중 1순위로 최고액을 배정받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5년부터 2년간 총 4,682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군 과수거점APC 선별시설을 보완하고 운영체계를 스마트화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형 유통업체의 성장 및 시장의 흐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산지의 규모화 및 전문화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과수거점APC의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 과수농가 판로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직원들이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300만 원을 교차 기부하며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두 도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양측 기관에서 각각 30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상호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권영금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농촌 지역 경제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며, “이번 교차 기부를 계기로 양 기관 간 지역 농가 소득향상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가 가능하다. 기부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고향사랑e음’이나 농협을 통해 가능하다. 영주시의 경우 기부자에게 기부 금액의 30% 상당의 풍기인삼, 인견 제품, 한우, 사과 등 지역 농특산물 상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2024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의 신청을 독려했다. 이 사업은 출산 후 6개월간 대체인력 인건비를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로, 경북도 내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 공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산한 소상공인과 그 배우자로, 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있어야 하며,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중이고 직전년도 매출액이 연 1천2백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요건을 충족한 신청자는 육아 공백으로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 원을 연속된 6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고용 시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만족해야 하며. 사업장당 1명분만 지원된다. 신청은 2025년 5월 31일까지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1개월 단위로 인건비를 청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조달청과 주식회사 킨텍스(사장 이재율)는 16일 서울지방조달청 회의실에서 ‘킨텍스 앵커호텔 및 주차복합빌딩 건립사업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대한민국 대표 전시장 킨텍스의 국제행사 유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 부지 내에 부대시설(숙박 및 주변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며, 본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서는 기관 간 상호협력이 긴요하다는 인식을 양 기관이 공유하면서 이루어졌다. 조달청은 중앙조달기관으로서 시설사업관리의 전문성으로 설계 및 시공관리 업무 뿐만 아니라 각종 공사 발주업무를 대행하여 사업추진에 주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킨텍스는 조달청의 업무수행을 지원․협조하여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여건 조성에 힘씀으로써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청 임기근 청장은 “조달청의 시설업무 전문성을 통해 킨텍스가 희망하는 전시인프라 확충 및 국가 무역활성화의 기반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관 간 원활한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조달청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특허청은 지식재산(IP) 금융 규모가 10조원을 돌파(’24년 8월말 기준)했다고 16일 밝혔다. 10조원이 넘는 자금이 우수한 지식재산(IP)을 보유한 혁신기업에 공급되고 있는 것이다. ◆ 지식재산(IP)금융 잔액 10조원 돌파...3년 만에 1.7배 성장 특허청에 따르면, 기업이 보유한 특허 등 지식재산(IP)을 활용하여 담보대출·보증·투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지식재산(IP)금융 잔액이 10조 21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6조 90억원에서 3년 만에 그 규모가 약 1.7배로 성장했다. 특히, 지식재산(IP)담보대출 이용기업의 84.2%를 신용등급이 높지 않은 비우량기업(BB+등급 이하)이 차지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저(低)신용기업에게 중요한 자금공급 역할을 해온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 담보IP 회수지원 사업, 지식재산(IP)가치평가 비용 지원 등 정책 노력 지속 특허청은 그동안 지식재산(IP)담보대출을 국책은행에서 시중·지방은행으로 확대하고 은행의 담보IP 회수위험 경감을 위한 ‘담보IP 회수지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