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대구시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두 개의 사업이 선정되어 시비 1억8천2백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들을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미래모빌리티 전환 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과 ‘AI 기반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사업’으로, 구비 7천8백만원을 포함해 총 2억6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미래모빌리티 전환 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은 지역 기업들이 ISO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컨설팅, 교육, 심사비 지원 등을 제공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며, 사업 수행은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에서 맡아 총 18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AI 기반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사업’은 지역 청년들을 AI 기반 제조·품질관리 전문가로 양성하고, 지역 우수기업과 연계하여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재)한국품질재단이 수행하며, 미취업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6일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대구광역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저출생 위기 극복과 결혼·출산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급격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결혼을 장려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달서구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이를 범국민 운동으로 확대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긍정적인 결혼 문화를 확산하고 홍보하는 한편, 미혼남녀의 만남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기관별로 진행됐으며,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소속 26개 기관장과 대구광역시의사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을 다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는 대구 지역 28개 사회복지관과 함께 주민 복지 증진과 사회복지관 운영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의사회는 지역 의료 발전과 국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주요 도로와 이륜차 운행 밀집 지역에서 구·군, 대구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자동차정비조합과 함께 이륜자동차 불법운행을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전조등 및 소음기 등의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미사용 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자동차관리 법령 위반 이륜자동차이다. 단속을 통해 전조등 및 소음기 등의 불법 튜닝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과 원상복구 명령, 번호판 훼손 및 가림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미사용 신고 및 번호판 미부착 운행 등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안전기준에 정하지 않은 등화장치 임의 설치·변경 등 주행 중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방해해 교통사고를 초래할 수 있는 이륜자동차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에 사용신고된 이륜자동차는 2023년 120,486대에서 2024년 120,020대로 전년 대비 0.4% 감소했으며,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봄철 자살률 증가에 대비해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봄철은 일조량 증가와 같은 계절적 요인 외에도 불면증, 우울증 재발, 졸업 및 구직 등 다양한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대구시는 생활 속에서 주변인의 자살신호를 인지하고 도움 기관으로 연계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포함 전 시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또한, ‘대구지켜줌人’ 대학생 모니터링단을 활용해 온라인에서 자살 유해 정보를 차단하고, 시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으로 시민 1명당 총 8회(회당 50분) 120일 동안 받을 수 있는 1:1 대면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한다. 또한,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에서는 청년을 대상으로 전화, 내소,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마음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스트레스 관리 및 일상 생활 적응을 돕는 그룹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자살 고위험 시기 동안, 대구시는 자살예방 상담전화와 정신건강 상담전화를 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 신천3동 세움교회는 지난 10일, 사랑나눔 김치 30박스(93만원 상당)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최병천 담임목사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먼저 나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영미 신천3동장은 “올해도 변함없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주신 세움교회 최병천 담임목사님과 모든 성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기증해 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세움교회는 2018년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을 위한 요구르트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7일, 동구자원재활용센터 상설교육장에서 환경공무직 181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오경숙 강사를 초빙해 환경 공무직들의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유형에 대한 대처요령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일, ㈜청정에너지솔루션(대표 배해철), ㈜남영전구(대표 김철주)와 함께 저소득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LED 조명 무상 교체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매월 저소득 가구의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등 에너지 비용 절감과 주거 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배해철 ㈜청정에너지솔루션 대표는 “우리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저소득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 평생학습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일 평생학습교육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심뉴타운에 약 315㎡ 규모로 조성된 평생학습교육센터는 4차 산업 관련 교육이 가능한 강의실과 다목적실을 비롯해 소규모 학습모임 공간 등 4개의 강의실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수강생 학습 등이 진행된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이번 동구 평생학습교육센터 개관을 통해 구민들에게 이전보다 더 다양한 학습 기회 및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10일 대구의료원 국화원 서편 부지에서 전국 지방의료원 중 광역 단위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구축할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1월 착공에 들어간 통합외래진료센터는 국화원 서편 주차장 부지에 990억 원을 투입,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 8천㎡ 규모로, 2027년 9월 완공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이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이후 신종감염병 출현 등 공중보건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 확대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존 대구의료원의 혁신적인 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 공공의료 질적 강화 선행과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대구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감염병전담병원의 역할을 다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부족했다. 이에 대구시는 2022년 12월 민선 8기 중점 추진 과제인 ‘대구의료원 기능 강화’에 대한 추진 전략을 구체화시키고, 대구의료원이 수준 높은 공공병원의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2025년 첫 번째 기획전시 ‘신과 함께’를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2~4에서 개최한다. 아트웨이는 시민들의 일상공간인 범어역 지하도에 위치한 곳으로, 지하도를 지나가며 예술가의 다양한 작품을 자연스레 관람할 수 있는 이색공간이다. 지하도 내에는 관람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와 어린이 예술 체험이 상시 가능한 예술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이 있다. 특히 아트웨이는 대구 교통의 중심인 범어네거리에 위치해 탁월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아트웨이의 2025년 첫 기획전시로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획전시 1부 ‘신과 함께’가 스페이스2~4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이나 다른 특정 종교의 영향을 받은 작품 전시가 아닌 화가와 조각가의 신, 즉 ‘영감(靈感)’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작품 속 예술가의 감각과 그들의 초경험적인 기운의 원천에 대한 탐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