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예천한우의 품질 향상과 개량을 위해 4개 분야 100여 개 사업에 약 130억원을 투입해 전개했으며, 축산업 발전을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경상북도 축산업무종합평가에서 2021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 고품질 우량한우 생산기반 구축 우량한우 암소 장려금 지원, 한우 수정란 구입 및 이식 지원, 한우암소 유전체분석 지원 등 9개 사업에 1,103백만 원을 투입해 한우 개량에 힘을 쏟은 결과 전년도 122두였던 우량암소가 2024년에는 179두로 57두 증가하여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예천한우 맞춤형 아카데미 운영 지역 한우농가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14회의 이론강의와 현장실습을 통해 고품질화를 목표로 최신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여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우 개량 기술,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최신 시장 동향 분석 등 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사)한국양봉협회 예천군지부는 7일 오전 10시, 예천축협 한우프라자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도기욱 도의회 의원, 양봉협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와 2024년 양봉협회 사업 결산 및 감사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협회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회원들 간에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엄승일 지부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으로 양봉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진 상황이다”며,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힘을 합쳐 이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자”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축사에서 “예천양봉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간의 양봉기술 교류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예천군에서도 예천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양봉협회 예천군지부는 양봉 생태계 보전과 양봉산업의 발전을 위해 양봉 교육 프로그램 운영, 양봉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2025년 푸른 뱀의 해(을사년)를 맞아 힘찬 시작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 인사회’가 7일 오후 14시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열렸다. 김천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이날 인사회는 김천시를 대표하는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의 안녕과 김천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송언석 국회의원, 최순고 부시장,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우청·최병근·조용진 도의원,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김동열 김천시체육회수석부회장, 이은직 경북보건대총장,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장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천청년회의소 사무국장 윤동혁과 한진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김천시립국악단의 식전행사,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묵념, 내빈소개, 상견례, JC회장 인사, 신년 인사, 시루떡절단,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순고 부시장은 “2025년 을사년, 우리 시민들께서 푸른 뱀처럼 지혜롭게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길 기원드린다.”며 “우리시도 뱀이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듯 묵은 것을 고치고 새로운 것을 취하는 혁고정신의 결단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월 7일 울진군청에서 ‘울진군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한울본부는 관내 3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총 3,950만 원의 난방비를 전달했으며, 매년 지원 대상 가구당 10만 원의 난방비와 더불어 올해는 복지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어 감사드리며, 한결같이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늘 앞장서는 한울본부 덕분에 함께 동참하려는 의지가 굳건해진다”라고 말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올 겨울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복지 향상 방안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울원자력본부]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6일 녹지분야 5개 비영리 민간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산림조합과 함께 2025년 녹지분야 민간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녹지분야에는 장미사랑회, 포항시 산림산업인연합회, 맨발학교 포항지회, 포항시 정원아카데미연합회, 녹색도시 시민연대 등 5개 비영리 민간단체가 구성되어 시화 장미 홍보 및 장미 가꾸기, 산림산업 활성화 및 임업인 권익증진, 맨발걷기 활성화, 정원문화 확산, 도시녹화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의 올해 시정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손병웅 포항시 산림조합장의 격려사에 이어 5개 비영리 민간단체의 올해 주요 추진사업 소개와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5개 민간단체가 연대해 포항을 녹색도시로 변화시키는 데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민간단체 간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녹색도시 조성에는 시민 사회의 노력과 행동이 필수”라며 “포항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비영리 민간 단체가 시정의 파트너로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안동교도소는 1월 7일 풍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졸업생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모범적인 졸업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풍산초등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윤영주 소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중등부에 가서도 꾸준히 노력하는 학생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안동교도소]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릉군은 「K-U시티 사업」의 일환으로 울릉고 1, 2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과 영어 캠프를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한동대학교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생성형 AI' 기술 교육과 글로벌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적합한 영어 교육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제한된 교육 자원 환경에서도 학생들에게 AI 디지털 격차 해소와 개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설계됐다. 울릉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내륙 지역과의 교육 격차를 줄이는 동시에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향후 「RISE: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사업」을 통해 한동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AI 기술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특화 산업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장기적인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남한권 군수는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AI 기술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바라며,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한동대학교와의 협력을 더욱 확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감잎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이를 지역 특산물로 개발하기 위해 7일 상주감연구소에서 ‘감잎분말 및 감잎칼국수 제조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지역 특산물인 감잎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 창출 방안을 마련하고, 상주 전통음식 문화를 기반으로 감잎의 고유한 특징을 살린 상품을 지역업체에서 활용하기 위해 추진했다. 개발 기술은 상주 지역의 ‘시의전서전통음식연구회’(감잎분말 생산)와 지역업체‘옥배네 국시’(감잎칼국수 판매)에 3년간 무상 이전했다.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감잎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감잎분말 제조와 이를 활용한 감잎칼국수 제조 방법으로 감잎의 독특한 풍미와 건강 기능성을 살려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감잎은 새순이 돋는 5~6월과 여름 도장지(웃자람가지) 잎인 7~8월에 수확되며, 세척 후 동결건조와 분쇄를 통해 요리와 음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운 분말로 가공된다. 감잎분말은 전통 식재료와의 조화는 물론 현대적인 요리에도 활용 가능한데, 특히 이번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감잎분말과 밀가루의 반죽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새해와 겨울방학을 맞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교양 강좌를 통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1월 14일부터 2025년 새해맞이 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 본관과 작은도서관 4개소에서 운영하는 이번 방학 특강의 참여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6세 이상 어린이 및 성인으로, 1월 7일부터 1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립도서관 본관에서 14개 강좌가 1월 14일부터 1월 25일까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되며, 김산고을‧푸름찬‧삼산이수‧달봉산 작은도서관 4개소에서 5개 강좌가 1월 14일부터 1월 23일까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 특강은 그림책 뮤직테라피, 생각한뼘 창의독서 등 독서 관련 강좌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새해 포춘쿠키 만들기 등의 베이킹 강좌, 을사년 달력 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체험 강좌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성인 대상으로는 새해 소망을 담은 하트 아이비를 직접 식재하는 원예 강좌가 준비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강의 계획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대덕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7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새마을협의회 2024년 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 발전방안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새마을 지도자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올해도 연도변 풀베기, 폐농약병 및 영농폐기물 수거, 소공원 환경정비 사업등을 하기로 의결했으며,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기로 했다. 정재식 대덕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새마을 회원들이 보여준 헌신과 봉사정신에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김여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새마을 활동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태용 대덕부면장은 “도로변 환경정비, 연도변 풀베기 등 새마을 회원들의 지난 한 해 노고에 대해 감사드리며,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하여 모두가 행복한 대덕면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