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남구시니어클럽(관장 김상희)이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전국 4개소, 대구 유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여 작년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13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대구 남구시니어클럽이 S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사업 운영 적정성과 성과 점검을 위해 복수유형과 단일 유형으로 구분되어 진행되었고, 남구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 수행기관(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부분에서 S등급을 받아 3,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 상금은 사업단 장비보강, 시설투자 등의 기관 사업비, 복리후생비, 기관종사자 및 참여자에 대한 성과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희 남구시니어클럽 관장은 “기관 종사자들과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남구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책임감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올해 하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성군은 특수목적 여행 상품을 통해 대만 단체 축구단을 유치했다.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 2일 대만 후이원 여자고등학교 축구 선수단 및 코치진 20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대만 축구 선수단 50여 명 정도가 달성군을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달성군을 찾은 후이원 여자고등학교 선수단은 한국 축구와 교류를 목적으로 방문했으며 도동서원, 대구과학관, 마비정벽화마을, 스파밸리 등을 찾아 달성군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달성군은 대만 타이페이 관광박람회 참가와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홍보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에 더해 군은 특수 목적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다각적으로 마케팅을 하여 중화권 관광객을 달성군으로 유치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달성군은 다양한 문화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테마여행 상품을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라며 “중화권 여행사와 함께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관광객이 달성군을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응웬 반 꽝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12명이 7월 10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예방, 한국-베트남 주요 사항에 대한 양 도시 간의 협력과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3월 대구광역시가 다낭시를 방문한 데 대한 답방 성격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도시 간 상호교류 의지를 재확인하고, 대구-다낭 국제통상분야 협력 강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국제협력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대표단에는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다낭시 당서기를 단장으로, 쩐 치 끄엉(Tran Chi Cuong) 다낭시 부시장, 응웬 반 풍(Nguyen Van Phung) 다낭시 재무국장 등 다낭시 정부 핵심인사가 모두 참여했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다낭시 방문단은 직항노선 확대 및 경제·관광·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다낭시 당서기의 대구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는 ‘국제통상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그간의 우애와 교류를 바탕으로 국제통상분야의 협력을 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금년 하반기 6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과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월, 달성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달성군지부, 대구은행화원지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달성군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반기에 5억 원의 출연금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여 이의 10배인 5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달성군은 올 하반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추가로 5억 원의 출연금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이의 12배인 6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당초 상·하반기 각 50억 원의 특례보증 지원을 계획했지만, 소상공인들의 폐업률이 나날이 높아지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금년 하반기에 10억 원을 더 늘린 60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할 예정이다. 경영안정자금은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전액보증으로 농협은행 달성군지부와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달 28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비즈니스모델(BM)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창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거친 8팀이 참여해 각자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 최종 5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은 대상은 ‘특허기반 천연비타민성분의 기능성 차(tea)’를 개발한 ‘코멜프(대표 김미정)’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소비자 중심의 유학 IT플랫폼’ 선보인 ‘에하드(대표 정세희)’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건강검진 질의응답과 검진 결과관리 앱을 개발한 ‘MERCURY(대표 이윤주)’가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은 ‘금곡양조(대표 장주혁) 특산 막걸리 제조와 ’인해일(絪諧欥)(대표 윤혜정)‘에게 각각 돌아갔다. 수상팀들은 내년 예비창업패키지 멘토링을 포함,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1년 수강권, 전문가와의 1:1 컨설팅 등 150만원 상당의 후속 지원 콘텐츠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달서문화재단이 6월 28일 달서구청에서 (재)대구테크노파크와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달서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공모사업 ‘산업단지형’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하며 추진한다. 문화취약지역(산업단지·농산어촌·기타도심) 주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여 수도권과의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줄이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올해 신규로 도입된 정책사업이다. 재단에서는 ‘예술이 꽃피는 성서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7월부터 달서아트센터와 대구테크노파크 성서캠퍼스 등에서 지역 예술인과 함께 성서산단 수요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힐링요가, 정크아트, 댄스, 영상제작 등) 10개, 성과공유 프로그램(전시회, 무대공연 등) 3개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달서문화재단과 대구테크노파크는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협력하여 산단 근로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 연계하여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참여자 모집 등 일정은 추후 달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한여름 밤 대한민국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이제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축제로 위상을 드높인다.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올해를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3년 대구에서 시작한 치맥페스티벌은 12회를 거듭하는 동안 축제 규모와 방문객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철저한 분석을 통한 축제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치맥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천200여 개 축제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 2020년부터 5년 연속 뽑혔다. 또한 문체부의 2023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축제 재방문 의향과 타인 추천 의향 1위로 평가됐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치맥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외식 문화의 대명사인 치맥을 활용한 축제 콘텐츠로 성공적인 개최를 이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제 치맥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을 해야 하는 시기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문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에 참여할 대학생 11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구 동구에 주소를 둔 대구·경북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대학생 행정인턴 기수혜자, 대학원생, 사이버대학교 등은 제외된다. 선발자는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주5일 근무(일 8시간), 시간당 9,860원의 임금을 받게 되며, 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업무지원 및 팀별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 견학 및 현직자 취업 멘토링이 계획되어 있어 지역 청년들의 취업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학생 행정인턴 활동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구정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2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남산종합사회복지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고독사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관리 체계를 구축해 고독사를 적극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와 상호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통한 고독사 ZERO, 복지위기가구 ZERO의 행복 중구 만들기를 위해 건강음료 제공을 통한 안부 확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생활쿠폰(우리동네행복나눔쿠폰)지원사업, 공동체 공간(우리마을아지트)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잘 활용해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4일 지역 내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과 세계시민-국제기구 체험관(대구관)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모의유엔총회와 같은 국제기구 진로 체험 등 프로그램을 갖춘 지역관 조성을 골자로 한다. 협약식은 김대권 수성구청장, 임현묵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래 교육 선도를 위해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 새로 조성한 수성미래교육관(S-NEXT)에서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세계시민-국제기구 체험관(대구관) 설치, 운영,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체험관 컨텐츠 제공 및 활용, 청소년 및 시민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체험프로그램 운영, 기관 간 인, 물적 교류 및 세계시민교육 및 체험관 홍보 활성화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세계시민-국제기구 체험관(대구관)은 서울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이 제공하는 세계시민교육과 국제기구 체험 전시 내용을 수성미래교육관 다목적 실감미디어실에 마련된 전용공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