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성주군은 9월 2일 출근 시간대에 군청 정문에서 ‘청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며,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은 나부터, 작은 것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청렴 실천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일상 속 작은 행동부터 청렴을 실천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청렴 메시지가 담긴 포춘쿠키, 청렴기념품이 직원들에게 전달됐으며,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담은 청렴레터도 함께 배포됐다. 청렴레터에서는 “작은 일에도 원칙을 지키고,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스스로를 돌아볼 때 성주의 진정한 청렴이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북돋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렴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나로부터 시작된 청렴이 결국 군민의 신뢰와 성주군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청렴 함께’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공직 내부의 청렴 의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은 저출생 대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르만 트레킹 시즌2’의 메인 프로그램을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장르만 트레킹 시즌2’는 영덕 블루로드 등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한 청춘남녀 만남 및 커플 매칭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을 둔 남녀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영상 면접을 거쳐 총 81명의 신청자 중 남자 8명, 여자 8명을 최종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해변 피크닉 데이트, 러브 밸런스 게임 등으로 구성된 2박 3일 합숙 프로그램 ‘첫 만남’을 시작으로 3주 동안 블루로드 미션 트레킹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일정인 ‘선택의 날’은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첫날 참가자들은 1:1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프라이빗 데이트’, 연애·결혼 가치관 공유 ‘러브 노트’, 여름밤 감성을 담은 ‘별빛·불멍 데이트’를 통해 추억을 만들었으며, 다음 날 최종 커플 매칭 시간을 통해 커플 2쌍이 탄생했다. 커플로 이어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오는 9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화원 농협달성유통센터 대강당에서 ‘2025 달성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샤니, 평화산업, 대주기계 등 지역의 우수 기업 15곳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관리직, 영업직, 비서, 개발, 재무,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약 100명으로,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는 실질적인 고용의 장이 될 전망이다. 달성군은 올해 취업박람회를 권역별로 순회 개최하고 있다. 지난 6월 현풍읍에서 첫 박람회를 연 데 이어, 이번에는 화원읍에서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1월에는 다사읍에서 세 번째 박람회가 예정돼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채용 외에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현장에서 ▷취업 정보 제공 ▷진로 상담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1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회계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실현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최신 회계 기준 변화와 함께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지출·계약 등 지방회계 기본 업무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감사 대응 전략과 회계 오류 예방, 보통예금계좌 관리기준 등을 상세히 교육하여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앞으로도 회계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중심의 교육을 강화하여 주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재정 운영으로 신뢰받는 북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는 ‘푸른 하늘의 날(9. 7.)’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대기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구지방기상청과 연계하여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김천시청에서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율곡도서관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한 달간 열릴 예정이며, ‘갈라진 땅’, ‘녹조의 습격’, ‘숨 막히는 공간들’ 등 기상과 기후를 주제로 전문가와 시민들의 사진 작품 17점을 전시한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국제적 연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유엔(UN) 공식 기념일로 지정되어 매년 9월 7일에 전 세계가 함께 기념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이 유엔에 제안해 채택된 최초의 환경 분야 국제기념일로 우리나라에 더욱 뜻깊은 날이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사진전을 통해 날씨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여 시민들이 대기 환경 문제에 공감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알린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도심 내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대상자에게 시중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제도로서, 최초 2년 계약 후 자격 유지 시 최장 20년까지도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 입주자 접수는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주거취약계층 대상인 1순위 우선 유형은 이달 15일부터 그 외 유형은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김천시 공급 가능 주택은 총 9호이다. 김천시는 “이번 임대주택 모집이 안정적인 주거지가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입주자 모집 신청은 LH 경북서부권주거복지지사(경상북도 구미시 송원동로 7, 1층)에서 가능하며, 신청 자격 등 보다 자세한 관련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실단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조성 실천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세 번째 기관장 주관 회의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청렴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당부했으며, 직장 내 갑질 예방을 위해 9월부터 시행된 ‘갑질상담 안심노무사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보조금, 공사·용역, 인허가 등 외부 체감도 부패 취약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부서별 개선 과제를 논의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강화함으로써 시민 신뢰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책무이자 시민 신뢰의 바탕”이라며 “청렴문화 조성과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문경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위한‘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거동불편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30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안전손잡이를 설치하여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사업을 추진하며 협의체 위원이 어르신 댁에 직접 찾아가 안부 확인과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살폈다. 제종호 위원장은“작은 설치물 하나가 어르신들의 일상 안전을 크게 바꿀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향후에도 지역 실정에 맞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은희 운수면장은 “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을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아름다운 운수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는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와 지역 소멸, 디지털 격차 등 복합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국내 최대 민관 협력 행사로, 정부・기업・시민사회 등 30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했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경주시는 ‘경주 지역재생이야기’라는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행복황촌 마을기업의 브랜드와 운영 상품을 소개했다. 행복황촌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로와 문화재 사이에 있는 마을로,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사회적경제 모델을 구축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SNS 팔로워 추가 이벤트 △마을 체험 프로그램 ‘황촌스테이’ 참가자 모집 △주민들이 운영하는 마을호텔 홍보 등을 진행해 현장을 찾은 기업과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경주시는 이번 참여를 통해 행복황촌 마을의 성공적인 재생 사례를 널리 알리고 지역기반 사회적 가치 확산의 가능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는 한국예총 경주지회(회장 김상용) 주관으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주예술의전당 분수광장에서 ‘2025 신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예술로 담아내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을 통해 재해석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신라예술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주제공연 ‘신라의 빛’이다. 신라 향가 ‘도천수대비가’를 모티브로 신라의 설화와 인물을 재현하며,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관현악 연주에 연극‧마임을 결합한 ‘국페라타(국악+오페라+연극)’ 형식으로, 양일간 저녁 7시에 진행된다. 낮 시간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트빛, 머무르는 시간’ 에서는 종이컵 설치미술 제작과 어린이 체험이, ‘계림학생미술대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신라를 주제로 창의적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인생샷, 예술샷’ 참여형 전시, ‘서라벌사진 촬영대회’, ‘이야기 도서관’과 ‘백일장 대회’가 이어지며, 신라예술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