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산시는 19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공공기관의 우수한 후생복지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여 범정부적 후생복지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산시는 서울시 동작구, 부천시, 완주군, 안동시와 함께 수상했다. 경산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직장문화 조성과 공무원의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이 창의성, 효율성, 파급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후생복지시설 확충 및 개선,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과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임신·출산 직원 배려 지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직원 소통 간담회 개최 등이 있으며, 이러한 정책들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시의 후생복지 정책들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후생복지 사업을 추진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9일, 근남면 해맞이 공원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식 및 근남면 망양정 해수욕장에서 진행될 2025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군 부군수가 주재했으며, 안전건설국장, 실·과장 및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계획의 주요 검토 사항으로는 ▲대설 대비 안전관리 대책 ▲각종 인허가 규정 준수 여부 점검 ▲해안가 주변 안전요원 배치 및 구명 튜브 설치 등의 주요 사안을 검토했으며, 기타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행사 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와 행사 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새해를 맞아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세심한 준비와 철저한 점검으로 모두가 안전하게 새해의 시작을 축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8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혁신 아이디어 뱅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울진군 공무원이 스스로 정책에 참여하고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여 운영기간동안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고 군정에 반영이 가능한 제안을 하는 자리이다.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울진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총 6개팀, 34명으로 운영되었다. 회원들은 혁신적인 시책 발굴을 위해 주기적인 토론회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진행해왔다. 사전·발표 심사를 통해‘관광객 천만시대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6-UP팀'이 최우상을 '892즈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 등 3건 ’의 'UEN팀', 노력상은‘관광객 천만시대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지 대표 간식’, ‘고령화 극복 및 저출생 지방소멸 대응’을 연구한 팀들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결과의 순위에 따라 2025년도 공직자 해외 배낭 연수 지원 및 가점, 포상금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혁신 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칠곡군은 자동차 등록 번호판발급 대행소가 왜관읍 달오1길 38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전한 대행소는 부지면적 661㎡에 사무실 및 작업장, 주차장 등이 있으며 비교적 교통량이 적을 뿐 아니라 접근성이 좋다, 또 노후 장비에서 최신 장비로 교체해 고품질의 번호판 제작을 통한 건전한 교통문화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기존 대행소 대비 주차장 면적이 65% 확대되어 고객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 관계자는“이전한 번호판발급 대행소의 정확한 위치를 숙지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연간 1400대의 자동차 번호판은 물론 이륜차 번호판 720개를 제작·발급·봉인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전국 12곳 현대차 출고장 가운데 가장 많은 자동차를 출고하며 임시 번호판을 발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지역 특산물인 부석태를 ‘K-푸드’의 새로운 주역으로 키우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주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부석태 가공·유통 단체 협의회’를 개최하며, 부석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생산·가공·유통 전반의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2025년부터 시행될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열린 생산자 단체 협의회에 이은 2번째 회의다. 이날 협의회에는 부석태를 활용하는 10개 가공업체와 3개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공업체들은 사업계획서를 통해 주요 생산품, 연간 부석태 사용량, 소비처 확보 방안 등을 발표하며 판매망 확대와 품질 고급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유통업체들은 선별기와 포장재 지원을 통한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시는 부석태를 활용한 젊은 소비층 맞춤형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밀키트, 로컬 베이커리 등 현재 소비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통해 부석태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은 지난 20일 영덕문화원 소강당에서 바르게살기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생활 실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영덕문화원 김두기 원장을 초청해 잊히기 쉬운 생활 속 예절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김중한 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실현함으로써 건전한 지역사회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덕군새마을회가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새마을회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이러한 뜻깊은 활동들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영덕군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환경 보전, 문화 발전, 나눔과 봉사활동 등을 주요 활동으로 삼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덕군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40여 아동과 지휘자 김상현, 반주자 김신희로 구성된 죠이풀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0일 강구제일교회 예배당에서 가족 초청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의 합창곡 3곡과 함께 캐럴 메들리를 펼쳐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으며, 꿈이자라는지역아동센터의 클래식 연주, 영해푸른꿈지역아동센터의 랜덤댄스, 새싹지역아동센터의 우클렐라 연주, 열린지역아동센터의 드론 군무 등의 센터별 찬조 공연도 펼쳐졌다. 박일환 가족지원과장은 “아동들의 멋진 공연으로 한 해의 마무리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멋진 공연을 선물해 준 죠이풀어린이합창단 조황제 단장님과 각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님, 단장님 여러분께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 죠이풀어린이합창단은 2014년에 창단해 관내 아동들의 재능계발과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역축제나 행사 등에 공연을 펼치며 공동체문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덕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후 산모의 건강 회복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모든 출산 가정에 출생아 당 최대 100만 원의 산후 조리비를 신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영덕군에 출생신고를 하고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영덕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산후 조리비의 사용처는 산후조리원 이용료, 출산 관련 병의원에서 사용한 본인부담금, 산후 회복에 필요한 의약품·한약 약제비,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 사업의 원거리 교통비 본인부담금 중 90%이다. 단,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 사업에서 지원받은 본인부담금은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출산일로부터 3개월 이내 영덕군 보건소 출산지원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정부24(www.gov.kr)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산후 조리비 지원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산후조리원 이용 영수증, 진료·약제비 본인부담금 영수증,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사업의 원거리 교통비 본인부담금 영수증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영덕군 보건소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덕군이 지난 19일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2024년 경상북도 문화유산 분야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문화유산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시상식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6개 분야 14개 지표를 평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둔 7개 시·군과 ‘문화유산 보존·관리’에 공로가 있는 민간 단체, 민간인, 공무원 등 12명에게 표창이 이뤄졌다. 이 평가에서 영덕군은 문화유산 보존‧관리를 통해 역사·문화적 자산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자체사업, 문화유산 사업의 효율적 추진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려 우수상과 사업비 8,000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그동안 묵묵히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보존과 활용에 노력한 결과들이 조금씩 빛을 보게 된 것 같다”며, “문화유산의 보존관리는 물론 이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이 지역 활성화를 이바지하는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