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칠곡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세경회 회원들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경세회 회원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각 대표들은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마음을 모아 총 2,520만원을 기부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경제의 든든한 주역인 기업인 여러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칠곡군의 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및 관리를 위한『사랑 쿡 희망 cook 사업』을 금년 5월~8월까지 3개월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사업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12월말까지(총 22회)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식사준비가 힘든 사회적 고립 위험 1인 가구에 읍면협의체위원들이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반찬지원과 안부확인을 하고 있으며 읍면별 2~3가구 정도 주1회 지원하고 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기 민간위원장은“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수시로 안부를 묻고 살피며, 주민 모두 행복한 성주에서 살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성주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했다. 도움이 손길이 필요하거나,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7월부터 종량제봉투 공급체계를 전면 개선하여 판매업소에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 그간 종량제봉투는 자원순환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 판매업소를 거치는 단계적 공급방식으로 운영돼왔다. 판매업소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운영시간에 맞춰 직접 방문해 구입해야 했으며, 특히 1인 운영 소매점이나 고령 점주의 경우 영업장을 비우는 등 물리적 제약으로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에 성주군은 종량제봉투 공급 전용시스템을 도입해, 판매업소에서 자원순환사업소로 직접 주문하고 판매업소로 배송받을 수 있는 체계로 전환한다. 주문은 전화 또는 인터넷(성주군청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대금 입금 후 판매업소까지 직접 배송된다.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개선으로 소상공인과 고령 점주 등 현장 판매업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성주군은 한우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7월 7일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및 한우 선진농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난 1 ~ 6월에 실시된 한우전업농 교육(번식농가교육, 비육농가교육)에 참가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참가자들은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한우 사육 기술, 질병 예방 및 관리, 생산성 향상 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들으며 한우 경영에 필요한 핵심 지식을 습득했다. 이후 행복농장을 방문하여 실제 농장에서 운영되는 우수한 기술과 혁신적인 사례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농장은 한우 900두를 사육하는 농가로, 연 350두의 송아지를 생산하면서도 1% 미만의 폐사율을 기록할 수 있었던 정밀 관리 기술과, 창의적인 사육 시스템을 통한 높은 생산성과 질 좋은 한우를 생산하는 방식을 참가자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 구교철 지부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수한 기술과 혁신적인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성주군은 7월 5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제2회 성주·칠곡·고령 3개군 친선 민속장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장기협회 성주지부가 주최했으며, 장기 동호인 60명을 포함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민속놀이를 매개로 지역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경기 결과, 고령군이 우승을 차지했고 성주군과 칠곡군이 공동 준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개회식 이후에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이병환 성주군수가 장기 대국을 펼쳐 현장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이어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이남철 고령군수 간의 친선 경기도 진행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세 지역 단체장 간의 우애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에서 뜻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성주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가 세 지역의 우정을 깊게 하고, 민속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성주군은 앞으로도 전통문화 브랜드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주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주요 기업지원 정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수탁기관과 수혜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총 6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582개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보고회는 현재 사업 진행 상황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보고에 참여한 수탁기관은 △경북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포항 소재 산업진흥원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5개 기관으로, 각 기관은 지원사업 개요와 2024년도 실적 및 2025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창성기업과 ㈜동성하이텍이 직접 나서 성과를 소개했다. ㈜창성기업은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고강도‧경량 복합소재를 개발하고,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에 활용해 특허 출원 1건, 신규 고용 4명, 12억 원 규모의 신규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냈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파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건립하여 주민들의 문화와 공간 공유를 위한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장, 협력 단체장과 회원,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파동 용두놀이패의 지신밟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현판식, 축하공연, 건립 유공 감사패 수여, 시루떡 절단식, 청사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신청사는 연면적 2,290.8㎡(약 693평),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에는 지난 5월 2일부터 운영 중인 장난감 대여소 ‘장난감숲’이,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가 위치해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3층은 행정복지센터 업무 공간, 4층은 다목적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개소식과 함께 열린 ‘공감 토크’ 시간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제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수성구는 수렴된 의견을 향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파동 신청사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문화를 공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7월 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역사랑상품권 등 관련 예산의 조기집행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대구의 실질 GRDP는 전국 최하위이며, 자영업자 폐업률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경제상황이 엄중한 상황인 만큼, 경제국을 중심으로 속도감 있는 예산집행과 행정절차 준비가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신속히 지역사랑상품권(대구로페이)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해 지역내 소비진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TF팀을 구성해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김 권한대행은 “중앙정부와의 공조 외에도 대구시 차원의 민생대책과 소비회복 체감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며, 실질적 경기회복을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폭염대책과 관련해서는 “쪽방촌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이 거주하는 현장에는 직접 방문해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재난관리기금 등 관련 예산을 적극 활용해 실질적 지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는 지난 5일,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1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지회 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이 직접 밑반찬과 수육, 비빔밥 등을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회원들은 상차림과 뒷정리까지 도맡아 하면서도 어르신들과 식사도 함께하면서 즐거운 대화의 시간도 가져 서로의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식사자리가 됐다.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도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원선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꾸준하게 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 가득한 식사를 준비해 준 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6월 29일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염 대비 살수차 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기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예년보다 앞당겨 살수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살수차는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4회 이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살수차 운행은 주요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고 군민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폭염 대응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무더위쉼터 215개소 운영,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스마트 승강장을 전면 가동중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