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7일 포항문화재단에서 산림·녹지분야 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업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EST 설계적산 프로그램 관련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 그린웨이추진과에서 주관하고 ㈜다산소프트 교육 관계자가 강의를 지원해 20여 명의 포항시 직원들이 한곳에 모여 설계프로그램을 실무에 사용할 수 있는 기술 및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과정에서는 직원들이 설계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통해 업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협업 분위기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설계 관련 실무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산림·녹지분야 선후배 간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수시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옥외광고협회 관계자 및 수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포항시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부, 중·고·대학생부, 성인부 등 총 139점이 출품됐고 이 중 35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성인부(모형) 부문에서 대상은 도시미의 ‘첫눈’이 수상했고, 금상은 호성디자인의 ‘채비담’과 송정광고의 ‘숯불구이 화로’ ▲대학생부 금상은 한동대학생의 ‘포항 포스코 팝업스토어’가 입상했다. ▲중고등부 은상은 경북세무고등학교 ‘후루룩’, 양덕중학교 학생의 ‘우리슈퍼’ ▲초등부에서 금상은 송곡초등학교 학생의 ‘1분 편의점’ ▲기설치 광고물부에서는 금상에 두리광고스카이의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이 선정됐다. 작품 심사는 각 분야 전문가 7명이 참여해 독창성과 실효성 등의 다양한 기준으로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허정욱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이번 공모전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 광고 작품들이 포항의 문화와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30일부터 31일까지 꿈트리센터에서 지역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상담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총 210명이 참여했으며, 전직 입학사정관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출신 등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입시 전문 컨설턴트 15명이 학생들과 1대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사전에 제출된 학교생활기록부, 성적표, 모의고사 성적 등을 기반으로 ▲수시 지원전략 ▲수능 최저 충족 전략 ▲면접 대비 등 개인별 맞춤형 입시 전략 수립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공 선택과 전형 전략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었고,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 컨설팅을 받아 유익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포항시 관계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 대비한 이번 대입 상담캠프로 수험생들과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살린 맞춤형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수도권과의 입시 정보 격차를 줄이고 지역 학생들의 진학 기회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캠프에 이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역 청년창업가들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도전 정신을 알리기 위해 영일만친구 야시장에 ‘청년팝업존’을 선보인다. 지난 14일 개장한 청년팝업존은 북구 중앙상가길 45, 영일만친구 야시장에서 오는 9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6시 30분부터 운영된다. ▲은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프롬어스’ ▲감성적인 뜨개 아이템의 ‘솔숲 공방’ ▲포항의 매력을 담은 굿즈 브랜드 ‘스튜디오 오이’ ▲반려견 수제 간식 브랜드 ‘댕먹’ ▲독특한 일본 캐릭터 굿즈를 소개하는 ‘루멜샵’ 등이 참여팀이다. 특히 이번 팝업존은 판매 공간을 넘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인기를 얻고 있다. 나만의 비즈 키링 만들기, 포항 과메기 티셔츠 제작, 손뜨개 체험 등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꾸몄다. 포항시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창업가들에게는 홍보·판매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색다른 즐길 거리와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창업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권오성 일자리청년과장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립어업역사문화관 건립 타당성 기초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건립의 당위성과 실현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례조사 등 기초조사 분석 ▲건립 기본구상 및 대상지 검토 ▲전시 콘텐츠 구성계획 ▲운영계획 등이 발표됐으며, 어업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전승할 국립어업역사문화관 건립 필요성에 공감했다. 국립어업역사문화관은 미래세대에 전통과 현대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고, 포항이 명실상부한 해양문화관광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철영 포항시 수산정책과장은 “동해안 어업의 전통과 역사를 기록하는 일은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포항만의 차별화된 스토리를 담은 국립어업역사문화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해양수산부 등 관련 부처에 사업을 적극 건의하고,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1회 추경 3조 270억 원 대비 2,883억 원(9.5%) 증가한 총 3조 3,153억 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제1회 추경 대비 2,500억 원(9.4%) 증가한 2조 9,209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944억 원으로 383억 원(10.8%)이 늘었다. 세입 재원은 지방교부세 207억 원, 조정교부금 211억 원, 국·도비 보조금 1,296억 원 등이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에 발맞춰 지역 경기부양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지역 산업 육성과 안전 기반 확충 등 중장기적 투자에도 균형을 두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내수 진작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455억 ▲소상공인 특례보증 14억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80억 ▲소상공인 행복점포 육성 2억 2천만 원 등이다. 포항시는 지역 주력산업 육성에도 예산을 적극 반영했다.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4억 5천만 원 ▲포항테크노파크 제6벤처동 건립 16억 ▲외국인투자기업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린 ‘저탄소 철강 글로벌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기구를 비롯해 전 세계 35개국 철강산업 및 정책 분야의 대표단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부산 BEXCO에서 열린 청정에너지 장관회의(CEM16) 및 미션이노베이션(MI-10)과 연계 개최돼 국제적인 관심을 모았다. 대표단들은 이 자리에서 철강 부문의 탄소배출 감축과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철강산업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를 차지하는 주요 배출원으로, 특히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에서 수요가 급증하면서 탈탄소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수소환원제철 ▲순환경제 ▲그린본드 등 최신 저탄소 기술과 금융 지원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으며, 국내외 주요 기업과 정부 관계자들이 친환경 철강 전환과 경제 회복력 강화를 위한 실행 전략을 모색했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릉군은 29일 “2025년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정책간담회”에 참석하여 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행정안전부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및 차관, 대통령실 자치발전비서관 등을 비롯해 89개 인구감소지역 단체장이 참석해 인구감소지역 건의서 전달과 업무협약(상생 자매결연, 행안부-인구감소지역-한국철도공사-쏘카) 및 세레머니, 정책토론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25년 인구감소지역 주요정책을 기반으로 정부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간 소통을 강화하고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발전과 공동 대응체계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의논하며 인구감소지역 발전을 위해 나아가기로 했다. 특히 이날 남한권 울릉군수는 의료취약지 도서인 울릉군 봉직의 인건비 지원에 대한 건의를 통해 지방소멸위기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의료기반 확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89개 인구감소지역 주민들이 우리나라의 자긍심이자 역사적 가치를 지닌 소중한 문화유산인 울릉도, 독도 방문 시 지자체별 예산으로 배선비 20% 지원해줄 것을 인구감소지역 자치단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지적정보과 부동산관리팀,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열람 결과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팩스·우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토지특성 재확인, 가격산정의 적정성을 조사·검증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토지소유자분들은 반드시 열람 기간 중 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가 안동시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8월 29일, 2025년 봉사기금 마련 총재배 자선골프대회 후 리첼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만찬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 지구는 한국라이온스 21개 지구 중 하나인 경북지구로 경북 내 103개 클럽 회원 4,50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로지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조석현 총재는 “이번 성금이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로가 되길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지역에서 발생한 아픔은 결코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짊어지고 이겨내야 할 과제다. 라이온스 클럽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결코 외롭게 두지 않고, 기부와 봉사를 통해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를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진심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