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비산7동 작은도서관을 새단장하여 3월 20일(목)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단장을 통해 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대출·반납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입구에는 신간 도서를 비치한 책장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흥미를 돋우고, 복층 천장까지 이어지는 벽면 서가와 아늑한 실내 공간을 구성하여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공간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비산7동작은도서관은 약 6,0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비산7동작은도서관이 걸어서 10분 내 거리에 있는 비산동의 ‘책세권’으로 자리 잡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 최초의 학교 복합시설로 건립 중인 경운초등학교 내 내당권역구립도서관은 올해 12월 준공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0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고등학교로 새롭게 전입했거나 5년 이하의 저경력 교사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첫걸음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고1부터 전면 적용되고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을 지원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진로·학업 설계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진로․학업설계 지도의 중요성,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등 올해 변화하는 핵심 사항들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 수강 과목을 직접 선택하는 ‘고교학점제’가 운영된다. 학생들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3년간 192학점 이상 이수해야 하고, 각 과목의 학점을 받기 위해서는 과목별 실제 수업 횟수의 2/3이상 출석과 40%이상의 학업 성취율을 충족해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난해 8월, 사진예술전문가로 구성된 감독 추천 위원회의 토론과 자문을 통하여 5명의 총감독 후보를 선정했으며, 이후 사진비엔날레 선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적으로 엠마뉘엘 드 레코테를 예술총감독으로 선임했다. 엠마뉘엘 드 레코테는 국립현대미술관 퐁피두 센터와 파리사진미술관에서 큐레이터를 역임하고 매년 11월 파리에서 대규모 사진 축제로 열리는 ‘포토 데이즈(PhotoDays)’의 설립자이자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사진전문가이다. 주제 선정: 지난해 9월 총감독 선임 이후 전시 주제 ‘The Pulse of Life(생명의 울림)’를 설정하고 명망 있는 국내외 큐레이터로 기획팀을 구성하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감독은 동시대 사회적인 이슈와 현대사진의 주요 경향을 반영한 주제를 선정하고 나아가 AI시대를 맞아 사진매체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사진예술의 정체성과 역할을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 주제는 ‘공생세(Symbiocene;호주의 환경철학자 글렌 앨브렉트(Glenn Albrecht)가 제안한 개념으로, 인간이 자연을 지배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의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등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2025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20일간) 실시한다. 이번 대구시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9,656호의 대구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각 구·군에서 조사·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절차를 거쳐 공개·열람된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안)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직접 열람을 원하는 시민은 주택 소재지 구·군 세무과(읍·면·동 민원실)로 방문하면 된다. 공시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해당 구·군 세무과(읍·면·동 민원실)로 제출(방문, 우편, 팩스)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서는 주택 소재지 구·군에서 개별주택 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4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되며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구간송미술관이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실시한다. ▶ 코레일 기차여행《문화가 꽃피는, 대구간송미술관》, 기차 운임 최대 40% 할인! 철도를 이용해 다른 지역에서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코레일 기차여행’ 《문화가 꽃피는, 대구간송미술관》 상품 운행 노선이 확대된다. 코레일 기차여행 상품 《문화가 꽃피는, 대구간송미술관》은 코레일(대구본부)과 대구간송미술관이 지역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기차여행 상품이다. 지난해 경부선에 한정되어 운영됐던 상품이 올해 경전선·동해선까지 운행 노선을 확대하여 서울·부산, 진주·창원, 포항·강릉 등 전국 각지에서 기차를 이용해 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최대 40%의 특별 열차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코레일 기차여행 《문화가 꽃피는, 대구간송미술관》은 ‘코레일 홈페이지(기차여행)’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예매 상황에 따라 상품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를 대표하는‘떡볶이 페스티벌’이 3월 20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5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2025 아시아 음식축제 스트리트 푸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즈는 6개 대륙, 50여 개국, 3,000여 개의 축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축제 시상식이다. 그중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우수한 축제 운영 전략과 콘텐츠를 평가해 수여하며, 올해는 아시아 최초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이사회가 함께 열리는‘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Global Festival Summit 2025)’에서 시상이 이루어진다.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2021년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래로 2023년 피너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음식·음료 부문 동상, 2024년 한국대회에서 K-푸드 한류리더상, 음식·음료 프로그램 부문 금상, 머천다이즈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음식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아시아 음식축제 스트리트 푸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부터 “건강한 동행 재가 의료급여 알리미 사업”을 추진하여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적절한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퇴원 예정자를 조기에 파악하고, 방문 상담을 통해 필요한 자원을 신속히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관내 8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방문한 센트럴요양병원에서는 간담회 후 퇴원 대상자를 즉시 연계하여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로 선정하고 서비스를 지원하는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재가 의료급여 알리미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대상자들이 퇴원 후에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경북대서문 동아리 골목’이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대구시 조례에 따라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상권을 대상으로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소프트웨어 기반 활성화를 지원하는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을 2월부터 공모하여 3월 20일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대구시 구·군 8개 골목상권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북구)경북대서문동아리골목, (동구)율하아트거리, (중구)삼덕동3가골목, (수성구)들안예술마을, (달서구)강창골목길, (달성군)동곡골목길 총 6개소가 선정됐다. 북구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된‘경북대서문 동아리 골목’은 사업비 5천만원 내에서 대표 캐릭터 개발, 대학생 SNS 서포터즈, 아카이빙 콘텐츠 제작 및 골목 축제(벚꽃축제, Y2K파티) 개최 등 창의적인 사업들을 연말까지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회복사업 선정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골목상권 상인들의 적극적인 의지에 따른 결과물이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지역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청과 한국장학재단은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 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학생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및 홍보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고등교육 관련 정보교류 ▲인권·윤리경영 관련 협력 ▲반부패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배병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학업과 자기 계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인구 증가와 학령인구 확대 속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인재를 적극 발굴·양성하고, 학생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박우근(남구1) 의원이 제315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20일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학생의 앉아 있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체형 불균형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발의됐다. 이에, △불균형 체형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그 결과를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하여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불균형 체형 예방교육에 활용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정보 제공과 홍보를 통해 올바른 체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우근 의원은 "학생들의 잘못된 자세가 습관화되면 장기적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실태조사를 통한 정확한 현황 파악과 예방 교육 확대는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