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3월 21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재로 영남권 기회발전특구 기업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5개 시·도 부단체장, 주요 투자 기업 10개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의 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기관이 협력해 해소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각 시·도에 투자 중인 10개사와 투자현황을 공유하고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에서는 대구국가산단 2단계에 전기차 부품 제조시설을 착공 중인 ㈜삼기 대표와, 금호워터폴리스에 미래차 및 로봇 부품 생산시설을 준공한 ㈜동보 대표가 참석해 국가산단 생활 인프라 확충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의 탄력적 운영 등을 건의했다. ㈜삼기는 내연기관부터 전기자동차까지 다양한 차종의 부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대구국가산단 2단계에 945억 원을 투자해 글로벌 톱10 미래모빌리티 전문기업을 목표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보는 자동차 엔진 등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수도권 소재 중견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3월 22일 오전 10시 8분 경, 북구 국우동 산98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을 산불진화헬기 총 7대(산림청 2, 임차 4, 소방1) 등 진화 장비 40대와 대구시 산림재난기동대 및 소방대 등 인력 181명을 투입해 오전 11시 30분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로 0.5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에는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형산불로 번질 우려가 있으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강의중심에서 상담중심 학부모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올해부터‘심리기반 가족코칭’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0가족씩 총 1,000가족을 대상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센터의 가족코칭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 증진과 이해를 돕기 위해 온라인으로 사전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코칭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참가 가족은 온라인으로 MBTI(성격유형검사), PAT(부모양육태도검사), TCI(기질 및 성격검사) 등 자녀 연령에 맞는 사전 심리검사를 받는다. 이후, 프로그램 운영일에 온 가족이 함께 참석해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을 듣고, 긍정적 양육,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가족 갈등 관리 등에 대해 지원센터의 상담전문가로부터 코칭받는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2023년 169가족, 2024년 190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가족 성향 이해, 부모-자녀간 관계 개선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고 응답해 올해부터 지원 규모를 1,000가족으로 대폭 확대하게 됐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는 3월 21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에 특별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전달식에는 송민선 의장을 비롯해 성윤희 의회운영위원장, 강병준 행정자치위원장, 이층도 의원,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박명수 회장과 임원진, 그리고 곽남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 및 회원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성금은 지방자치단체의 업무추진비가 아닌 남구의회 의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적십자회비 본연의 의미를 살리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송민선 의장은 “이번 특별성금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특히 사회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3월 마지막 주, 봄의 대명사 벚꽃으로 가득한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와 옥포읍 기세리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 유가읍번영회에서 준비한 ‘제12회 달창지길 벚꽃축제’는 28일부터 3일간, 옥포읍번영회에서 준비한 ‘제11회 옥포 벚꽃 축제’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시작되는 축제는 벚꽃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옥포읍보다 하루 빠르게 시작되는 유가읍 ‘달창지길 벚꽃축제’는 한정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정리의 벚꽃로드는 한정보건소에서 달창저수지까지 왕복 5km에 이르며, 달성군에서 가장 긴 벚꽃로드다. 끝없이 이어지는 핑크빛 길을 산책하고, 드라이브하기 위해 지역 주민은 물론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달창지길 벚꽂축제’ 개막식은 28일 11시 한정분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와 함께 시작된다. 첫날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초대가수 서지오를 비롯한 가수들의 흥겨운 노래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벚꽃길은 달성군 노인복지관부터 1.5km 정도 이어지며, 벚꽃나무가 서로 맞닿아 벚꽃터널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 드림스타트 정리·수납봉사단, ‘비워드림 채워드림 봉사단’은 지난 20일 정리·수납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집 청소 및 정리·수납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창단된 ‘비워드림 채워드림 봉사단’은 평소 정리·수납에 관심이 있는 드림스타트 부모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매분기 1회씩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가정 1가구를 대상으로 창단 이래 첫 봉사가 시작됐다. 봉사단은 사전조사 후 청소가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여 집안의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가정환경에 맞는 맞춤형 용품들을 지원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정리수납을 하면서 가구마다 필요한 물품을 제대로 채워주고, 집이 깨끗하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달성군 관계자는 “비워드림 채워드림 봉사활동은 정리수납을 통해 봉사자들은 보람을 느끼고, 대상자들은 깨끗하고 정리된 양육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는 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21일부터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설치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는 2021년 24건을 시작으로 2022년 43건, 2023년 72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달성군의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설치비 지원 사업’은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잦아지고 있는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리튬 이온 배터리 특성상 전기차 화재는 고온의 열폭주 현상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일반적인 소화 방법으로는 대응이 어렵다. 특히 지하주차장은 밀폐된 구조로,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열 배출이 어려워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조건이다. 달성군은 이러한 실정에 맞춰 관내 공동주택 167개 단지 중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89개 단지(2025년 1월 기준)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지원을 추진한다. 대상지로 선정된 단지에는 소요된 이전 설치비용의 70% 범위 내에서 설치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달 21일부터 4월 4일까지 신청받으며, 희망 시 달성군청 건축과(7층)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3월 21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재로 영남권 기회발전특구 기업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5개 시·도 부단체장, 주요 투자 기업 10개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의 투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기관이 협력해 해소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각 시·도에 투자 중인 10개사와 투자현황을 공유하고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에서는 대구국가산단 2단계에 전기차 부품 제조시설을 착공 중인 ㈜삼기 대표와, 금호워터폴리스에 미래차 및 로봇 부품 생산시설을 준공한 ㈜동보 대표가 참석해 국가산단 생활 인프라 확충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의 탄력적 운영 등을 건의했다. ㈜삼기는 내연기관부터 전기자동차까지 다양한 차종의 부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대구국가산단 2단계에 945억 원을 투자해 글로벌 톱10 미래모빌리티 전문기업을 목표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보는 자동차 엔진 등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수도권 소재 중견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0일 올해 첫 번째'情담은 꾸러미사업'을 실시했다. 情담은 꾸러미사업'은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반기마다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방문하여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16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키친타올, 샴푸, 비누, 간장, 카놀라유 등이 담긴 생필품 꾸러미를 대상자 집까지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정정업·김미예 공동위원장은 “매 반기마다 情담은 꾸러미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된 것 같다”며, “情담은 꾸러미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꽃샘추위에 마음이나마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관내 어린이의 생일을 축하해주는‘너의 생일을 축하해(케이크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저소득가정 아동 생일케이크지원 사업’은 생일을 맞이한 만7세~15세까지 저소득 가정 아동의 생일을 축하해줌으로써 아이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게 됐다. 양경규 위원장은 “몇 년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동네 아이들을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하면 좋을 듯하여 검단동 내 제과점에서 만든 달콤한 초코케이크를 생일을 맞은 어린이에게 지원해주며 검단동 주민들의 응원과 지지의 마음을 전하려고 한다. ”라고 전했다. 강해묵 검단동장은 “늘 주민들과 함께 해주시는 검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우리 동 복지대상자들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