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29일 오후 6시 동성로 관광안내소 앞에서 '2024 중앙로 빛거리'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점등식 행사에 앞서 오후 5시 30분에는 동성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댄서들로 구성된 댄스팀 ‘본투비스텝'과 성악 전문예술단체 공연팀 '페도라 솔리스트 앙상블'의 사전 공연이 진행돼 연말 분위기에 맞게 시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된다. 행사 영상은 유튜브 채널 ‘대구중구문화재단TV’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중앙로 빛거리‘는 2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반월당네거리부터 대구역 네거리(1.2㎞) 구간과 새롭게 중앙로역부터 종로맛길 네거리까지 양방향(260m)에서 점등돼 더욱 아름답고 따뜻한 거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빛 거리에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을 기념한 중구 주민과 동성로 관광객을 형상화한 포토존, 희망 메시지와 동성로관광안내소 앞 메인 타워에는 중구의 문화를 형상화한 빛타워가 설치된다. 이외에도 반월당네거리 인근에는 새로운 중구를 표현하는 포토존과 향촌동 일대를 중심으로 이중섭의 황소그림, 양명문 시인의 명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26일 보훈회관 3층에서 중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 보고와 제5기 중구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으로는 ‘함께 누리는 안전하고 행복한 중구’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아동·청소년 성장 활동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구현,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중구, 맞춤형 복지지원 등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4대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8개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정주 인구 증가에 따른 변화하는 중구의 특성을 반영한 총 27개의 세부 사업을 구성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로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 4대 추진 전략체계와 9개 대표 과업 등 18개 세부 과업의 수립안을 의결했다. 윤보경 공동위원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25일 한국과 중국, 일본의 차 전문가 26명이 모인 가운데 한·중·일 차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해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된 한국전통문화체험관과 한국의 차 문화 교류 중심도시인 수성구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은 푸른차문화연구원과 우리차문화연합회 대표 및 회원, 중국에서는 운남성 맹해차기업대표단 및 베이징 중국인구문화촉진회 소속 차인, 일본 측에서는 박순희차문화연구소와 오모테센케 후쿠오카지부 회원들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국의 접빈 다례와 고대 신라차, 중국의 노반장 보이차, 일본의 말차 등 3국의 차 시연을 준비해 소개했다. 차 시연이 끝난 후 이어진 석식 교류회에서 참가자들은 소통을 통해 다른 나라의 차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일본 측 대표로 참가한 오모테센케 후쿠오카지부의 마츠모토 히로코 교수는 “한·중·일 3국이 토양과 생활 습관이 달라 각기 다른 형태의 차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차가 가진 정신만은 같다. 차로 3국이 하나 되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8일 수성구청 인근에서 낙엽 환경정비를 위한‘국토대청소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수성구 유관 단체장, 환경공무직 노조위원장, 환경공무직,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낙엽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수성구 23개 동도 자체적으로 ‘국토대청소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청소 취약지역의 낙엽 수거에 중점을 두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김대권 구청장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 아침, 이른 시간임에도 열의를 갖고 참여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1일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2024년도 수성구 국공립어린이집 교직원 소통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교직원 소통의 밤 행사는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 보육교직원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평소 남다른 열의와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보육교직원 10명에게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표창을 수여하고, 8명에게는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수성구청에 기탁해 행사를 더 뜻깊게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저출산 시대, 영유아 성장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소속 공무직 직원이 정년(60세) 후에도 1~2년 더 일할 수 있도록 ‘다자녀 가구 공무직 정년 후 재고용’정책을 추진한다. ‘다자녀 가구 공무직 정년 후 재고용’ 정책은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달서구가 가장 먼저 시행한다. 달서구 ‘다자녀 가구 공무직 정년 후 재고용’ 정책은 2자녀 공무직은 1년, 3자녀 이상 공무직은 2년까지 정년퇴직 후 재고용되며, 2024년 하반기 정년퇴직자부터 적용된다. 결혼 적령기가 높아지면서 자녀 교육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정년(60세)을 맞는 사람이 많아 일정 기간 소득 보장이 필요하다는 점, 지금까지 자녀를 양육한 과거에 대한 보상 등의 의미에서 재고용 정책이 논의됐다. 한편 달서구에서는 저출산·고령화 시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직원 가산점 부여, 미혼직원 데이트 비용 복지포인트 20만원 지원, 2개월 이상 근무한 육아휴직직원 성과상여금 전액지급 등 결혼적령기 및 육아기 직원들에게 다양하고 독특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달서구는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여 결혼·출산장려를 위해 다양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도시 미관 향상 및 생활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 28일 달성1차산업단지 외 5개소에 가로수 조형 전정 사업을 추진해 특색 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했다고 알렸다. ‘가로수 조형 전정 사업’은 토피어리 전정 작업을 통해 관내 가로수길을 특색있게 만드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사업구간은 관내 4개 읍면(화원, 논공, 다사, 가창)의 5개소(달성1차산업단지 등)이며, 군은 올해 9월부터 두 달간 순차적으로 사업구간에 식재되어있는 양버즘 및 은행나무 등 2,400여 그루의 가로수 수형을 사각형이나 원형 등으로 전지했다. 이 사업으로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노선별 특징을 부여하여 시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상가 간판 가림 등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등 ‘일석多조’의 효과를 냈다. 군은 내년에는 상반기 중 ‘가로수 조형 전정 사업’을 실시하여 개성 있는 풍성한 가로수길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현재 가로수의 크기와 형태가 다 달라 수형이 완벽하지 않지만, 지속적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욕구와 자원 등 복지환경을 고려해 동구 실정에 맞게 수립하고 추진하는 4개년 중장기계획으로, 이에 따른 연차별 시행계획은 1년 단위로 수립한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구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목표로 8개 추진 전략과 4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했으며, 변화되는 복지 수요에 맞춰 중복 또는 완료된 사업들은 폐지하고, 지속 추진되는 사업들로 신규 발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025년에는 초고령화, 사회적 고립 등 새로운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추진단 운영, 동구 고독사 ZERO 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가 주관한 ‘제16회 WIT리더 컨퍼런스’가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이재화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지역 IT여성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WIT 리더 컨퍼런스는 지역 IT여성기업 경쟁력 강화와 이공계 여대생 인재양성, 경력단절 여성들의 ICT분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정보교류와 IT여성인들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로 △ IT분야 활성화 초청특강, △ IT여성기업인 우수사례 발표, △ 지역 ABB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 IT분야 창의인재 발굴을 위한 전국 창의문제 해결능력 경진대회 우수팀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IT분야 활성화 컨퍼런스에서는 (사)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AI미래포럼 오순영 공동의장의 ‘AI 대전환시대, 주도권을 선점하라’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지역 IT여성기업인 모티버 황성원 대표, 무지개연구소 류윤지 이사가 메타버스 및 AR 적용 교육용 교구 등의 실감콘텐츠와 무인이동체(드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월 27일 북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대구광역시 청원경찰 한마음 체육대회(주최/주관: 대한민국청원경찰 협의회 대구본부)에 참석해 청원경찰의 노고에 감사하며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