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이웃사촌 복지센터 직원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축사, 유공자 표창, 소감 발표, 우수 사례 등 성과 발표, 주민 공연, 주민 교류 행사 등으로 진행되어, 이웃사촌복지센터의 그간의 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며 2025년도에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도(道)와 6개 시군에 센터가 설치됐으며, ‘이웃사촌복지공동체’구현을 목표로 지역 주민이 소외되지 않게 돕는 다양한 공동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을 위해 운영하는 주민 중심 사업을 지향하며, 부족한 인적·물적 자원 문제를 극복하고자 소생활권(마을) 중심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도형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서로 돕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형성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이웃사촌복지센터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예천군은 2024년 농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차별화된 농정시책을 통해 국·도정 평가 7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예천군이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해석된다. 주요 수상 실적은 ▲시군 농정평가 우수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운영 성과평가 장려 ▲시군 식량시책 평가 우수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 우수 ▲농산물 직거래 우수시군 평가 우수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도 자율평가 우수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우수 이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농업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온 농정과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하나된 단결력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던 업적이다”며, “앞으로도 예천군 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시군 농정평가 우수 예천군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디지털 혁신타운 조성,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위한 라오스 MOU 체결, 과수산업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농업정책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농정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14년 연속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연이은 한파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SIMPAC 1천만원, 서포항농협(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1천만원을 포항시 인재 양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SIMPAC은 지난 2010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포항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장학회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1억3천만원 이다. ㈜SIMPAC은 그간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통해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송효석 부회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SIMPAC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서포항농협(학교급식지원센터)은 지역 인재 양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올해까지 총7천만원을 기탁했다. 서포항농협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 기부, 가뭄 피해 농가에 양수기 전달, 농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구미시 인동동은 23일 구평6단지부영아파트에서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및 회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 구평6단지부영아파트는 2002년 8월 준공된 546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장애인편의시설 부족과 자금 마련의 어려움으로 22년간 경로당이 설치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많은 어르신들이 인근 경로당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올해 1월부터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기준(BF)에 따라 공사를 진행하고 26명의 경로당 회원을 모집했으며, 임원 선출 과정을 거쳐 지난 12월 구미시로부터 경로당 신규 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운영비와 난방비 지원이 가능해지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소한 경로당은 지상 1층에 위치하며, 약 104.69㎡(31평)의 규모다. 내부에는 할아버지·할머니 방, 거실, 주방, 남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자 구평6단지부영아파트 경로당 노인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초대 회장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구미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에서 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지아이에스와 ㈜대진기계가 각각 종합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3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도내 수상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이번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차지하며 경북 경제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지아이에스는 디스플레이 공정 자동화 및 검사장비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구미의 대표 향토기업 ㈜구일엔지니어링에서 시작해 올해 ㈜네온테크가 인수하며 ㈜지아이에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 회사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2024년 무역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대진기계는 반도체 및 이차전지 등 산업 자동화 제어장비 제작 전문기업이다. 1980년 창립 이후 40여 년간 기술혁신과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했으며, 국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산시새마을회는 12월 23일 경산시민회관에서 '2024 경산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성과를 돌아보고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현일 시장, 시의회 의장, 시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읍면동별 입장식을 시작으로 2024년도 성과보고, 유공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들은 2025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헌신을 다짐했다. 시상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19명이 경산시장 표창을 받는 등 70여 명이 각종 기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읍면동 새마을종합평가에서는 서부1동새마을회가 대상을 차지하며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새마을지도자들은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나눔 봉사, 재활용품 수거와 같은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는 12월 20일 2024년 한 해 동안 각종 봉사횔동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회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 상호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단체 소통워크숍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군의장, 군의원 및 관내 40여개 사회단체 임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단체협의회는 성주군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군민들의 여론을 한곳에 결집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01년 설립하게 됐으며, 각 단체별 특성에 맞는 왕성한 봉사활동과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2024년 주요활동으로는 저출생과의 전쟁선포식, 대구경북 행정통합 남부권 설명회, 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식 참석으로 성주의 위상을 높였으며, 또한 신년인사회·사회단체협의회 간담회 개최, 지역상권살리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추진하여 성주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성주군 발전을 위해 각 단체에서 활동한 내용 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2024년도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군민을 위한 다양한 민원 시책 등을 발굴하고 추진한 노력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경상북도에서는 매년 대민접점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하여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 국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위법·부당한 민원운영 실태를 평가하여 미흡한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고자 8개 항목을 평가하여 민원행정 추진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성주군은 신속한 민원처리는 물론이며 인감증명 요구 사무 정비를 통한 군민의 생활민원 불편 최소화,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구비서류 제로화 추진으로 행정서비스 디지털 혁신을 본격 추진했다. 또한 친절도 향상을 높이기 위해 전 공무원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상·하반기에 진행해 적극적인 친절마인드 함양을 통한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한 군민 중심의 행정 추진을 위해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4년 12월 20일, 경주월드(주)는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경주시 보덕동에 위치한 경주월드는 2002년 창립 이후 꾸준한 시설 투자로 관광객 유치에 기여해왔으며, 2025년 5월에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어트랙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2천만 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원기 대표는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와 나눔의 연결고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주월드에 감사드린다”며 “희망을 나누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주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주시가 외동지역 주민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23일 외동 계동근린공원에서 외동읍 복지회관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최덕규 도의원 및 시의원, 지역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외동읍 복지회관 조성 사업은 6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1776㎡, 지상 3층 규모로 내년도 12월까지 추진된다. 1층은 주민들의 휴게 공간인 북카페, 공동육아나눔터, 체력단련실, 사무실이 들어서고, 2층은 취미 프로그램 공간인 문화복지교실, 주민 복지홀이 마련된다. 3층은 설비에 필요한 물탱크 및 기계설치 공간으로 조성된다. 그간 외동지역은 인구 2만1600여 명 대비 문화복합시설이 부족해 복지회관 건립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외동읍 복지회관 건립으로 지역민들의 복지·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은 물론 인구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준영 외동읍 복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