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동구 이시아한방병원은 지난 12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불로봉무동, 지저동, 공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120만원씩 총 360만원 기탁했다. 한동기 재단이사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병원 임직원들과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문환 불로봉무동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자동차세 8만 1천건, 98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기계장비, 이륜차 소유자이며, 하반기 중에 자동차를 신규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납부하게 된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납부 또는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 납부 가능하다. 이외에도 위택스 인터넷 납부, 스마트 위택스 휴대폰 납부, 가상 계좌이체, 무료인 ARS 신용카드납부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복지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납부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꼭 납부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을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필리핀 현지에 계절근로자 선발단을 파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가별 맞춤형 근로자 선발과 현지 사전교육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농업의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15일, 농촌인력팀장 및 전담팀 인력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필리핀 로살레스시에 파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박남서 영주시장과 윌리엄 S. 세자르 로살레스 시장이 체결한 업무협약 및 추가합의서에 근거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인삼, 사과, 생강 등 영주시 농작업에 적합한 신규 근로자를 선발하기 위해 농가별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연령, 성별, 체격, 생활습관 등을 고려한 현지 맞춤형 면접 및 테스트를 진행한다. 17일에는 지원자의 영농작업 가능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외발수레 끌기, 사다리 타기, 모래주머니 옮기기 등 농작업 능력을 테스트하고, 18일에는 체격조건, 혈압, 색맹 여부 등 기초 건강검사를 통해 농업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2월 14일 중국의 선도적인 재생에너지 기업 쓰촨성 HT사(社)가 새만금 지역에 광전지 생산기지를 건립할 목표로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HT사(社)는 중국 쓰촨성 이빈시에 위치한 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2023년 설립 이후 급성장하며 2024년에는 20GW 규모의 광전지 생산 라인을 완공했고, 2025년까지 총 40GW의 연간 생산능력을 목표로 하며, 동종 업계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투자의향서에 따르면 HT사(社)는 오는 2025년 7월부터 새만금 산업단지 내 약 13만 2천㎡ 부지에 약 1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해 최첨단 재생에너지 생산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7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새만금이 동북아시아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HT사(社) 관계자는 “새만금은 첨단 산업 인프라와 국제적 협력 가능성을 갖춘 최적의 투자지”라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한중 양국의 재생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북도는 13일 대구대학교에서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대구대학교 등과 ‘돌봄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돌봄 산업 관련 로봇, IoT, AI 기술을 활용한 공동연구 개발 ▴돌봄 산업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개발 기술과 제품의 상용화 촉진 및 지역 산업 활성화 지원 ▴경북지역 돌봄서비스에 돌봄 보조 기술 적용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돌봄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자문 등이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돌봄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연구, 인재 양성, 기업지원, 현장 적용을 핵심 정책 방향으로 잡고 미래 신산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AI‧ICT 융합 돌봄 로봇 산업 육성, 로봇 기업 기술 개발 지원 및 벤처‧스타트-업 육성, 청년 여성 돌봄 분야 창업 촉진을 위한 투자 활성화 및 컨설팅, 돌봄 시설 내 돌봄 로봇 서비스 선도모델 개발, 각종 규제 조기 발굴 및 규제 정비 신속 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13일 ㈜에어퍼스트와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 기반 에너지 전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양한용 ㈜에어퍼스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포항시가 추진 중인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의 핵심인 수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것으로 ㈜에어퍼스트는 수소 공급과 배관의 기술 지원 및 유지 관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포항시와 ㈜에어퍼스트는 장기적으로 탄소중립 사회 전환 및 조성사업의 확장성을 고려해 향후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은 주거, 교통,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소 에너지를 활용해 지역 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400억 원(국비 200억, 지방비 200억)을 투입해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철강산단부터 블루밸리산단까지 약 19km의 수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3일 영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농협 임직원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켓 대미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품목은 미국 첫 수출길에 오른 영천농협의 샤인머스켓으로, 영천농협에서는 올해 초부터 미국 수출 시작을 위해 수출단지 내 13농가, 10만㎡의 재배지 신청 및 검역 검사를 진행했으며, 금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5.3톤에 수출액은 5만 4천불이며, LA 지역 마트에 유통될 계획이다. 영천시는 지난 2020년 금호농협에서 2년간 60톤 가량의 포도를 미국으로 수출했으며, 이번에는 영천농협이 미주시장에 신규 진출해 영천 포도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됐다. 또한, 수출 촉진을 위해 지난달 영천농협 태국시장 국외판촉, 이번달 16일부터 10일간 영천친환경농업영농조합법인의 샤인머스켓 홍콩 국외판촉을 지원하는 등 연말까지 샤인머스켓 홍보‧판촉에 매진하고 있다. 영천농협은 2022년 정부 수출단지로 지정을 받은 이후 샤인머스켓 수출이 꾸준히 증가해 대만, 베트남 등 9개 국가에 올해(11월 누계) 116톤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차관은 13일 연말을 앞두고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행복한백화점을 방문하여 특별판매장과 나눔바자회 현장을 둘러보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영홈쇼핑 특별판매장은, 홈쇼핑 직매입 상품 등을 활용한 할인행사를 운영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지원과 매출 확대를 촉진하고자 기획하였고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 행복한백화점과 사회적기업((재)행복한나눔 등)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나눔바자회는, 사회적 약자 생산품과 일반기업에서 기부한 제품들을 판매하여 주위에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한다. 김 차관은 특별판매장과 나눔바자회를 둘러보며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한 뒤, 나눔행사를 준비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공영홈쇼핑 직원들과 사회적기업 임·직원 등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번 특별판매장과 나눔바자회로 발생되는 수익금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구미시는 13일 오전 11시 사곡역에서 대경선(구미~경산) 광역철도 개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장호 구미시장, 도의원, 시의원, 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300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인사, 커팅식 순서로 진행됐다. 12월 14일 개통되는 대경선은 약 2,09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미역에서 출발하여 사곡,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 경산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대경선은 기존 경부선의 선로 여유용량을 활용한 지방권 최초 광역철도로 총 61.85㎞를 운행한다. 대경선의 기본요금은 교통카드 1,500원이며, 10㎞ 초과 시 5㎞마다 1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된다. 주요 요금은 △구미~왜관 1,700원 △구미~동대구 2,500원 △구미~경산 2,800원이다. 운행 시간은 △출퇴근 19.2분 △평상시 25.4분 간격으로 △평일 100회, 휴일 96회를 운행한다. 또, 전국호환 선‧후불 교통카드로 30분 이내 환승 및 총 3개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구미에는 구미역과 사곡역 두 곳에 정차하며, 철도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일 지역에서 운영 중인 국제컴퓨터학원과 상호 협력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기초 컴퓨터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조기 발굴에 도움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하여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희영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컴퓨터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얻고 나아가 자격증 취득을 통해 개인적 성장과 자아실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한 지역 내 다양한 협약 기관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를 그만두고 고민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