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회장 김동임) 회원들은 지난 28일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지난 2월 13일에 결성된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는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봉사, 저출생극복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동임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많은 이웃들이 피해를 입었고, 빠른 복구와 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영양군학부모회장협의회는 29일 경북행복재활원(영양군 석보면 소재)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영양군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부모회장 및 희망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교육 공동체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자 마련됐다. 회원들은 시설 환경 정비와 생활용품 전달, 입소자들과의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활원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영양군학부모회장협의회 배◯◯ 회장은 “학부모들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근호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와 아이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양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28일 근로자 안전확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전보건협의체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보건 이슈를 도출·해결함으로써 안전보건 성과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폭염과 안전사고 발생 증가에 따른 현장 근로자 안전 확보를 주제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관리 방안 ▲타 시·군 안전사고 사례 공유 ▲현장 점검 결과 및 협조사항 전달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의제들이 논의됐다. 특히, 타시군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수거차량 후미 탑승 사고 및 후진 중 협착 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후미 탑승 금지, 근로자의 보호장비 착용, 후진 시 유도자 배치”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수거 누락 및 대형폐기물 혼합 하차 등과 관련하여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관리 강화, 청소차량 수직형 배기관 설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의 후속 조치도 요청했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산시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남천둔치 옥곡동 부영우리마을 인근에서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정원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귀비 꽃길 따라 청보리 밭으로 신나는 어린이 정원 나들이’라는 주제로, 도심 속 어린이들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선명한 빨간 양귀비 꽃이 가득한 정원 속을 산책하고, 정원 해설을 들으며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보리밭에서 직접 이삭을 따보고 수확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도 진행하며, 농업의 의미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특별한 체험을 경험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유아 눈높이에 맞춘 정원 교육자료가 비치됐고, 안전 장치도 꼼꼼히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정원 체험행사가 유치원생들에게 자연과의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정원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함께 심어주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정원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개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28일 경산시보건소에서 ‘2025년 상반기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내 정신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등 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신과적 위기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사후관리까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 대응 현황 공유 ▲정신과적 응급상황 현장 대응 매뉴얼 안내 ▲신규 사업 소개 ▲응급 대응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의견 교환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위기 대응의 신속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자살 및 정신응급 상황에 대한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정신질환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대구인지초등학교 후관동 증·개축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학생 중심의 통합 교육환경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3년 10월 착공해 약 1년 6개월간 진행되어 지난 4월 준공됐다. 총 1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교사동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3,412.46㎡)로 건립됐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공사는 50년 이상 사용된 노후 건물을 미래 교육에 부합하는 공간으로, 단순한 시설 교체를 넘어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공간 혁신’에 중점을 뒀다. 새로 완공된 교사동은 ▲자연광이 들어오는 교실, ▲쾌적한 환기 시스템,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설계 등을 갖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전반을 개선했다. 특히 교실과 복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이동 중에도 소통과 탐구가 가능한 열린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과학실과 컴퓨터실 등 다양한 배움터가 곳곳에 마련되어 교과 수업과 일상생활이 자연스럽게 융합되도록 했다.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급식실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1,479억 원이 증액된 4조 4,225억 원으로 편성해 오는 5월 30일에 대구시의회로 제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편성하며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과 공교육 혁신 선도, ▲지속적인 학생 성장 지원, ▲안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뒀다. 이번 예산안의 세입재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비롯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1,150억 원, 대구시로부터의 지방세 등 이전수입 5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이월금 등 324억 원으로 기정예산(4조 2,746억 원)의 3.5%인 1,479억 원이다. 이번 추경으로 증액되는 주요 사업은 첫째,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과 학습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활동, 국제교류 협력 지원 둥 실천 중심 교육활동 24억 원, 기초·기본학력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학습 역량 지원을 위해 AI디지털 교과서, 인공지능 교육 등 76억 원, 국제바칼로레아(IB)프로그램 운영, 대구형 서·논·구술형 평가 플랫폼 구축 등 교실수업 개선에 88억 원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봉화군의회는 5월 21일부터 5월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2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29일(목)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주요 안건인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의 건 ▶권영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 ▶봉화군 환경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봉화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3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개의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원안 가결했다. 특히, ▶『겨울왕국 분천산타마을 관광명소화 사업』 현장에서는 체험관광시설과 산타마을 간 관광객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휴게시설 및 음식점 등의 배치를 적절히 할 것을 당부했고, ▶『미슐랭 경관 드라이브길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경관 조성을 위해 공사를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하는 등, 주요 사업장 21개소를 방문해 주민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권영준 의장은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군위군에서 오늘 5월 28일 지역주민 및 공무원이 함께 군청 주차장에 마련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헌혈은 가족사랑'행사를 실시했다. 이 번 행사는 개인과 단체헌혈이 급감함에 따라 부족한 혈액의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진행하게 됐고, 지역주민들 및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했으며, 헌혈 참여자들에게 봉사활동시간 및 소정의 선물을 제공 했다. 이날 헌혈 행사에 참여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자발적으로 헌혈행사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사랑의 헌혈 동참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라마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군위군 보건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이우석 회장)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2025년 어린이날 큰잔치 평화통일 4행시 연 만들기 체험 행사 및 공모전’을 개최했다. ‘2025년 어린이날 큰잔치’는 대구·경북 지역 어린이와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축제로,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도 이번 행사에 동참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통일관 형성과 건전한 평화통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평화통일 4행시 연 만들기 체험 및 공모전’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공모자 접수와 함께 선착순 400명에게 태극 연 세트와 얼레가 배포됐고, 공모 참여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오후 1시까지 총 75개의 연 만들기 인증사진이 접수됐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명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에 대한 시상(총 18명)이 진행됐다. 이날 대상은 ‘평화로운 대한민국 화합이 이룬 대한민국 통일만 되면 일등나라!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4행시로 경산 평산초등학교 3학년 안소윤 학생이 수상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