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는 지난 2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20세트(20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36개월 이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9일 실무자 업무역량 강화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영을 위해 올해 신규 임용된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사례 교육을 진행했다. 동 종합감사, 일상경비 운영실태, 민간위탁시설 감사 등 구 자체감사와 대구시 종합감사 등 외부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중요사항에 관한 사례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앞으로 직원뿐 아니라 민간위탁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투명하고 건전한 예산운영을 토대로 사업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해 ‘동 종합감사 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한 데 이어, 올해 최근 5년간의 자체감사 및 외부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4 수성구 감사 사례집’을 제작・배포하여 사전예방 감사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통합사례관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사례관리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해 통합사례관리 추진성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영진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박상용 교수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또, 한 해 동안의 사례관리 활동 성과를 담은 성과보고집 ‘다담(多談)을 담다’를 제작해 배부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한 해 동안 동구 지역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준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하며,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례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28일 대구시 군위군 관계자에 따르면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 27일 군위군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하여 30여명의 입소자와 종사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연말을 맞아 재가노인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챙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재가노인지원센터의 시설을 둘러보며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점검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에 대해 시설관계자와 논의했다. 그리고 어르신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건강상태와 시설 생활에 대해 상세히 물어보고 필요한 지원 사항을 경청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연말을 맞아 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군위군에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재가노인지원센터는 노인성 질환으로 1~5등급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가급여서비스 제공 및 관리로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는 기관으로 2012년 9월에 개원했으며, 지자체에서 직영 운영하는 것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2분기 '생활인구'산정 내용을 분석한 결과, 주민등록인구 대비 생활인구 비율이 올해 6월말 기준으로 9.5배를 넘어서며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11위, 대구‧경북지역 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생활인구란 기존 주민등록인구에 근무, 통학, 관광, 휴양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인구(체류인구, 월1회, 하루 3시간 이상)와 출입국관리법상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새로운 인구개념으로 지난 2023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생활인구 산정은 주민등록·외국인등록 자료와 통신 3개사(SKT, KT, LG U+) 및 카드 4개사(신한, BC, 삼성, 하나), 신용정보사(KCB) 등 10개 기관의 자료를 가명 결합 후 분석‧산정한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생활인구 통계에 따르면, 군위군 주민등록인구는 2만 3천명을 밑도는 데 반해 생활인구는 연초 14만명에서 23만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관광, 캠핑, 업무 등의 사유로 지역을 찾거나 ‘5도 2촌’을 즐기는 체류인구의 비중이 등록인구 대비 매우 높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군위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4년 농업인대학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147개 시군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1년의 교육 운영 내용과 만족도 등을 중점으로 1차 평가가 진행됐고, 10개 시군이 선정되어 11월 20일 2차 발표평가로 경합을 벌였다. 발표평가(발표 10분, 질의응답 5분)에서 사전요구분석, 프로그램 과정개발 및 설계, 독창성, 운영성과 등 주요 항목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 선정과 함께 포상금 3백만원도 획득했다. 특히,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개발 신품종 사과 ‘골든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2024년 군위군농업인대학은 사과 ‘골든볼’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재배단지 조성 및 확대에 힘썼으며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앞으로도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적극 반영해 개설하고,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지속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화재 발생에 대한 안전지식 함양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1월 29일 달성종합스포츠파크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내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직원 15명과 달성소방서 소방대원 2명이 함께 소방훈련에 참여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이날 화재 신고부터 진압, 대피 및 피난요령, 응급처치법에 대해 배우고 또 실습했으며, 특히 자위소방대원은 실전 감각을 키우고 초기화재 진압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습용 소화기 분사 실습에 참여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 참여한 소방대원 2명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필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실제 사례 교육을 진행했으며, 직원들이 응급처치법(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동안 자세 및 요령 등을 상세히 교육했다. 김정화 이사장은 “이번 훈련으로 직원들의 화재 대응능력이 향상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안전한 시설환경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1월 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을 찾아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북구청은 어린이 교통사고 및 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교통안전지도사를 10개소 어린이집에 파견하여 아동 220여명에게 어린이 보행자의 신체․행동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에 대하여'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한 보행법, 사각지대에 대한 이해, 차량이용 시 주의사항,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5원칙 등에 대해 모형자동차․신호등․횡단보도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난 교육을 실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약자의 경우 안전을 실천하는 습관 및 교통안전교육이 중요한 만큼 관내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22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문화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제2차‘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부구청장)을 비롯하여 북부·강북소방서, 북부·강북경찰서와 자율방재단, 국민안전단체 등 민간단체, 안전관련 공공기관, 북구의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진한 ’24년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5년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안)을 협의하는 등 우리 구 국민 안전교육에 대한 내실을 기했다. 또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3개 분야에서 추진할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25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기획·홍보분야'에서는 재난의식 강화, 건강한 정신·건강한 걷기운동 실천 및 개인위생 철저 관리,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안전신문고 앱 활용 신고 활성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 도모, '사회안전 분야'에서는 야간방범활동 통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운전 중 안전벨트 착용 및 음주운전 금지 홍보를 선정했다. 이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는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2024년 평생교육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24년 평생교육 운영 평가”는 올해 대구시가 처음으로 전체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우수기관 2개를 선정하여 평생교육 활성화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실시했으며, 평생교육 추진 기반 구축, 평생교육 사업추진, 평생교육 문화확산의 3개 영역 22개 항목으로 2024년 평생교육 운영에 대한 전반적 내용을 평가했다. 북구는 지역의 평생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모사업 3건을 적극 추진했으며, 북구 대표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평생학습'Run To You', '행복북구 야식당', '나도야, 강사'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그리고 전국 최초 움직이는 강의실'붕붕 러닝카'사업의 시행 등 개성있는 사업 내용과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성인문해 어울림행사와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사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사업 등을 통한 사회가치 나눔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구청장은 “평생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