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1일 남구청 내 급식시설에서 식중독 발생 상황에 대비한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구청 급식시설에서 중식으로 제공한 김치로 인해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구청 위생부서 및 보건소 감염부서,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청 구내식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 ▲관계기관 간 신속전파 및 현장 출동 ▲환경 조사 및 검체 채취 ▲사후 조치 및 유증상자 모니터링 등으로 진행됐다. 남구는 훈련 종료 후 기관별 주의 사항과 대응 과정의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식중독 사고 발생 시에는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 추진하여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는 지난 6월 11일,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유관단체(주민자치위원회-도시재생 주민조직)간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해 북구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 6개 지역(칠성동, 침산1동, 산격1동, 산격3동, 복현1동, 관음동)의 도시재생 주민조직(칠성동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침산오봉협동조합, 연암서당골·산격·복현·행복관음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그리고 지역주민 대표기구인 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참여한 가운데 지속적인 도시재생 추진과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홍보 및 이용 활성화로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지역 유관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추진 기반 조성에 의미를 더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이용 촉진 및 공동 홍보활동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와 협업 △주민 주도의 지역사업 홍보 및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년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3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 현장의 개선혁신을 통해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 등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분임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대구광역시가 주최한다. 올해 대회에는 공사를 포함해 대구 지역 기관 14팀이 참가했고, 안전품질 및 현장개선 등 12개 부문에서 품질개선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공사에서는 안전품질·상생협력·현장개선 부문에 각 1팀이 참가해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고, 오는 8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공사는 2019년부터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7년간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 16회(금상 3회, 은상 5회, 동상 8회)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품질개선 혁신 활동을 장려해 개선 사례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종선)와 광주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숙)는 6월 12일(목) 대구에서 대구-광주 달빛동맹 여성단체 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 도시의 여성단체 리더 약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주광역시에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배우자인 유귀숙 여사도 함께해 뜻깊은 연대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유 여사는 “여성의 역할과 노력이 두 도시 간 우정을 깊이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다”며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다. 대구를 대표해 참석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달빛동맹은 양 도시의 화합을 넘어, 지역 여성 리더분들이 협력과 실천으로 민간 교류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 여성단체의 지속적인 연대와 교류를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두 단체의 협력을 다지는 환영식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합동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체험형 가족 놀이·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업(UP)시킨 ‘대구 어린이세상’을 방문, 대구미술관 전시 관람 및 간송미술관 ‘화조미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지난 11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중구에 소재한 새마을금고 이사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청년 자립 정착 지원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진모 회장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중구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 동인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 내 따뜻한 복지공동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동인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내 공유냉장고와 옥상 텃밭을 활용한 상시 먹거리 나눔 체계를 운영하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형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공유냉장고는 2019년 6월 설치 이후, 매년 관내 기업과 단체 50여 곳과 주민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종 반찬과 식료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후원된 물품은 독거노인, 결식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전달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동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우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협의단체 회원들이 청사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해 텃밭을 조성하고, 정성껏 키운 채소를 수확해 매주 저소득 가구에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공유냉장고와 옥상 텃밭이 지역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나눔 정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끊이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민원 응대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직원 친절 뮤지컬”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원 응대 업무로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 교육의 흥미를 높이기 위하여 기존 주입식 강의 교육이 아닌 친절 강연과 뮤지컬 공연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새로운 친절 트렌드 변화 및 특이민원의 효과적인 대응방법을 공유하여 친절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뮤지컬 공연을 통해 민원 응대에 지친 직원들에게 심신 힐링의 기회도 제공했다. 또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한 “친절 골든벨”을 개최하여 직원들의 교육 몰입도를 높이고 큰 호응을 얻어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문화 공연과 함께한 친절콘서트가 직원들에게 힐링과 휴식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의 친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6월 4일부터 12월 24일까지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 하반기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관 신청 대상은 달성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5인 이상의 생활문화 동호회 및 예술단체로, 신청 시 대관료는 무료다. 대관은 1일 1회 최대 4시간, 주 2회까지 가능하며, 운영시간 내 이용할 수 있다.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는 2021년 6월 옛 대평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생활문화 거점 공간이다. 동아리실, 공작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연습 공간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목적실은 방음시설과 함께 드럼, 키보드, 믹서, 앰프 등 음악 장비를 구비하고 있으며, 대관 신청서에 장비 사용 희망을 기재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야외 운동장도 별도 협의를 통해 대관할 수 있다. 대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이사장은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가 생활문화 동호회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달성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동호회와 단체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홍수)이 4월부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금속노조 대구지부가 지난 2월 기탁한 후원금 400만 원으로 마련된 교육용 키오스크를 활용해 진행 중이다. 약 30회에 걸쳐 운영되며, 수강생은 매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복지관은 음식점 키오스크뿐 아니라 은행·병원 등에서 사용하는 무인기기 활용법을 반복 학습 방식으로 교육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과 자신감 제고를 돕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기계 앞에서 머뭇거리던 예전과 달리, 지금은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홍수 복지관장은 “단순한 조작법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의 디지털 사회 참여 확대와 자존감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시 체험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달성군남부노인복지관으로 하면 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6월 11일부터 6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농산물가공활용 소비자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통 디저트 만들기 과정으로, 떡잎새월병·구움찰떡·누룽지크리스피 등 3가지 전통 디저트와 지역 특산품인 유가찹쌀을 활용한 약밥 만들기 수업으로 구성됐다. 달성군은 유가찹쌀을 활용한 약밥 만들기 키트를 개발해 관내 농업인들과 함께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 디저트와 약밥 제조법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매년 관내 농산물 가공제품 홍보와 건강 먹거리 소개를 위해 소비자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