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3월 30일(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지역성장펀드’에 공동으로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지역성장펀드는 벤처투자의 수도권 쏠림현상을 해소하고 지역 친화적 벤처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에서 역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모태펀드)를 마중물로 지자체, 지역사회가 혁신 자금을 모아 인공지능(AI) 및 딥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지역 대표 펀드이다. 이번에 대구시는 정부의 ‘5극 3특’ 균형 성장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북도와 손잡고 ‘초광역형’으로 공모에 신청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양 시·도는 올해 안에 모태펀드 750억 원, 대구시와 경북도가 148억 원(대구 78, 경북도·구미시·김천시 70), iM뱅크 등 금융기관 300억 원, 거점기업과 대학에서 72억 원을 출자해 총 1,270억 원 규모의 ‘대구·경북 통합 모(母)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경북 통합 모펀드는 한국벤처투자(KVIC)에서 운용을 맡게 되며, 주요 출자자들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에서 모펀드 운용 방향 수립, 투자분야 및 자(子)펀드 구성, 우수기업에 대한 후속 투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고령군은 3월 30일 허민 국가유산청장과 면담을 갖고, 세계유산 도시‧대가야 고도 고령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핵심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고령군이 국가유산청에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대가야의 역사적 실체를 규명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3대 핵심 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후기 가야 연맹을 주도했던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집중적으로 연구할 전담기관인 ▲ 국립 대가야 연구기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고령군은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고도 지정 이후 급증한 유산 관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가야의 유물과 학술자료를 집대성할 국가급 컨트롤타워가 대가야의 옛 도읍인 고령에 반드시 설립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선사 시대 걸작으로 평가받는 보물 ▲ 고령 장기리 암각화의 국보 승격 추진을 건의했다. 장기리 암각화는 청동기 시대 농경사회의 태양 숭배와 풍요를 기원하는 동심원, 십자형, 가면 모양 등이 바위에 새겨진 유적이다. 선사시대 사람들의 정신세계와 뛰어난 예술성을 엿볼 수 있어 독보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는 3월 30일 오후 2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6년 제1차 경북 청년창업 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고, 경북 도내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협력 방향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상북도와 시군, 청년창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기관별 주요 청년창업정책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정책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청년창업 시책을 추진 중인 시군을 비롯해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경북테크노파크, 청년창업가의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경북경제진흥원, 청년창업기업 펀드를 운영하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정책 발굴 및 조정기능을 수행하는 경북청년센터, 대학창업을 지원하는 대구대가 참여했다. 협의회의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2026년 청년창업지원 주요 시책 소개▲창업지원사업 성과 공유 ▲각 창업지원사업 간 연계 및 공동사업(프로그램) 발굴 논의 등이 다뤄졌다. 먼저 2026년 한 해 동안 각 기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청년창업 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성과 극대화를 위한 홍보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예천군은 30일 오후 경북도서관 강당에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6 예천군 골목형 상점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골목형 상점가의 개념 및 지정 절차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법에 따라 전통시장에 준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며,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공동마케팅,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국·도비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소비 촉진의 핵심인 ‘온누리상품권’의 혜택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온누리상품권은 앱을 활용한 디지털 상품권 사용 시 최대 7% 할인 혜택(시기에 따라 변동)과 함께 최대 40%의 소득공제(골목형 상점가의 경우 30%)를 받을 수 있어 소비자 가계 부담 경감과 상인 매출 증대를 가져다주는 ‘일석이조’의 수단이다. 예천군은 지난해 '예천군 전통시장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예천군은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인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예천스타디움 주차장에서 생활원예 전시와 맛뜰리:예 가공제품 및 음료·간식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먼저 생활원예 전시장에서는 야생화 분재 및 분경 작품 80여 점을 전시해 생활 속 원예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며, 작품 해설과 현장 안내를 위한 운영 인력을 배치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 한편, 부스 내부에 포토월을 설치해 방문객이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튤립과 수선화 심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이 생활원예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맛뜰리:예 가공제품·먹거리 판매 부스에는 24종의 가공제품과 음료 6종 및 간식 6종을 함께 판매하고, 예천쪽파·예천사과 등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예천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제품 판매 부스에서는 ▶40초 큐브 된장국, ▶꼬시다밸런스+, ▶마늘누룽지, ▶서리태가루, ▶쌀과자, ▶동결건조사과,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 대표 농산물인 ‘포항초(시금치)’가 캐나다 시장에 첫 수출되며 북미 진출의 물꼬를 텄다. 30일 포항시 흥해읍 포항시산림조합에서 선적식을 갖고 캐나다로 수출길에 오른 포항초의 물량은 약 500kg으로, 캐나다 바이어와 체결한 연간 5톤 계약의 첫 물량이다. 수출된 포항초는 항공편을 통해 밴쿠버 등 주요 도시로 운송돼 현지 한인 마트와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그동안 시금치는 저장성이 낮아 수출이 어려운 품목으로 인식돼 왔지만, 포항시는 이를 극복하고 채소류 수출 확대를 위한 차별화 전략을 추진해왔다. 포항 남구 동해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시금치는 온난한 해양성 기후와 해풍의 영향으로 비타민C와 수분,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향과 식감이 뛰어나 ‘포항초’라는 이름으로 불릴 만큼 고유한 특성을 자랑한다. 시는 과일 중심이던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채소와 곡류 등으로 품목을 다변화해 왔으며, 이번 수출 물량 역시 포항시산림조합의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친 고품질 농산물만을 출하했다. 최근 포항 김치가 캐나다와 100톤 규모 수출 계약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영일만항 이용 활성화를 위해 총 4억 7,300만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 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물동량 처리 실적을 기준으로 선사·화주·국제물류주선업자에 대한 지원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총 43개 업체로, 화주 40개 업체에 4억 3,900만 원의 이용장려금이 지급된다. 또한 선사 1개 업체 대상 항로연장지원금 2,800만 원, 국제물류주선업자 2개 업체에는 볼륨 인센티브 60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시는 이번 인센티브 지원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철강 산업 부진 속에서도 영일만항을 지속적으로 이용해 온 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항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인센티브 심의와 함께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물동량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항로 개설과 글로벌 선사 유치 등 다각적인 활로 모색에 뜻을 모았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성장펀드(초광역형)' 공모에 공동 참여해 '대구경북통합 모펀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초광역형 펀드 조성은 양 지역의 경제·산업적 결속을 다지고 벤처투자 생태계를 하나로 통합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대구경북통합 모펀드'의 결성 목표액은 총 1,250억 원이다. 중기부 모태펀드에서 750억 원을 출자받게 되며, 지방정부 출자 예정액으로 대구시가 78억 원, 경북도가 55억 원을 각각 출자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펀드 조성을 위해 대구 지역에서는 iM뱅크, IBK기업은행, 이수페타시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이 출자 의향을 밝혔으며, 경북 지역에서도 구미시, 김천시, ㈜화신, NH농협 등이 힘을 보태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 펀드는 올해 9월 중 모펀드*로 결성되며 한국벤처투자에서 운용한다. 이후, 주요 의사결정을 하는 운영위원회가 설치 및 운영되어 자펀드의 수, 규모, 주목적 투자대상 등을 결정하게 된다. 자펀드는 올 하반기 모펀드를 기반으로 27년까지 12개 내외, 최소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지역성장펀드 참여 지방정부 모집공고'를 통해 실시한 ‘지역성장펀드’ 조성지역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 ‘지역성장펀드’를 조성할 지역으로 대경권(대구·경북), 서남권(광주·전남), 대전, 울산 4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총 3,500억 원 규모 이상의 모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후순위 조성지역으로 경남, 전북, 제주, 충북을 지정했으며 ’27년 예산 등 재원이 확보되면 추가적인 공모 절차 없이 신속하게 펀드를 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모집 과정에서 12개 지방정부가 지원했으며 지역사회 참여도, 지역성장펀드 활용방안, 지역균형 및 정책부합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특히 수도권 1극 체제에서 벗어나 초광역 단위의 벤처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초광역형 통합 펀드를 우대했다. 이에 따라 대경권(대구·경북)과 서남권(광주·전남)은 통합 펀드 조성을 조건으로 우선 선정됐다. ‘지역성장펀드’는 지역사회 투자 플랫폼으로서 지역사회와 지방정부, 모태펀드가 함께 조성·운영하는 지역 모펀드(Fund of Funds)이다. 올해를 시작으로 14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그동안 일부 공공기관들이 대규모 우편시설물을 통해 직접 수행해 왔던 ‘우편발송서비스’를 중소·소상공인 제한경쟁 입찰을 통해 중소·소상공인 사업자가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25년 12월 대통령 업무보고 당시,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인 우편발송서비스를 공공기관이 직접 수행하거나 자회사와 수의계약을 맺는 방식에 대해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라”고 직접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서는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민감정보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중소기업자간 경쟁을 통해 조달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중소기업계에서는 공공기관의 우편서비스 처리방식에 대해 수차례 문제를 제기 해오고 있었다. 중기부는 대통령 지시 이후 2025년 12월부터 한 달간 국세청, 우정사업본부,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이들 기관은 대규모 우편 시설을 보유하고 약 2억 6천만 통의 물량을 중기간 경쟁입찰 없이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