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9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 달서구지부와 기후위기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음식물 잔반을 줄이는“낭비없는 음식문화 실천운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외식업소에서는 반찬 가짓수 적정량 제공 등 위생적이고 알뜰한 식단을 제공하는 달서구 바른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19일 협약식에서는 ‘기후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잔반 줄이기 등 낭비없는 음식문화 실천운동을 위해 국가와 관련 단체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뜻을 담았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영대 달서구지부장을 비롯한 외식업소 영업주 20여명이 참석했다.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하고자 달서구 기후위기 대응식당 관련 포스터를 제작·배포해 식당 이용객과 영업주가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달서구 외식업소는 ▲음식 유형별 적정 반찬 가짓수 준수 ▲남기지 않을 만큼의 적정량 반찬 제공 ▲음식 및 남은 반찬 재사용 안하기 ▲계절 식품을 활용한 균형 잡힌 식단 제공 등으로 바른 외식문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대국민 실천운동으로 확산되도록 동참하기로 했다. 이태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복더하기, 희망플러스,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의 중요성과 일하는 방법, 안전사고 사례, 대처법 등을 함께 살펴봤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법을 숙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성구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통해 6차 산업 운영을 추진해 온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취득했으며, 지난 9월 12일 그에 대한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이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2차 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3차 산업)등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의미하며 1차부터 2차, 3차 산업을 통틀어 ‘6차 산업’이라 칭한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통해 달성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1차) 농산물을 활용하여 지역특화상품을 제조·가공(2차)하고, 유통·판매(3차)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등 6차 산업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군의 노력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취득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앞서 2022년에 전국 시·군 기관 최초 스마트 HACCP 인증과 지난해에 ISO 22000 인증 취득하여 식품안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군은,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까지 취득함으로써 믿을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3일,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동구청지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동구는 1억원의 출연금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대구신용보증재단이 10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하고, 대구은행 동구청지점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해 주기로 했다. 특례보증 대상은 관내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신용등급 1~7등급의 소상공인이며,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동구청에서는 대출 이자의 일부인 2%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준다.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동지점에서 10월부터 접수를 받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이 우리 지역 경제의 중추인 소상공인들에게 단비가 되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올해 달성군 추가경정예산이 제314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1조 324억 원으로 확정되었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640억 원 증가한 1조 250억 원, 특별회계는 26억 원 증가한 74억 원이다. 이번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주민 건의 사항 반영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어린이집 무상보육(특별활동비) 지원 8억 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0.7억 원, 국공립어린이집 및 농어촌 취약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0.6억 원을 편성하여 차별 없는 교육기회 보장과 저출생 위기 극복에 동참한다. 주요 시설 투자사업으로 달서중·고등학교 후적지 매입비 92억 원,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32억 원, 가창 주민종합복지회관 건립 설계용역비 1.8억 원, 장애인복지관 증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5억 원, 서재 생활문화센터 건립 사업 33억 원을 반영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통합적으로 수용하는 지역 거점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로개설 및 확·포장 공사 46건 117억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달성전력지사는 9월 12일 화원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부했다. 조계현 지사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전 달성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식 화원읍장은 “주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달성전력지사는 매년 후원금 및 후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 대구 중구청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참기름과 들기름을 판매한 수익금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마음을 보태어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정정념 회장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중구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중구의 구석구석을 알뜰히 잘 살펴보고 이웃을 위하는 단체로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명절이 다가오면 늘 잊지 않고 마음을 전달하는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정정념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중구청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새롭게 개통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적응을 돕고 부과·징수 업무에 대한 오류를 최소화하는 등 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날 초빙된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는 세외수입 업무구성, 부과·징수관리, 체납관리, 과태료 대장관리 등 실무자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에 대한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2일 산격청사에서 대구대학교와 반도체 인재 양성 및 전용 캠퍼스 조성 등 대구시 반도체 산업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대학교가 지금까지 경산캠퍼스에서 추진해 오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대구시 권역 안으로 옮겨와 확대 추진함에 따라 마련됐다. 우선, 첫 단계로 스포츠첨단융합센터에 반도체 설계·공정 관련 강의·교육,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및 산학연구 등을 수행하는 ‘차세대 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올 하반기 내에 설립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수성알파시티로 교육연구센터를 신축·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까지 현재 위치한 대구대 대명동 캠퍼스에 반도체 공학과를 신설하고, 전기전자공학부(전자·전기·정보통신전공)를 이전하여 2030년까지 반도체융합대학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반도체 및 전력반도체 설계, 반도체 설계검증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대학교는 2017년부터 반도체기업 직무 아카데미 운영, 2021년부터 첨단분야(차세대반도체) 혁신융합대학 사업(교육부, ’21~’26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올해 가을걷이가 시작되는 추석 연휴 동안 농작물 이상 증상과 임대 농기계 고장 발생을 대비해 비상 영농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올해는 유난히 긴 폭염과 잦은 호우와 더불어 늦더위까지 기승부림에 따라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과 생리장해에 대비하여 비상 영농상담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의 시작인 9월 14일부터 5일간 영농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임대 농기계의 갑작스러운 고장을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농기계 교관)가 유선상 대기 상태를 유지한다. 추석 연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 상담이 가능하며, 농작물재배 관련 상담은 농촌기술센터 대표번호 로, 임대 농기계 고장 관련은 옥포 임대사업장, 현풍 임대사업장, 하빈 임대사업장으로 연락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추석 명절에 우리 군 농업인들이 가을걷이에 불편함 없도록 대비하여, 안정적인 농가소득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우리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