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공식적으로 개장한 해수욕장을 이용해 줄 것을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한번 당부했다. 비지정 해변은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되지 않고, 구명장비나 감시 체계도 미비해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구조와 대응이 어려운 환경이다. 특히 수심 변화가 심하거나 이안류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 많아 단순 사고가 인명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실제로 지난 7월 26일 발생한 인명사고도 후포면 후포6리의 비지정 해변에서 발생했다. 해당 사고는 정식으로 개장한 해수욕장이 아닌, 관리되지 않는 해변에서 일어났다. 울진군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비지정 해변의 위험성을 알리는 현수막을 대량으로 설치하고 주요 피서객 밀집지역에 안전 수칙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울진군은 나곡, 후정, 망양, 기성, 구산 등 5개 해수욕장을 지정해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38일간) 운영 중이다. 각 해수욕장에는 수상 안전요원과 보건요원을 배치하고, 수상 안전 장비와 응급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어 보다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울진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해수욕장 개장’과‘야(夜)울진 야간관광 행사’를 연계한 체류형 여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낮과 밤을 아우르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으로, 청정한 해양 환경을 기반으로 한 피서 관광과 함께 야간 체험·문화·먹거리 콘텐츠를 결합해 울진만이 가진 여름 관광의 매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낮을 책임지는 시원한 동해바다 울진군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38일간 해수욕장을 개장한다. 개장한 해수욕장은 나곡·후정·망양정·구산·후포 해수욕장으로 총 5개소이다. 최근 동해중부선 철도 전 구간 개통으로 울진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여름철 관광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해 각 해수욕장에는 안전요원 상시 배치, 위생시설 정비, 편의시설 보완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했다. ▶ 밤을 수놓는 낭만의 빛,‘야(夜)울진’ 야간관광행사 울진의 여름밤을 특별하게 채워줄‘야(夜)울진’야간관광행사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왕피천공원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지난 7월 28일 (주)그린이에스지와 2029년까지 5년간 총 1억원의 별고을 장학금 기탁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이에스지는 성주군 대가면에 위치한 폐기물종합재활용 업체로, 폐합성수지를 선별·분쇄하여 고형연료 및 중간가공품을 생산하는 회사이다. 정연욱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고 지역학생들에게 꾸준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하며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 학생들의 새로운 기회 제공하기 위한 뜻깊은 기부임을 전했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성주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되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 청소년문화의집 2층 동아리실에서 2025년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강사들과 함께 상반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개선 방향과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사진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소년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는 수업 운영 사례와 지도 중 겪은 어려움,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참여 태도 변화, 맞춤형 지도 필요성, 정서 관리에 대한 강사들의 경험과 제안이 활발히 공유됐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직접 마주하며 활동을 이끄는 강사들의 의견은 운영 방향 설정과 수업 개선에 실질적인 밑거름이 된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강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사들과 협력해 자기활동 개발시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군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5’에서 지방자치기관 군·구 부문 유튜브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소셜아이어워드’는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이 운영하는 SNS 채널 가운데 서비스, 비주얼,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약 4,000여 명의 평가위원단이 심사에 참여했다. 청도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 SNS 기반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청도문화관광TV’는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브이로그 콘텐츠, 계절별 여행지 기획 영상 그리고 마스코트 ‘바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콘텐츠등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 참여 콘텐츠와 관광객 눈높이에 맞춘 감성적이고 친근한 영상 구성 그리고 SNS 이벤트와 연계한 구독자 확대 전략 등을 통해 관광홍보 효과를 극대화한 점도 수상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S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8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1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394포를 기탁했다. 영덕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새로 임명된 김철수 신임 회장과 회원들이 뜻을 모아 쌀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지역 민간단체로 꼽힌다. 김철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힘쓰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지난 28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여름 물품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가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편성한 특별예산 4억 원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영덕군에는 총 800세대에 1억 2,20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과 냉감 패드 등 생필품이 지원된다. 해당 물품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각 가정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지원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경북모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은 최근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으로 속여 금전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전화·문자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연말까지 지속해 추진키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에 대한 군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공무원은 어떤 상황에서도 금전을 요구하거나 물품 대납을 요청하지 않는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청사 종합민원실,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홍보물을 배포하고, 전광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지능화·조직화 되고 있어 안일함에 빠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낯선 번호로 걸려 오는 전화나 문자에 절대 응답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경우 바로 112나 관할 기관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광열, 민간위원장 이희원) 장애인분과는 지난 28일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캠페인 장소인 고래불해수욕장은 2024년 ‘無장애 해수욕장’으로 조성돼 장애인과 노약자 등 이동 약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캠페인 참여자들은 올해부터 바뀌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내 불법 주차 과태료 기준을 안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장애인 에티켓과 이동권 보호를 홍보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김성진 장애인분과장은 “장애는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일상의 일부”라며,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해변처럼 사회 전반에서도 배려와 존중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덕군은 지역 주민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관내 8개 면의 면장이 ‘행복소통실’에서 상시 근무하는 체계를 도입했다. ‘행복소통실’은 김광열 영덕군수의 민선 8기 공약으로,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면장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기존 사무 공간의 틀을 넘어 군민과 가까이에서 눈높이를 맞추겠다는 취지다. 이번 조치는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보다 신속하고 세심하게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일상적인 소통과 신뢰 기반을 공고히 해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영덕읍은 기존 읍장실은 그대로 유지하되, 별도의 행복소통실을 마련해 상담과 소통 기능을 강화했다. 영덕군은 관내 9개 읍·면의 여건과 특성에 맞춘 유연한 방식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참여 중심의 군정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행복소통실은 군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행정 방식의 전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