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정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비자가 만족하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사례는 대구광역시 민선8기 민생혁신 핵심 과제로, 소비자와 소상공인 대다수가 만족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지난해 2월 전국 최초 8개 구·군이 동시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일요일→월요일)로 전환했고, 정책 변화 이후 6개월간의 효과 분석 결과, 전통시장과 주요 소매업의 매출액이 모두 증가하는 등 지역 상권 전체가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쇼핑 편익성과 만족도도 상승했다. 이에 충북 청주(’23년 5월), 서울 서초구(’24년 1월), 서울 동대문구(’24년 2월), 부산광역시(’24년 5월)에서도 대형마트 휴일을 평일로 전환해 전국적인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부에서도 적극 호응해 올해 1월 22일에 개최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국민들의 편리한 휴일 쇼핑과 대·중소 유통산업의 상생발전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대표단 일행은 미국 현지 시장 개척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박 8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대표단의 이번 일정은 LA 한인축제재단 알렉스 차 회장이 ‘제51회 LA 한인축제’ 개막식에 홍준표 시장을 공식 초청하면서 추진됐다. LA 한인축제는 미주 한인사회의 최대 축제이며, 올해 51회를 맞이했고,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대구광역시 대표단은 9월 26일 LA 한인축제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대구시 최초로 운영하는 대구식품(D-푸드) 공동 홍보관에 참가해 미국 시장에 대구 식품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9월 27일 미주 지역 기업 진출 지원과 국제협력 강화의 역할을 할 LA 대구사무소 개소식에도 참석한다. 또한, 대구 미래 번영과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9월 30일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빅테크기업 Meta(메타)와 PNP(플러그앤플레이) 본사를 방문해 기업을 시찰하고, 고위급 임원과의 면담을 통해 협력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정토사 회주 수성 스님은 지난 13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수성 스님은 해인사에서 주석하다 1980년 대구로 와 40여 년간 수행 생활과 함께 디지털 작업을 통한 불교경전 복원불사에 전념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천년을 세우다’불사기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수성 스님을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한 정토사 주지 경수 스님은“수성구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장학금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23일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남구는 인구정책국 신설 후 일자리정책 확대의 일환으로 남구 일자리센터 기능 강화에 나섰다. 또한, 여성 구직자 지원에도 힘쓰기 위해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구는 취업상담자를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모니터링하고 취업통계를 수집·분석하여 일자리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직정보 취약자들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경력 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에 대한 전문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여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이달부터 체납된 지방세를 빠르게 확인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카카오톡 체납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 남구는 납세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카카오톡을 통해 체납액을 안내하고, 메시지 안내에 따라 본인인증을 거치면 위택스, ARS, 카카오페이, 가상계좌 등의 방법으로 지방세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는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이 고지서 제작 및 우편비용 절감 효과와 더불어 고지서 수령이 어려운 해외체류자,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납세자, 외국인 등에 대한 고지서 송달 문제점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카카오톡 활용에 능숙한 청장년층 체납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그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고 체납액 징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26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일자리가 필요한 동구 구직자들을 위한 ‘일(job) 구하는 동구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 5, 7월에 이어 4번째 개최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으로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십자, ㈜신세계환경, 성덕실버타운 등 3개 구인업체가 참여하며, 현장 면접으로 창고관리원, 배송납품원, 소독원, 요양보호사 등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기적인 경제 침체로 기업과 구직자가 다 같이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군위군은 9월 23일 대구시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된 ‘2024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 참가했다. 군위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군 주요 정책 사업을 소개하고 대구경북신공항 및 다양한 지역의 관광명소와 일자리 정책 등을 홍보했다. 특히 군부대유치기원 인증샷 이벤트와 파크골프 체험 이벤트 등을 펼쳐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는 9월 25일 수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1월 8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에서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 Dalseo 글로벌 잡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기업 인사담당자와의 실제 채용면접과 해외취업 전문가 특강, 그밖에 맞춤형 이미지 컨설팅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기업 채용면접부스는 일본기업 토요코인, ㈜아이제이글로벌, 말레이시아기업 TDCX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구직자와 실제 채용 인터뷰를 진행하며, 해외취업 전문가를 초빙해 해외 취업 동향을 분석하고, 취업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퍼스널 컬러 진단 등 개인 맞춤형 이미지 컨설팅을 진행해 실제 면접 현장에서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024년 Dalseo 글로벌 잡페어 참가는 11월 5일까지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채용 면접을 희망하는 경우는 10월 31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제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다음 달부터 관내 국공립, 민간, 가정, 직장, 사회복지법인을 가리지 않고 모든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아동이 형평성 있게 양질의 특별활동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특별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무상으로 하는 사업을 전면 진행하기로 했다. 특별활동이란 영어, 체육, 음악, 전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이들에게 제공하여 창의력과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린이집의 보육사업 중 하나이다. 그동안 어린이집 특별활동비는 자부담이었으며, 일부 어린이집의 경우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특별활동을 진행하지 않았다. 군은 이로 인해 특별활동에서부터 오는 교육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어린이집 특별활동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필요한 사업비 8억 1천만 원 정도를 이번 2차 추경에 요청했으며, 필요한 비용을 군에서 전액 지원함에 따라 24개월 이상의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수준 높은 특별활동을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공평하게 제공되는 특별활동의 기회는 원아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이끌어내 줄 것으로 보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자체, 지방공공기관, 지역기업 등 100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의 우수 일자리 정책과 사례를 홍보하고 공유하게 된다. 동구는 ‘내 일(Job)이 더 기대되는 동구’ 라는 주제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정책 홍보 △일자리 지원센터 및 청년센터 소개 △혁신도시 우수 제품전시 △취업지원 이동상담실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일자리 정책을 공유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