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삼현회에서 15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준수 회장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달려가기를 바라며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장학회에서는 인재 육성 사업에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지역 발전의 주역인 삼현회에서 인재 육성에 관심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도록 장학사업에 힘쓰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삼현회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사회단체로 자연보호 활동,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경산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점포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영 애로사항 해소 및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경산시 관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특히 착한가격업소, 모범납세자, 사회적 배려자, 청년 소상공인은 우대 지원 대상이다. 단, 융자 제외업종 및 사치향락업종은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전문 컨설팅 △홍보물 제작(전단지·카탈로그 등) △점포 경영환경 개선(간판, 도배, 진열대, CCTV 등) △스마트화(키오스크, POS 등) △키즈존 구축(유아의자 등) 등이다. 선정된 점포는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급가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5월 19일까지 ‘모이소’ 앱,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경영환경 개선 효과를 체감하길 바란다”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4월 16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서 『고령농·특산물 온라인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이남철 고령군수와 이성한 쿠팡 로켓프레시 본부장을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이철호 고령군의회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이상용 농협고령군지부장과 관내농협장, 영농조합법인 대표, 쿠팡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군 농가들은 쿠팡이라는 강력한 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하여 전국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손쉽게 공급할 수 있게 되며, 온라인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고령군수 이남철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령군의 농산물이 국내 최고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과 쿠팡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온라인유통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구미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공모사업(네트워크형)'에 지역 골목상권 ‘금리단길’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상권기획자 등 민간 전문가와 지자체, 상인·주민이 협력해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실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설된 ‘네트워크형’은 상권 내 조직화를 통해 골목상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등 기초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네트워크형의 경우 전국 31개 지자체가 지원해 6: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구미시를 비롯해 대구 동구, 경기 평택시 등 7곳이 선정됐다. 선정 대상인 ‘금리단길’은 구미역과 금오산 사이에 위치한 대표 골목상권으로, 감성 카페와 음식점, 공방, 소품샵 등이 밀집해 젊은 층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지역이다. 금오천 벚꽃축제, 구미라면축제 등 지역 문화행사와의 연계도 활발해 관광과 소비가 융합된 지역 문화와 소비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 2,000만 원을 확보하고, ▲상인 간 협업을 강화하는 네트워크 구축 ▲계절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납품한 후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보험금을 통해 손실을 보전받을 수 있는 공적 보험제도로,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경주시의 보험료 지원 규모는 총 1억 원이며,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최대 50만 원 지원 대비 150만 원이 상향된 금액으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기대된다. 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하면 신용보증기금이 보험료의 10%를 선 할인하고 시가 기업당 200만 원 한도로, 선 할인된 보험료의 2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경상북도(선 할인된 보험료의 30% 지원, 최대 300만 원)와 신한은행(선 할인된 보험료의 20%, 최대 450만 원)까지 합치면 기업의 매출채권보험료 자부담은 20%대까지 낮아진다. 단, 신한은행의 보험료 추가 지원은 매출채권보험금을 신한은행계좌로 수령한다는 특약에 동의해야 받을 수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구미시가 원도심인 금오시장로 일대를 청년 예술인의 창업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청년예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2030 청년 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적 청년 지원책이다. 시는 예술 분야에 뜻을 둔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상품기획, 임차료, 홍보비 등 창업 초기 자금을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병행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향후 5년간 총 10억 원을 투입해 금오시장로 일원에 25개소의 예술 창업 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해당 특구는 ‘구미청년 상상마루’, ‘도심형 예술캠퍼스’ 등 청년 예술 프로젝트와 연계돼 창업과 창작, 교육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금오시장로가 금리단길·원평동 등과 함께 구도심 문화·예술 생태계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15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2025년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설명회’를 열고,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공공연구기관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강소특구 2단계 사업(2025~2029)의 본격 시행에 앞서, 지역 기업들의 기술사업화 촉진과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사업을 비롯해 포항테크노파크, 포스텍홀딩스, KOTRA, 기술보증기금의 2025년도 주요 지원사업이 함께 소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강소특구는 올해부터 첨단신소재 중심의 유망 기업 발굴과 육성에 집중하며, 연구개발부터 제조까지 연결되는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설명회에서는 ▲이노테크 실증지원사업 ▲이노테크 스케일업 지원사업 ▲기술연계지원사업 ▲중대형 연구장비 이용지원사업 ▲이노테크 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공개됐다. ‘이노테크 실증지원사업’은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 포항 유망강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술검증과 제품화 R·D를 지원하며 기업당 6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도군 수의사회는 15일 청도군청을 찾아 인재육성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관내 축산농가의 방역을 위해 연중 좋은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청도군 수의사회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쏟고 있다. 청도군 수의사회는 “가축방역 예찰 및 예방접종활동에 참여하는 일 외에도 젊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은 또 다른 보람이 있다”라며, “청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최근 전남 구제역 발생으로 가축 전염병 피해 예방을 위해 큰 힘이 되어 주는 수의사회”라며, 청도에서 꿈을 키우며 고향을 지키고, 각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낼 학생들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4월 16일부터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경영능력 함양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전문 컨설팅 및 옥외 간판 교체·점포내외부 개선·시스템 개선·키즈케어존 구축·홍보물 제작 등 점포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선정규모는 약 7개업소이고 업체당 공급금액의 80%,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므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는 경우 자부담(20%+부가세)이 발생한다. 접수기간은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5월 19일 오후 6시까지이고, 신청은 모바일(「모이소」앱), 우편(경북경제진흥원 경북행복지원단)으로 할 수 있다. 온라인·우편 발송이 불가한 경우 5월 2일부터 5월 19일까지 경북경제진흥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연 매출과 업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내부 평가를 거쳐 6월 말경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기재되어 있으며, 그 외 신청서 작성 및 사업관련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4,931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지난 14일 고령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본예산 대비 362억 원(7.93%) 증가한 것으로 혼란한 국내 정세와 경기 둔화 속에서 민생의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재정 전략이 반영된 것이다. 이번 추경은 특히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과감하고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지도록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고 이를 적재적소에 재배분했다. 고령군은 이번 추경을 통해 ‘실행 가능한 예산, 필요한 곳에 쓰이는 예산’을 실현하고자 했다. 소모성 지출은 최소화하고, 군민의 삶에 직결되는 주민숙원사업을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역사문화자산의 보존·활용, 산업기반 조성 등에 예산을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주요사업으로는 △ 읍·면 소통 간담회 등을 통하여 건의됐던 주민숙원사업에 37.5억 원 △ 감자시설하우스 철재지원 등 농업인 지원에 19억 원 △ 역사문화자산의 보존·활용에 7억 원 △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에 10억 원 △ 고령1일반산업단지 아름다운 거리조성에 8억 원 등이다. 고령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