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광신프로그레스 내 행복나눔 경로당(회장 배영점)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4월 8일(화) 산불 피해복구 성금 23만원을 태전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배영점 행복나눔 경로당 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피해 지역 주민분들이 용기를 내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신 행복나눔경로당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로당 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마련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배광식 북구청장은 4월 9일 오전 9시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설치된 서변동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추모분향소를 찾아 구 간부 공무원 및 주민들과 함께 희생자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고 참배했다. 故 정궁호 기장은 지난 6일 대구 북구 서변동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가, 15시41분경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로 안타깝게 순직했다. 이에 따라 대구 북구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산불 진화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다 순직하신 故 정궁호 기장님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애도하며,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5세(2019.1.1. 부터 2021.12.31.출생) 유아 64명을 대상으로 11월 28일까지 모래놀이치료를 활용한 유아 상담‘마음 케어 시스템’을 운영한다. ‘마음 케어 시스템’은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의 특색사업으로, 2022년부터 3년간 총 151명의 유아가 참여했으며, 학부모로부터 ▲2022년 94.8%, ▲2023년 94.3%, ▲2024년 97.0% 등 매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지난 2월 사단법인 모래놀이상담협회,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등 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모래놀이치료 전문 상담사를 위촉하여 상담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유아 상담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이 새롭게 실시된다. 먼저, 유아 HTP(집-나무-사람)그림 검사, 언어진단평가, 부모양육태도검사(PAT)등 사전 검사를 강화한다. 또한, 유아-부모-교사 간 상호 이해 도모를 위한 ▲부모 병행 상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해 6월 26일까지 초등학교 5, 6학년 96개 학급 2,18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구e-스터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블렌디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대구e-학습터의 온라인 콘텐츠와 오프라인 교실 활동의 블렌디드 과정을 통해, 저출생 시대에 학생들이 가족 구성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젝트 학습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학생들이 사전에 e-스터디에서 주어지는 프로젝트별 배경지식 콘텐츠를 스스로 학습하고, 교실에서 담당 교사와의 수업을 통해 관련 활동을 하며 학습 결과를 함께 나눈다. 이후, e-스터디 온라인 학습도움자료를 활용해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고 가족과 함께 실천하며 주어진 차시별 과제를 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연구원은 e-학습터를 통해 학년별 각 30차시의 가족공동체 형성 프로젝트 수업지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5학년은 ‘가족 ON AIR, 가족과 함께 산다’ 과정이며, 가족공동체의 역할을 탐구하고 가족공동체의 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소규모학교 간 교육 활성화를 위해 부계중학교(중심교)와 효령중학교(대상교)가 함께하는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을 지난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교과수업과 현장체험학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 5~8교시에 부계중학교에서 음악, 체육, 과학, 기술·가정 교과의 공동수업이 이루어지며, 효령중학교 학생들은 점심 식사 후 부계중학교로 이동하여 오후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학년별 교과 편성을 살펴보면, 1학년은 과학과 음악, 2학년은 기술·가정, 음악, 체육, 3학년은 음악, 체육, 기술·가정 과목을 함께 배우게 된다. 이러한 공동 수업은 소규모학교(학급 인원 3-6명)의 또래 관계 형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사 정원 배치와 과목별 순회교사 운영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체험학습 위주의 공동교육과정도 연중 풍성하게 운영된다. 4월과 11월에는 군위중학교도 함께하는 ‘군위가족愛 공연채움’ 행사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4월 8일(화) 오후 3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중강의실에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맞춤온’ 자문단 협의회 및 학교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맞춤온’은 “학생맞춤으로 온전히 지원하다”라는 의미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남부교육지원청 구성원들이 협력하여 맞춤형 통합지원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맞춤온 자문단은 법률, 정신건강, 심리상담, 학교부적응, 아동보호, 사례관리 등 6개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필요한 사례에 대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협의회에서는 ▲맞춤온 자문단의 역할과 운영 방향 공유, ▲학교 현장의 실제 필요에 부합하는 자문 방식과 지원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활동과 협력을 당부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및 교육지원청 사례회의에 해당 분야 전문가를 연계·파견하고, 교사나 소집단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수시로 운영함으로써 현장의 필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8일 오후 3시 30분, 대회의실에서 현장지원단 20명과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해 ‘2025년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을 발족하고, 올해 운영 방안 등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로 출범 5년차를 맞은‘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은 평균 25년 이상의 교육경력 또는 5년 이상의 청렴 업무 경험이 있는 교원 및 지방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되며,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인사·청렴업무 담당 공무원 14명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들 지원단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 사항 처리와 애로사항에 대해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구축한 SNS 기반 ‘대구교육청 행동강령 지원방’을 통해 교육현장의 부패방지 및 청렴 관련 지원 요청사항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날 지원단 20명과 자문위원 14명은 발대식을 가지고 ▲2025년 현장지원단 운영 방향, ▲자문위원 연계 협력체계 구축, ▲부패방지교육 및 청렴강사 지원 등 학교 현장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서구 전통시장인‘신평리시장’(상인회장 서현교)과‘서부시장’(상인회장 김진기)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지역을 위해 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평리시장 사인회는 4월 4일, 서부시장 상인회는 4월 8일 대구 서구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상인회 측은“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상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았다.”고 밝혔다. 신평리시장은 1980년 개설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시장이다. 서부시장은 2015년 오미가미거리로 새롭게 단장됐으며, 특히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오미가미거리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준 신평리시장과 서부시장 상인들의 따뜻한 나눔이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부패 방지를 위한 노력의 하나로, 실무자의 시스템 활용 역량을 높여, 행정 오류 및 비리의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재정, 세외수입, 지방세, 인허가, 새올 행정 등 5개 분야의 시스템과 상호 연계되어 행정 오류 발생 시 경보를 발령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청백-e 시스템의 주요 기능 설명과 함께 자주 발생하는 오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무자들은 예방프로그램 유형별 교육을 통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예방하고, 시스템 내에서 청렴성을 확보하는 방법을 익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백-e 시스템은 단순한 행정 도구가 아닌 공직자의 청렴 실천을 지원하는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인형극)’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시작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전문 인형극단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공연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마주치는 교통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횡단보도에서의 올바른 보행 ▲자전거·킥보드 이용 시 보호장비 착용 등의 내용을 인형극 형식으로 풀어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에 참여한 아이들은 극 중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들과 함께 다양한 교통안전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집중도 높은 반응을 보였다. 교육 내내 아이들의 웃음과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즐겁고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졌다. 서구청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인형극 형식의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어린이 교통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