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설명절을 맞아 전국 최고 품질의 경산 농특산물 전품목 30% 할인행사인 ‘경산몰 2025년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경산몰에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건대추, 샤인머스캣 등 경산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비롯해 축산물, 가공품, 장류 등 총 600여 종의 다양한 특산물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1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할인행사와 함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빠른 참여가 필수적이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함께 풍요롭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산몰 2025년 설맞이 이벤트’는 경산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 남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3일부터 1월 23일까지 직원 및 자매결연단체가 함께하는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대형항공사고 여파로 인한 소비심리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구청 직원은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부서별로 지정된 8개 전통시장(관문상가시장, 대명시장, 봉덕신시장, 성당시장, 영선시장, 명덕시장, 대명중앙시장, 광덕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고통을 어루만져 줄 예정이다. 장보기 행사는 1월 13일 관문상가시장을 시작으로 1월 23일까지 실시되며 조재구 남구청장과 남구청 직원들을 비롯해 iM뱅크,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등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단체에서도 자율적으로 장보기에 동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 대구경북지역그룹에서 사랑나눔 후원 행사로 남구 내 전통시장에서 4,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구입해 지역 복지관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조달청은 10일 ‘혁신제품 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혁신제품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혁신제품 지원센터(서울 강남구 논현로)는 혁신제품 사업의 체계적·전문적 지원을 위한 민간 중심의 전문기관으로, 민간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시각을 활용하여 혁신제품의 발굴부터 공공판로, 해외진출까지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제품 지원센터의 주요 업무는 ▲혁신제품의 발굴과 추천 ▲수요기관과 조달기업 대상 교육·홍보 및 컨설팅 ▲혁신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혁신제품의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및 해외사례 조사 등이다. 조달청은 기술력을 가진 중소‧벤처‧혁신기업들이 공공판로를 버팀목으로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범부처 협업을 통해 공공판로와 금융‧마케팅‧인력 등을 패키지로 제공했고 각 부처의 수출지원프로그램을 연계, 해외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했다. 올해에는 혁신제품 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수요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혁신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역량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혁신제품 지원센터는 매년 확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덕군은 지역 과수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농가의 소득 증가에 이바지하기 위해 올애 과수산업 육성에 전년보다 3.5억 원 증액된 28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영덕군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과수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착색봉지, 반사필름, 장기 저장제 등의 기자재를 지원하고,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피해 경감제, 저온 피해 경감제, 인공수분 꽃가루 등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사과 착색 불량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를 위해 착색제를 지원하고, 노동력 절감을 위한 SS기, 고소작업차 등의 과수 생력화 장비 지원, 저온저장고 설치, 관정 개발 등 과수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착색향상 기자재 지원사업 외 22개 사업으로, 오는 24일까지 9개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농가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올해 계획된 사업대상자를 조기에 확정하고 적기에 완료해 과수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과실 생산에 이바지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는 1979년 개설된 서구시장이 최근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화재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노후화된 전통시장을 쾌적하고 깔끔하게 탈바꿈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24년 9월 서구시장 광고물(경관) 시설물 제작·설치로 사업을 시작하여 환경개선 전기 안전 공사, 상가건물 외벽 보수 및 도색 공사, 점포별 비가림막(어닝)설치 공사를 완료하여 이전과는 180도 바뀐 서구시장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전통을 자랑하는 서구시장이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과거의 전통시장 활력을 되찾고 나아가 서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지원사업을 10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70세 미만(55년 1월 1일부터 04년 12월 31일 기간 출생자) 여성농업인이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문화,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발급받은 행복바우처 카드는 의료 분야(병원·약국), 유흥, 사행성 업종 등 28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연간 15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희수 농업정책과장은 “영주시는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중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은 여성농업인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적기에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여성기업의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2025년 여성기업육성사업 통합 공고」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①여성창업, ➁여성기업 판로, ➂여성기업 인력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으로 구성된 여성기업 전용 사업에 104.9억원이 지원된다. 2025년 ‘여성기업육성사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여성창업] 전국 18개 여성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여성 (예비)창업자에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여성창업경진대회’ 신청자격을 확대(창업 3년 미만 → 7년 미만)하고 입상자에게는 사업화 초기 자금을 지원한다. 글로벌 진출 희망 기업에는 수출 희망 국가의 실무교육 및 홍보를 지원하는 ‘여성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2 [판로지원] 여성기업의 내수시장 확보를 위해 여성기업 제품의 홈쇼핑, 온라인 플랫폼 등에 입점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생활용품 전시회 등에 참가 시 부스비 등도 지원한다. 아울러 여성기업이 공공 조달 시장에 진출하도록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제품 의무 구매 제도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5년 1월 9일 제206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의·의결을 통해 '2025년도 원자력안전 연구개발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원안위는 안전규제 기술역량 및 현안대응 규제기술 확보를 위하여 2025년 원자력안전 연구개발 사업에 총 558억 7,800만 원을 투자하여 7개 계속사업과 2개 신규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인‘원자력 안전규제 기초ㆍ기반기술 개발’에 29억 2,500만 원을 투입하여, 비경수형 원자로 규제 수요 등 미래 안전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산학연의 규제연구 저변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소형모듈원자로 전주기 안전규제 검증기술 개발’신규사업에 33억 원을 투입하여,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건설ㆍ운영에 대비하기 위한 소형모듈원자로 건설ㆍ운영ㆍ해체 및 방재ㆍ방호 등 전주기 규제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추진 중인 7개 연구개발 사업에 482억 4,900만 원을 투자하여 원자력, 방사선 및 핵비확산·핵안보 분야 안전규제 핵심 기술 확보 등 연구 목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상북도 9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북도 수출기업과 관계기관 단체장, 도의회 부의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경북도 수출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수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전임 이정곤 회장은 함께한 회장단과 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신임 여권택 회장은 전임 회장이 1,185개사로 확장한 회원사와 함께 협회 내실을 강화하고 수출중소기업지원에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열린 세미나에서 경상북도와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및 수출지원기관은 2025년 경북도 수출 전망과 해외진출전략, 다양한 수출지원 정책 안내와 함께 우수회원에 대한 각종 시상(도지사표창, 한국무역협회장표창, 대한무역투자진공사표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표창) 및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출 확대를 위한 혁신전략 세미나에서 한국무역협회 지원사업 소개와 2025년도 수출전망, 대구세관 수출지원사업 추진방향, 한국무역보험공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무역보험 활용 방안, 중소벤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1월 9일 수도권 수출입의 관문 역할을 하는 인천신항(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하여 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인천항은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 2위 항만으로서 지난해에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한 바 있으며, 자동화 터미널 시스템 도입과 배후 단지에 조성 중인 콜드체인, 전자상거래 특화 구역을 토대로 중국, 아세안 등 역내 수출입의 핵심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고 청장은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에서 수출 컨테이너 선적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 현장 관계자로부터 인천신항 수출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 청장은 수출 현장을 점검하며 “세계 각국에 자국무역보호주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자 근간인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에도 다양한 관세행정 지원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수출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청취한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대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출이 계속해서 증가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통관물류 규제를 과감하게 혁신하여 수출경쟁력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