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배광식 북구청장은 4월 10일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故 정궁호 기장의 빈소를 조문했다 배광식 북구청장과 북구 간부공무원 등은 이날 오후 4시 세종시 세종충남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1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초등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바로 적용하는 교실 대화법’에 대한 학급경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상황에 맞는 교실 대화법을 통해 행복한 학급문화를 조성하고 교사의 학급경영 역량강화를 통한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군산동초등학교 김성효 교감이‘아이의 마음에 닿는 교사의 말 연습’을 주제로 1부 사례 나눔과 2부 실습으로 강연를 운영한다. 강의를 맡은 김성효 교감은 ‘교사의 말 연습’, ‘교사의 말 기술’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또한, 여러 방송 매체에 출연하며 초등 학급경영과 독서교육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존중의 기술’, ▲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공감의 기술’, ▲ 화내지 않고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만드는 ‘권유의 기술’을 사례와 함께 알아본다. 이어, 2부에는 ▲적극적인 학습 태도를 길러주는 ‘수업의 기술’, ▲학부모와 한 걸음 가까워지는 ‘소통의 기술’, ▲교사로서 나를 지키고 키우는 ‘성장의 기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광복회대구광역시지부는 4월 11일 10:00에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에서 제106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이만규 시의회 의장을 대신하여 이재화 부의장, 강은희 교육감,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중구청장, 달서구청장 및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내 대구지방국세청장 등 3개청 기관장과 독립운동가 유족, 보훈 단체장 등 각계 주요 인사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 약사보고, 포상전수,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에는 애국지사 유긍렬 선생의 후손인 박이용 씨가 받았다. 애국지사 유긍렬 선생은 10년 전인 2016년 8월 15일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 받았으나 유족에게 전달을 하지 못했는데 오늘에야 유족인 박이용 씨에게 전수식을 갖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안동농림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조선회복연구단 단원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한 장주호 지사님의 아들인 장병환 광복회원과 경북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1일 오전 11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파워풀대구! 민선8기 혁신과 도약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제35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퇴임식’을 거행했다. 이번 퇴임식은 그간 ‘대구굴기(大邱崛起)’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홍준표 시장의 담대한 리더십과 헌신적인 열정을 기리고, 시정 혁신의 길에 동참해 온 300여 명의 대구시청 공직자들과 따뜻한 석별의 정을 나누는 감사와 환송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홍준표 시장의 뜻에 따라 품격은 유지하되, 간소하게 치러졌다. 퇴임식에 앞서 홍준표 시장은 사무 인수인계서에 서명하는 등 대구시장으로서의 마지막 공식 업무를 수행했다. 퇴임식은 ▲시정성과 소개, ▲환송사, ▲특별영상 상영, ▲감사패 및 꽃다발 증정, ▲퇴임사, ▲기념 촬영, ▲환송 행사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홍준표 시장에게 감사패와 영상기록 등을 헌정하며, ‘대구혁신의 발자취’에 대한 깊은 경의를 표했으며, 홍준표 시장 또한 퇴임사를 통해 지난 여정을 회고하며 시민과 공직자들의 성원과 지지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10일 경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창의·융합 인재 육성 및 영재 교육 분야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과학 분야 교육 프로그램의 교류, △양 기관 교육 프로그램 및 관련 교육사업의 상호지원, △인적·물적 교육 기반의 공유와 영재 교육 및 융합 교육 활동 상호 지원 등 교육 사업에서의 다양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영재 및 융합 교육 분야의 신규교육과 특별교육을 교육 소외지역 및 사회 통합 대상 학생들에게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효녕 경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지역 과학교육의 중심지로서 과학기술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립대구과학관과 협력하여 과학 및 융합 분야 영재교육의 상호 교류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과학영재 육성에 있어 많은 교육 자원과 교육 운영 노하우를 가진 경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협력하여, 지역 과학 영재교육의 확산과 활성화를 함께 이끌어 나갈 것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의료원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98만 원을 기부하고,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안동시 임시대피소를 찾아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대구의료원은 전문의(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2명, 약사 1명, 간호사 3명 등 10여 명의 의료지원단을 구성해 임시대피소 이재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 투약, 처방 등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또한 지난 4월 7일에는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대구의료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098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아울러 오는 16일에도 경상북도 의성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작은 힘이지만 산불 이재민들을 위한 기부와 의료지원을 통해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을 되찾고 평온한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최근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에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0만원 성금과 기관 자체재원 1,0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총 2,000만 원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군의 신속한 구호 활동과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산불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적·지역적 위기 상황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울진·삼척 산불 등 각종 재난 재해 발생 시 성금을 기부하며 구호 지원에 동참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Musical)과 이야기(Talk)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 공연은 무대 위의 뮤지컬 넘버와 무대 뒤 이야기들을 배우들과 창작진이 직접 나누며, 뮤지컬을 더욱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존의 뮤지컬의 화려한 무대보다 배우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 음악감독의 창작 노트, 그리고 라이브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며, 기존 관객을 물론 뮤지컬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호스트로는 대구시립극단 소속 배우이자 뮤지컬 ‘미싱링크’로 2024년 제18회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채이 배우가 맡으며, 유쾌하고 따뜻한 진행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이끈다. 이번 4월 22일 공연의 게스트로는 한국 창작 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0일 반월당역 회의실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워크숍’과 ‘1차 컨설팅 회의’를 개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기후변화에 대비한‘풍수해(집중호우)’및 신종재난으로 이슈화되고 있는‘리튬배터리 화재’의 복합재난 유형으로 5월 26일 1호선 교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은 공사와 공동주관 기관인 남구청이 각각 위촉한 4명의 재난전문 위원의 컨설팅을 통해 시나리오 작성에서 평가·환류까지 내용을 보완하며 완성도 있게 준비되고 있다. 먼저 실제 훈련장소인 1호선 교대역에서 외부 훈련 전문가를 중심으로 컨설팅위원과 소방·경찰과 함께 재난 시 위험요소 발굴을 위해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어 1차 컨설팅 회의를 반월당역 회의실에서 부기관장(김철섭 경영안전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청 등 8개 기관·단체 총 31명이 참석해 훈련의 세부적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0일 지자체 발주 건설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조성에 기여할 ‘안전보건지킴이’를 위촉하고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대구시 안전보건지킴이는 건설안전, 산업안전 관련 기술사·지도사·기사 자격 등을 보유하고 다양한 현장에서의 경험을 가진 민간 전문가로 4월부터 11월까지 시, 구·군 발주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시·구·군 건설 공사장의 위험 요소를 찾아내고, 현장의 문제점 등을 개선해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로 지역의 산업재해 발생 건수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민간분야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2022년 조례를 제정,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의 근거를 마련하고 지난 2년 동안 근로자 안전을 위해 5백 건 이상의 현장 안전 저해 요소들을 조치토록 하여 근로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반영해 올해 대구시는 안전보건지킴이 운영 인력과 예산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올해도 경험이 많은 안전보건지킴이 활동으로 건설현장에서의 사고를 미리 방지해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