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관내 8개 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해파랑대학’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16주 동안의 교육 과정을 마친 280명의 어르신이 교과목 이수증을 받았다. 대구한의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해파랑대학은 신체·정신·사회·정서 등 네 가지 건강 영역을 중심으로 한방과 한의학 기반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어르신의 필요와 삶의 질 향상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진다. 특히 정찬교 지도교수를 비롯해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재활스포츠의학과, 한의학과, 화장품공학부, 미술심리치료학부 교수진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교과목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16주간 모든 과정을 마치신 어르신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해파랑대학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수능이라는 긴 여정을 마친 고3 학생들과 그동안 지도에 힘쓴 교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5년 11월 24일, 영덕군민회관에서 ‘2025 고3 학생과 선생님을 위한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관내 4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난타 연주와 밴드 공연으로 시작됐다. 고3 선배들을 위해 후배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무대로, 청소년들의 에너지와 따뜻한 응원이 담긴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전문 공연팀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무대는 국악, 성악, 가요,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학생들과 교사들이 한 자리에서 폭넓은 문화적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수능을 치른 학생도, 수능을 치지 않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초, 중, 고 12년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 해 가는 이때, 학생들과 이를 함께한 선생님들께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덕교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지난 20일 봉화군 석포면은 가을 시즌을 맞아 석포면에서 즐길 수 있는 핵심 관광 명소 7곳을 선정하여 공개했다. 열목어가 서식하는 청정 계곡부터 폐교를 활용한 숙박 체험 시설, 백두대간의 정기를 느낄 수 있는 투구봉 트레킹 코스까지, 지친 일상에 쉼표를 선사할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소개한다. 박정호 석포면장은“아름다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철, 석포면의 숨겨진 보석같은 명소들에서 자연과의 진정한 교감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번 소개를 통해 우리면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석포면의 적극적인 방문을 당부했다. 1. 계곡에서 즐기는 짜릿한 여름! 육송정 삼거리 물놀이장 여름과 가을의 정취가 공존하는 육송정 삼거리 물놀이장은 단풍나무로 둘러싸여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특히 10월경이면 노란 단풍이 계곡 물 위로 비쳐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매년 500명 이상의 주민과 관광객이 찾아와 피서를 즐기며, 넓은 주차공간과 간이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사진 속 짙은 단풍빛이 어우러지는 이곳은 석포면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포항시가 산불, 화재, 한파, 감염병 등 겨울철 주요 재난에 대한 종합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재난 및 안전사고 대비 시민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동해안 산불에 경각심을 가지고 과할 정도의 치밀한 대비로 시민 안전을 확보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큰 재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회의에는 국장급 간부와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분야별 예방 대책과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피해가 잇따르는 산불과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을 중점 점검하고, 기업체와 공사장의 동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한파 쉼터 운영과 난방 취약가구 방문 점검을 통해 위험 가구에 대한 보호조치를 확대한다. 또한 최근 독감 환자 증가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접종 확대, 보건소와 의료기관 협력체계 강화, 감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회장 노성화)가 11. 22.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성주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치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범국민적 합의조성 및 역량 결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총 39명으로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출범식에 이어 3분기 정기회의에는 제22기 임원진의 인준과 하반기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지역 통일여론을 수렴하고 통일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헌법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노성화 회장은 취임사에서“제22기 민주평통은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적 합의를 모으는 헌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며, "특히 성주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맞춤형 평화통일 사업을 전개하여,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성주지역 청년단체 라이즈청년회(회장 심영보)가 새로운 명칭 ‘참별라이즈청년회’로 재도약을 선언하며 지난 22일 성주SJ컨벤션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장,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회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단을 함께 축하했다. 참별라이즈청년회는 약 70여 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지역 청년단체로, 그간 지역아동센터에 아이스크림·선풍기 기탁, 마을회관 TV·전자레인지 지원,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컵라면·호빵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이날 창단식을 기념해 별고을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도 뜻을 더했다. 심영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각자 다른 자리에서 빛나지만, 함께할 때 더 큰 빛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혼자가 아니라 함께 빛나는 청년 공동체가 되겠다”고 전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참별라이즈청년회는 이번 창단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청년주도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11월 21일(금) 영양군민회관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건전생활실천 강연회 및 한마음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건전한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구강건강’을 주제로 한 건전생활실천 강연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을 위한 한마음 결의대회가 이어졌다. 안형욱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지역사회에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운동”이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건전한 생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광인 영양군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우리 사회가 어려움에 직면할수록 바르게살기운동이 추구해 온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는 그동안 환경정화 활동, 교통안전 계도, 독거어르신 생일상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청도군은 11월 21일 기준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금이 5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1% 증가한 성과로, 지난해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자는 1,859명이며, 경북을 비롯해 대구·경기·서울·부산·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청도를 향한 온정의 마음이 꾸준히 모이고 있다. 청도군은 연말을 앞두고 직장인과 개인사업자의 소득공제 혜택 등을 안내하며 기부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청도군은 고향사랑기금으로 군민 복리 증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 청소년 육성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소아청소년과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써 왔으며, 2026년에는 ‘24시 돌봄 어린이집 운영 사업’,‘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버스구입 지원사업’을 선정해 기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청도군은 기부자에게 감말랭이, 반건시, 감와인 등 감 가공품을 비롯해 황소고집 쌀, 미나리, 참기름 등 지역 농특산품 총 71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제26회 고령군협회장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가 11월 22일 09시 주경기장인 고령테니스장을 비롯해 운수테니스장, 쌍림테니스장에서 분산 개최됐다.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클럽에 소속된 20개 팀 250명 정도가 참석했으며, 이남철 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전원, 노성환 경상북도의원, 정태호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고령군테니스협회의 발전을 기원하고 대회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 결과 금배부 우승은 고령정우회, 준우승 운수정우회, 공동 3위는 쌍림한마음클럽, 다산정우회가, 은배부에서는 우승 고령교육지원청, 준우승 고령정우회A, 공동3위 다산정우회A, 다산정우회B가 각각 차지했으며, 동배부에서는 우승 다산정우회, 준우승 고령군청정우회, 공동3위 쌍림한마음클럽, 덕곡정우회가 차지했다. 김만덕 고령군테니스협회장은 “테니스는 대중적인 인기 생활체육 스포츠로 최근 테니스의 인기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령군 테니스 발전과 동호인 저변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제26회 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제2회 고령군 파크골프클럽대항전이 지난 11월 22일 09시에 다산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령군파크골프협회가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고령군파크골프협회에 소속된 22개 클럽 37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남철 군수, 이철호 의장 및 군의원, 노성환 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회원들간의 친선과 실력을 겨루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우승은 제1클럽, 준우승은 웰니스 클럽, 3위는 꼬꼬 클럽이 차지했다. 김광식 고령군파크골프협회장은 “참석해 주신 내빈분들께 감사드리며 참가자 모두가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동호인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 군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파크골프 활성화와동호인 저변확대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