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상인의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문경전통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소 체계 혁신의 일상적 정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명절 기간 중 시장 이용객이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쉽게 도로명주소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생활 밀착형 정책 홍보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전통시장의 정겨움과 현대적 주소 체계의 편리함이 조화를 이루기를 기대하며, 시민과 상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10월 3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고령경찰서와 고령소방서를 방문하여 군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고생하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긴 명절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은 물론 군민들이 안심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종합상황실 근무자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고령군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재해재난관리반을 포함한 9개반 180여 명의 근무인원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중 각종 안전사고 및 비상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사명대사공원 내 자수화단이 새롭게 단장됐다. 이번 화단은 사계 패랭이, 은사초, 버베나, 페츄니아를 주재료로 조성됐다. 주재료로 활용된 패랭이와 은사초는 상록성으로 사계절 내내 관찰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이를 통해 방문객은 사계절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으며, 공단은 이를 통해 추석 및 각종 행사에 맞춰 방문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자수화단은 공원 입간판 앞 부지에 조성됐으며, 김천시 로고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특히 붉은색과 분홍색이 어우러진 패랭이는 강렬한 시각적 포인트를 제공해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재 교체에 그치지 않고, 다년생 위주의 식물 선정으로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리 방안으로 추진됐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명대사공원을 찾는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김천만의 아름다움과 사계절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공원 경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 및 이력 관리 실태 점검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 실시한 ‘DNA 유전자 동일성 검사 기반 축산물이력제 이행 점검’의 후속 조치로, '축산물 위생관리법'과 '가축 및 축산물 이력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추진된다. 군은 소비자에게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의 관리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 이력번호 표시 여부 및 적정성 ▲입고·판매 거래 내용 등록 등 이력 관리 이행 여부 ▲이력번호 진위 확인 및 유통 경로의 투명성 확보 등이다. 또한 축산물의 보관·취급·운송 등 위생 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유통기한 경과 제품이나 부적정 온도에서 보관된 제품은 즉시 판매 중지 및 시정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명예 축산물 위생 감시원을 활용해 업소 종사자 대상 위생 및 이력 관리 교육을 병행하고, 올바른 축산물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 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공설시장, 문화시장, 중앙시장 등 원도심 6곳과 신영주번개시장, 종합시장 등 영주역 인근 2곳을 포함한 총 8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실제로 추석 제수용품과 성수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오전 11시 공설시장 등 원도심 시장과 오후 2시 30분 신영주번개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장보기에 동참했다. 시는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했다.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중점관리품목 가격 점검,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불공정 거래 행위 단속 등을 집중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 권한대행은 “이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산시는 13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저출생 극복 공감 TV조선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슈퍼콘서트에는 장민호, 손빈아, 천록담, 춘길, 정서주, 박혜신, 지원이, 나상도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입장은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슈퍼콘서트는 경산시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이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경산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며, “세대와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통해 저출생 문제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행사 당일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0월 1일 2일 양일간 울릉 한마음회관 문예창작공방에서 울릉 출신 도자기 명인 김용석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자기 강연은 울릉군이 운영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캠퍼스와 행복학습센터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 도자 문화의 가치와 예술적 깊이를 전달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석 명인은 울릉군 출신으로 수십년간 창작 활동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도자기를 제작해 온 명인 도예가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는 대구에서 고향인‘울릉 도동’에서 이름을 딴 ‘도동요’브랜드를 런칭해 찻잔 및 다관 등 많은 도예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용석 명인은 “내 고향인 울릉군에서 강의를 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또 많은 분들이 반겨주시고 수업도 열심히 참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은 “울릉군 출신의 명인이 직접 고향을 찾아와 우리에게 수업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그동안 지역에서 도예 수업 기회를 접하기가 매우 어려웠는데, 이번 초청 강연을 통해 새로운 흥미와 배움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난 9월 30일 청도군에서 ‘추석명절 위문금 전달식’과 ‘사회복지시설․단체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추진된 ‘2025년 추석명절 위문금 지원 사업’은 청도군내 400세대에 10만원씩 전달됐으며, 매년 명절마다 진행되는 온정있는 나눔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용자와 종사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따른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된 차량 지원사업에는 청도군 장애인보호작업장, 농아인협회 청도군지회, 척수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가 선정, 각 1대의 차량을 지원받았다. 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은 “따뜻한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체감도 높은 지원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시설․단체 차량 지원을 해 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군도 어두움을 밝고 환하게 만들 수 있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0월 1일 전 시설을 대상으로 한 안전점검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명절 기간 이용객이 급증하는 각종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회의에는 본부 및 사업소별 담당자와 안전관리 직원이 참여해 ▲시설물 안전점검 현황 공유 ▲고객 편의 및 서비스 개선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휴양시설을 중심으로 비상연락망을 재점검하고,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단은 화상회의를 통해 각 사업소에서 진행 중인 자체 점검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시설별 취약 요인을 면밀히 검토했다. 회의 결과, 명절 기간 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보완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기로 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점검과 대응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온라인 화상회의를 실시하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가 오는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평해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4회 울진군가족문화축제‘우당탕탕 가족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가족운동회로, 온 가족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연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가족 대항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 등 푸짐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어 참여 가족 모두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울진군민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축제가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이 되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