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민생 안정’을 목표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의 소비 진작을 위해 얼리버드 경북세일페스타(AI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유통채널 판매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AI라이브커머스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모집을 진행했으며, 10개 사를 모집하는 가운데 56개 사가 신청해 5.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AI라이브커머스는 선정된 기업들의 매출 증가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쇼호스트와 양방향 소통(음성 합성, 시각화 등), 하루 20시간 이상 방송 송출 등으로 인건비와 장비 사용료 절감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방송은 네이버, 그립 채널에서 진행되며, 첫 방송은 23일 오전 10시에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포항 ㈜미소과메기의 ‘과메기’ 품목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이번 설 명절 시즌 판매분을 중심으로 온라인 유통채널 판매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접수는 23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총 230개 사 지원 예정이다. 판매수수료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이며, 지원 내용은 2024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 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됐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불어 총력을 다 한 분야가 바로 군민을 위한 복지이다. 복지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행복한 삶’이다. 복지를 누린다는 것은 그야말로 행복한 삶의 시작인 것이다. 울진군은 이러한 복지의 기본에 충실하되, 군민 한 명 한 명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추진해왔다. 민선8기 획기적인 복지체계의 변화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한 결과 어제보다 나은 일상이 가능해졌다. 울진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농촌진흥청은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본청에서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변화와 혁신 의지를 다지고, 청의 연구개발(R&D) 추진 방향과 핵심 농업정책 지원, 현안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농산물 안정생산과 수급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기술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영농현장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문제 병해충 대응 강화, 벼 타작물 재배 및 가루쌀 현장 기술지원, 농업인 안전·재해 사고 예방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농촌진흥청-도 농업기술원-시군농업기술센터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농작물 생육 단계별 상황과 병해충 발생 정보를 공유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도 재차 점검했다. 이 밖에도 농촌진흥청 연구기관 부설 농업위성센터, 밭농업 기계화 전시관, 과수 디지털 농업 실증포, 화훼온실 등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개발 기술의 현장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조달청은 1.31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2025년 물품·용역·공사 발주계획 70조원을 집계·발표했다. 이 중 45.8조원(전체 발주계획의 65.4%) 규모의 공공조달사업이 상반기에 조기 발주되어 경기회복을 가속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매년 2월에 발표하던 발주계획을 1월로 앞당겨 정부의 재정신속집행을 지원하고, 조달기업들이 원자재 구매 등 생산일정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1월 20일 기준 1차 집계치 70조원(물품 8.7조원, 용역 15.5조원, 공사 45.8조원)이며, 아직 발주계획을 등록하지 않은 수요기관에 2월 12일까지 추가 등록을 독려하고 있어 2월 중에 발표하는 최종 발주계획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물품·용역·공사별로 나누어 살펴보면,물품분야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수요 ‘제1차 정보자원 통합구축사업(1,000억원)’ 등 32,243건 8조 6,756억원, 용역분야는 기상청 수요 ‘국가기상슈퍼컴퓨터 교체(814억원)’ 등 46,848건 15조 4,942억원, 공사분야는 부산교통공사 수요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24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첫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모빌리티, 로봇, ABB 등 지역 미래산업 지원기관장, 엑스코 등 유관기관 및 부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리고 올해 FIX 목표로 제시한 해외 비중 20% 달성을 위한 세부 실행전략과 지난해 결과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 및 보완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엑스코 김규식 사업 부사장의 ‘CES 2025 기업유치활동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FIX 2025 세부 추진전략’ 발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 주재하는 참석자 자유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 글로벌 혁신기업 및 콘텐츠 유치 전략, △탑티어급 연사 유치 방안, △ 문화·관광과 연계한 맞춤형 마이스 프로그램 강화 방안, △ FIX 2025 슬로건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대구시는 지난 1월 열린 CES 2025 현장에서 보쉬, 지멘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노인일자리 채용 규모를 전년도보다 크게 확대해 총 2,686명의 어르신께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는 경북 도내 채용 인원(2024년 62,272명 ▷ 2025년 67,489명, 약 8.3% 증가) 대비 울진군 채용 인원이(2024년 1,819명 ▷ 2025년 2,686명) 약 47.6% 대폭 증가한 수치로, 1인 1가구 취업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울진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 특히 울진군은 군 자체 예산으로 공익형 노인일자리 200명을 추가 배정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기회를 더욱 확대했다. 올해 노인일자리 배정인원은 총 2,686명(공익형 2,246명, 사회서비스형 340명, 시장형 100명)으로, 다양한 분야의 노인 일자리를 개발하며 초고령화 정책에 적극 대비하고자 하는 울진군의 의지가 돋보인다. 이번 채용 확대는 고령화 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한층 두텁게 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양한 노인 일자리 프로그램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국방기술품질원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육군군수사령부는 23일 진주본원에서 무기체계 성능개선 향상 방안을 주제로 현장 토의를 개최했다. 이번 토의는 무기체계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군수지원 및 품질관리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 3개 기관의 주요직위자 및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지향적 군수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공유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토의에서 데이터 기반의 신뢰성기반비용관리(RAM-C) 업무를 소개하고, 창성능개선 사전연구와 현존전력 극대화 사업을 통한 무기체계 성능 향상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방 품질검사 발전 협의회’와 ‘합동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품질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도 논의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올해 추진하는 소부장 개발사업의 중점사항과 계획을 소개하고, 국내 무기체계를 수출형으로 개조·개발하는 사업과 신규로 추진하는 AI 기반 통합플랫폼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AI 기반 멀티모달 유·무인 복합경계 통합플랫폼’은 적용 시 무기체계와 군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년 ‘나’ 간척하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국민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2025년 ‘나’ 간척하기」 프로그램은 더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땅을 만들었던 ‘간척’처럼 새해에 자신을 재정비하며 내면의 땅을 간척하는 개인의 성장과 변화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이 새해의 목표와 다짐을 “느린 우체통“에 적어 넣으면 12월에 각자의 주소로 발송되어, 그간의 변화와 성취를 되돌아보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된다.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느린 우체통”은 시간을 두고 차분히 성찰하며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어 초 단위로 변화하는 과잉 디지털 세상에서 내면의 성장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전시동 1층 로비에서 1월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약 한 달 간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주년 기획전 ‘땅地·쌀米·삶生(’24 .2. 17. ~ ‘25. 3. 16.)의 연계프로그램으로 봉화 모양의 색지에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1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겨울철 육묘상 화재예방을 위해 현장 집중 관리 홍보에 나서고 있다. 매년 영양군에서는 고추 육묘상 화재가 여러 차례 발생해 농가당 2,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온실 화재는 전기와 화기취급 부주의로 발생하므로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재 예방을 위해 농장 규모에 맞는 전력을 사용하고, 전력 초과 예상시 즉시 전력 사용량을 변경한다. 노후화된 전기시설의 점검 및 교체, 콘센트 접점 먼지 제거 등 정기적인 안전점검으로 안전한 전기 사용을 생활화하고 육묘장 내 소화기를 비치하도록 해야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일상점검을 통한 화재 사전 예방으로 농가에서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부탁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은 설 대목을 앞두고 24일 11시부터 영양전통시장 일대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영양군은 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를 시행해왔으며, 영양군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들도 참여하여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영양군청 직원 100여 명은 영양전통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하여 설 성수품 및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 민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석진 시장상인회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지만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더 좋은 상품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활력 넘치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느끼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중요한 부분으로, 영양군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