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추진한 ‘스마트 관광 환경 구축’ 사업이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며, 지역 주도형 관광 서비스 개선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문예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모바일 간편결제 인프라 구축과 ▲QR코드 다국어 메뉴판 보급 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 결과를 지난 2일 발표했다. 서비스 도입 사업주를 포함한 대구 방문 외국인 관광객 3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가 외국인 관광객이 겪는 현장의 실질적인 불편함(Pain Point)을 해소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77.8%가 현금이나 신용카드 대신 ‘모바일 간편결제’를 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특히 이용객의 94.1%가 “결제 시간을 절약해 주었다”고 답했으며, 92.2%는 “결제 과정이 안전하다고 느꼈다”고 응답해, 편의성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는 12월 2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의 겨울 난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달성사업소 직원들은 연탄 후원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3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인근 제지업체 직원들과 함께 진행되어, 공공과 민간이 손잡고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 봉사에 참여한 수혜 가구는 “올겨울 난방비 걱정을 덜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겨울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협력 모델을 확대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0년부터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며 공공기관 사회공헌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2019년에 도입됐다. 공단은 △취약계층 지원사업 확대 △자매결연 마을과의 상생 협력 △대구시 공사·공단과의 지역문제 해결 공동사업 운영 △재난피해 복구 지원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며 지역사회가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왔다. 이번 성과는 공단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우수기관 선정은 공단 임직원 모두가 함께 실천해온 나눔과 상생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최근 도시철도 동대구역 대합실 내 바닥 안내표지를 전면 개선했다. 도시철도 동대구역은 도시철도 1호선과 더불어 철도, 대경선, 고속버스가 함께 연결되는 대구의 대표 환승 거점으로, 수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타교통수단 이용 및 출구 방향 안내 개선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공사는 이용객의 실제 이동 패턴과 주요 목적지를 면밀히 분석해 ▸이동방면별 색상 구분을 통한 시인성 개선 ▸ 주요 역사·환승역 방면 안내표지 반복 배치 ▸철도·대경선·고속버스 등 외부 환승시설 정보 강화 ▸현장 의견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정보(화장실, 병원, 시장 등) 제공 등 시민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안내표지를 개선했다 특히, 안내표지 개선 과정에서 직원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시공까지 수행해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안내표지 개선은 시민 여러분의 실제 이용 경험과 요구를 중요하게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지난 7월부터 전역사 주요 안내표지 36종 4,594개를 개선·보완했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안내표지를 지속적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대구 북구 대현동 일대에서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을 덜기 위해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총 15세대에 4,500장의 연탄을 기부했으며, 이날 청아람봉사단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한편, 공사는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 다자녀가구 아동 난방비 지원과 취약계층 대상 한파 대비 안전물품 배부 등을 통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연탄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작은 온기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비 사업인 ‘미래세대 키드키드 팜 조성 및 콘텐츠 적용 시범사업’을 신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은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도시농업 전문가들을 신월초등학교로 파견해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텃밭 디자인, 모종 심기, 팜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계절별로 농작물과 경관조성 식물을 활용한 학교 화단 가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도왔으며, 학부모와 내방객들에게는 자연 친화적인 학교 이미지를 심어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수진 대구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월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 그리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기후와 생태 관련 농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도 국비를 확보해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식물 활용 기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는 건설토목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11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공사 현장은 ▲디아크 문화 관광 활성화 사업 ▲신천처리구역 오수간선관로 설치공사 ▲환경자원시설 증설 3단계 조성사업 ▲상화로 입체화 사업 등이며, 공사 관리 및 감독능력을 높이기 위한 체험 중심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공사의 주요 공법과 품질 관리, 안전 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직원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공사 현장에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현장 실습을 통해 실무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김병환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공사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각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경험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 홍보와 시민 참여 유도를 위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업무용 전화의 통화연결음을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통화연결음 서비스는 난방비 부담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난방비 절감 요령과 에너지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개그우먼 이수지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유쾌하게 전달하며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동참을 유도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호준 대구광역시 에너지산업과장은 “대구시는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또한 두텁게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4일 오후 6시, 호텔수성에서 ‘2025년 대구시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평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2013년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과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실천을 위해 시작된 봉사단으로, 현재 25개 팀, 800여 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전문가들이 함께 활동 중이다. 이들은 요리, 사진영상, 물리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월 1회~분기 1회의 정기봉사와 함께 연 2~3회의 합동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는 300여 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 활동자 시상과 소감문 발표를 통해 서로 격려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소감 발표에서는 대구과학기술고등학교 서혜령 학생이 “요리팀으로 무료배식 봉사를 하며 정성을 다한 나의 활동이 다른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며, “비가 오거나 너무 더운 날에는 힘들었지만, 함께 봉사하는 선생님과 친구들, 그리고 급식을 기다리시는 어르신을 생각하며 협력과 배려, 책임감을 배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저출산·고령화 시대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친화적인 지역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엑스코 동관에서 ‘2025년 대구 새생명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임산부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은 물론, 예비 부모와 출산·육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장이 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은 대구에 거주하는 36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베이비모델 선발대회’다. 참가자는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행사장 내 스튜디오에서 전문 사진작가와 영유아별 콘셉트 촬영을 진행하며,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26년 대구베이비·키즈페어’의 메인모델 특전과 함께 다양한 상품이 주어진다.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대구 가족을 대상으로 한 ‘패밀리 콘셉트샷 콘테스트’는 행사장 내 스튜디오에서 가족 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 새롭게 기획된 ‘붕어빵 가족사진 콘테스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