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지난 23일 사회적기업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과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사회적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간 격려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공유회,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 회장단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새롭게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사회적기업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성희 회장은 지난 2년간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를 이끌어 오며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을 개최하고 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전문교육 운영으로 사회적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 2년간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회장으로는 신배성 부회장이 취임했으며, 사회적기업의 수익 창출에서 사회적가치 실현까지 이르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3일 2024년 4분기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제도는 처리 기간 2일 이상 인허가 민원 403종에 대하여 법정 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4분기 마일리지 적립 점수를 결산한 결과 민원단축 분야에서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일자리경제국 경제노동정책과 이재훈 주무관, 우수는 북구 건설교통과 이귀연 주무관, 장려는 남구 연일읍 김무진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이들 우수공무원은 맡은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지속적으로 민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를 독려함으로써 친절한 자세로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만족은 높이는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24일 의회동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포항 조성 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수송·산업·건물·폐기물 등 11개 부문 28개 부서장으로 구성된 포항시 탄소중립추진단(TF)과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도시 포항 조성 전략에 대한 최종 보고와 의견수렴을 거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그동안 탄소중립도시로 지정을 준비하기 위해 전문가, 시민,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의견을 모아 탄소중립도시 종합 구상도를 그려왔다. 이번 전략에는 탄소중립 정책 여건, 포항시의 정보분석, 탄소중립 실현 종합구상, 추진체계 제시, 사업관리 방안 도출 및 평가와 정책제언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포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부합할 수 있도록 보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도시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도명 환경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으로 실현 가능한 계획을 구체화하고 시정 전반에 반영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탄소중립도시 포항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24일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우수 공동주택을 찾아 시상했다. 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우수한 공동주택을 선발해 지난 2014년부터 시상금 등 인센티브를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수상한 우수 공동주택은 창포메트로시티2단지, 삼성푸른아파트, 유강코아루1단지, 대잠트리니엔, 경성양학마을아파트, 초곡삼구트리니엔, 신형석리아파트, 유강청구타운, 부영사랑으로1차아파트로 9개소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지난해 대비 평균 약 22%의 감량실적을 보였다. 우수 공동주택은 지난 2011년부터 공동주택에 도입된 개별계량장비(RFID) 시스템을 기반으로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과 세대당 배출량 통계자료를 토대로 계량장비 관리실태 점검 및 감량을 위한 주민 홍보 실적, 재활용 분리배출 실적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 도명 환경국장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노력해 준 우수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음식물류 폐기물 등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포항시는 행정안전부·한국지방세연구원 주최로 개최된 ‘2024년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의 다양한 납세자 권익보호제도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사례 중 서면 평가를 통과한 15개 지자체가 우수 납세보호 사례를 발표했다. 포항시는 ‘기업과 시민! 현장 속에서 소통하는 포항시 납세자보호관’을 주제로 지난 3년 동안 기업을 대상으로 135회의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한 사례 등을 예산법무과 윤슬기 주무관이 발표해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 징수유예 등 권리보호 업무와 ‘기업을 위한 지방세 취약 사항 설명회’, 마을세무사의 ‘세무상담 데이’ 등 다양한 납세자 편의 시책으로 납세자의 권익증진에 힘써왔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포항시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적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포항시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포항 만인당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저출생극복박람회 패밀리 페스타’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포항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YTN이 주관하는 행사로 저출생 문제의 해법을 논의하고 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결혼부터 출산, 육아와 교육까지 한자리에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돼 가족 단위의 관람객 등 1만 5,000여 명이 다녀가며 눈길을 끌었다. 박람회에는 웨딩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직접 참여해 임신이나 출산, 난임 등에 대한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대구대학교난임센터, 포항남부소방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 등 다수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결혼, 육아 관련 체험 부스, 건빵 박사 사이언스 마술쇼, 캐리와 친구들 어린이 공연, 삐뽀삐뽀 119 하정훈 소아과 원장의 강연도 펼쳐졌다. 또한 젊은 연인들을 위한 솔로대첩,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장기자랑 등 현장 이벤트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건설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19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지역 건설경기 불황 극복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급공사는 물론 시 산하 모든 기관과 단체의 건설 현장에서 지역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 대형 민간공사(MOU체결기업, 공동주택 등) 등에서도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대책 마련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건설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각 부서가 지역업체 하도급을 독려하고 지원제도를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기적인 보고체계를 구축해 지역 건설업체 사용 내역을 면밀히 검토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내년에는 지역 건설경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T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4일 의성에서 열린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및 전통시장 지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시군을 격려하고 지자체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시행했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실적 △소상공인 지원 우수사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우수사례 등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로 진행됐다. 경주시는 소상공인 분야에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착한가격업소 운영지원,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사업, 경주시상품권 판매실적, 행복점포 육성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제 여건을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자는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경영(예정자 포함) 경력 3년 이하인 청년으로, 본인 세대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월 100만원, 3년차 월 9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 세대 당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대출금리 1.5%, 5년 거치 20년 원금균분상환의 영농창업자금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농지지원, 영농기술 및 경영역량 제고 교육‧컨설팅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내년도 2월 5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2~3월 서면‧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농업인 안내 전화 또는 경주시 농업정책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기간 영농에 관심 있는 젊고 유능한 청년 인재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시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주시가 지역 농업인재 양성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경주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귀농귀촌 45명 △스마트농업 35명 △치유농업 40명으로 총 120명이다. 원서 접수는 다음달 2일부터 17일까지며,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과정별 응시 자격은 귀농귀촌 과정은 경주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도시민도 지원할 수 있으며, 스마트농업과 치유농업 과정은 경주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 소재지가 경주로 등록된 농업인이어야 한다. 교육 과정은 내년 3월 초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졸업까지 주 1회 4시간씩 진행된다. 각 과정은 분야별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현장 중심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우수농장 및 관련 기관을 견학해 교육생들의 실무 능력과 견문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농업대학은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