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4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광역시 정책기획관(황윤근)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소멸·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구시 공사·공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1월 29일‘대구광역시 공사·공단 공동대응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발족한 세 기관은 상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소멸·저출생 극복이라는 공동의 목표을 달성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위기라는 국가적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공사·공단 공동대응 3단계 추진전략 중 2단계에 해당되며, 기관 간 경계를 허물고 상호 연대해 지역공동체 살리기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대구, 시민이 행복한 대구’ 조성에 기여하고 대구·경북(TK) 행정통합 등 시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실천과제 발굴과 이행을 위한 ‘공동추진단(가칭)’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기관의 실무자들로 구성되는 공동추진단은 지역소멸 등 분야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울진군은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벽지마을 상수도 운영에 필요한 전기 및 통신료 3,0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1월부터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소규모수도시설 전기·통신료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협약했다. 금년도 지원대상은 전기를 사용하는 소규모수도시설 42개 자연부락(869세대/1,429명)으로 전기 및 통신료를 자연부락별로 자체 납부하고, 신청하여 연말에 일괄 정산 지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방상수도 미공급으로 인해 상수도요금 지원사업에서 배제된 벽지마을 주민의 역차별 해소는 물론 소규모 수도운영비 지원을 통한 보편적 복지정책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울진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약2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약원가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 발주 전에 발주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및 시공 방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경제적인 사업비를 산출하는 제도로 예산 집행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심사대상은 추정금액 기준으로 종합공사 3억원, 전문공사 2억원이상, 용역 7,000만원이상, 물품 제조 및 구매 2,000만원 이상 사업이다. 울진군은 총 89건에 대한 철저한 원가심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사업비 1,020억원 가운데 2.64%에 해당하는 약27억원을 절감했다. 분야별로는 건설공사분야 51건/21억 8,000만원, 용역분야 19건/4억 6,000만원, 물품구매분야 19건/6,000만원을 절감했다. 이러한 성과는 그동안 계약심사로 축적해 온 심사 사례와 원가 산정 기준을 토대로 불합리한 공정 및 공법 개선, 과다 계상된 물량 및 요율의 시정, 공정 누락분 보완, 노임․품셈적용 오류 등을 조정하고 반영한 결과라고 군은 분석했다. [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4일 개인택시 청송지부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태규 지부장은 “연말연시를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잘 살피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신 지부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3일 한국농촌지도자 청송군연합회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순욱 회장은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청송군연합회는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탁해주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성금을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다산면 고령교회에서 12월 24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과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다산면 고령교회 이성수 목사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지역 내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또한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금은 고령군이 더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예천군이『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예천군기독공직자신우회 회원들은 26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독교 신앙 모임인 예천군기독공직자신우회는 2019년부터 매년 연말 군청사 로비에 성탄 트리를 설치해 성탄의 기쁨을 나누어 왔으며, 42명의 회원들은 매년 성탄절을 기념하여 귤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최근 경기 불황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연말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해 나눔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광석 회장은 “작은 성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예수님 탄생을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로 결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성주군은 2025년 1월부터 “카드형 성주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하여 판매한다. 군은 장기화 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경기부양 체감율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지출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활용, 1월 한달간 40억원 규모의 카드형 상품권을 15%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는 1월 1일부터 즉시 시행되며,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50만원, 보유한도는 150만원이 적용된다. 또한 지류형 상품권은 월 구매한도 20만원, 10%할인 적용으로 예년과 동일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성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1,533개소로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이․미용업소, 학원, 약국 등 군민들의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으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도에는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하는 경북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2.0 참여기업 30개 사를 선정했다. 레전드 50+ 2.0은 소재부품가공산업, 첨단디지털부품산업, 라이프케어소재산업 등 경북 3대 주력산업분야 예비선도기업을 대상으로 혁신형 기술 축적부터 글로벌 대응력 강화까지 경북 선도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간(2025 부터 2027) 국비 총 300억원 정도를 지원한다. 내년부터 시작하는 레전드 50+ 2.0은 기존의 레전드 50+ 1.0 사업과 달리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기업의 혁신역량과 미래성장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K-TOP(KIBO Technology-rating Open Platform)을 활용해 지역 내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선도기업을 발굴했으며, 기업 육성 정책 수단을 강화했다. 올해 선정된 레전드50+ 2.0 기업은 경상북도에 사업장을 둔 연매출액 50억 이상의 지역주력산업 30개 사로 케이탑(K-TOP)과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성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내년부터 3년간 ▴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단장 이현권)과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사무총장 권선국)는 24일 스마트커넥트센터에서 글로벌 협력 네크워크 구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는 아시아 지역의 과학기술 및 산업경제의 공동발전을 위해 1997년 일본에 설립된 국제 민간기구로 22개국 19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리더스미팅, 국제이사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 경제적 자원공유과 기술 교류 협력사업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과학기술과 산업경제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 판로 개척에 관한 상호협력 ▴포럼, 컨설팅 등 산업기술정보 교류와 기업 간 교류 지원 ▴반도체 관련 행사, 전시회, 기술 교류회 협력 지원 등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 반도체 기업의 대외 경쟁력 제고 및 판로개척 확대를 위한 글로벌 연계협력 지원체계 기틀을 조성 할 예정이다. 이현권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장은 “ ASPA와 공동협력을 통해 반도체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대만 신주과학단지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노력 할 것”이라며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