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다산면 고령교회에서 12월 24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과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다산면 고령교회 이성수 목사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지역 내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며, “또한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금은 고령군이 더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으로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예천군이『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예천군기독공직자신우회 회원들은 26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독교 신앙 모임인 예천군기독공직자신우회는 2019년부터 매년 연말 군청사 로비에 성탄 트리를 설치해 성탄의 기쁨을 나누어 왔으며, 42명의 회원들은 매년 성탄절을 기념하여 귤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최근 경기 불황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연말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해 나눔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광석 회장은 “작은 성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예수님 탄생을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로 결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단장 이현권)과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사무총장 권선국)는 24일 스마트커넥트센터에서 글로벌 협력 네크워크 구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ASPA)는 아시아 지역의 과학기술 및 산업경제의 공동발전을 위해 1997년 일본에 설립된 국제 민간기구로 22개국 19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리더스미팅, 국제이사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 경제적 자원공유과 기술 교류 협력사업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과학기술과 산업경제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 판로 개척에 관한 상호협력 ▴포럼, 컨설팅 등 산업기술정보 교류와 기업 간 교류 지원 ▴반도체 관련 행사, 전시회, 기술 교류회 협력 지원 등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 반도체 기업의 대외 경쟁력 제고 및 판로개척 확대를 위한 글로벌 연계협력 지원체계 기틀을 조성 할 예정이다. 이현권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장은 “ ASPA와 공동협력을 통해 반도체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대만 신주과학단지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노력 할 것”이라며 “특화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3일 경상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32회 2024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에서 포항 지역 기업이 기술개발 부문 대상,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32회를 맞이하는 중소기업대상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 경제를 이끌어오는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 표창해 중소기업인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선정기업에게는 운전자금 우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3년간 도 지원사업의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경북도는 ▲생산성향상 ▲경영혁신 ▲기술개발 ▲고용창출 4개의 평가 항목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중소기업대상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포항시에서 다수 기업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기술개발 부문대상을 수상한 ㈜유비는 2003년 창업한 이래, 무인 포토 키오스크 분야에서 독자시장을 구축, 제작 및 소프트웨어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9년에는 포항시 IT(소프트웨어) 분야의 유망강소기업으로 지정돼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제61회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수상업체로 선정된 글로벌 기업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고령군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가 12월 24일 베트남, 홍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출길에 올랐다. 이날 선적식은 대가야읍 소재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됐으며, 수출업체 경북통상을 통해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출할 딸기의 품종은 무농약으로 재배한 ‘설향’으로, 베트남과 홍콩에 각 2kg 100박스씩, 총 400kg 보내질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 수출 물량은 총 15톤 정도로 예상된다. 고령 딸기는 품질이 뛰어나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설향’ 품종은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며 신선도가 뛰어나 해외 수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고령 딸기는 현재 홍콩과 베트남을 포함한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고령 딸기는 현재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마트와 쿠팡, 오아시스 마켓 등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국내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베트남‧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소비자의 입맛도 사로잡을 계획이다. 고령군은 “고령 딸기의 품질을 최고로 유지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4일 포항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 ㈜투디엠 등 2개 기업과 포항시 도의원과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산업 관계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는 영일만일반산업단지에 있는 기존 공장 내 650억원 규모(부지면적 100,413.8㎡)의 등방성 인조흑연 제조설비를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이번 설비 투자를 통해 연간 3,600톤이던 생산량이 약 5,400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등방성 인조흑연은 열팽창계수가 작아 고온에서 치수 안전성이 우수하고 열충격에 강하며 화학약품에 대한 강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고 윤활성이 있는 소재로 사용 영역이 광범위해 반도체,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수입의존도가 높은 소재의 국산화 비율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현재 경기도 파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투디엠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300억원 규모(부지면적 6,877.9㎡)의 탄소나노튜브 (CNT) 제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탄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서명의료재단 세명종합병원은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세명종합병원은 2009년 개원 이후 15년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특히 2020년 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1,441일 동안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감염병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2023년 3월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경산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9개 보훈단체에 라면 76박스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영욱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받은 은혜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한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문화로 정착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며 시민 건강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세명종합병원 의료진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중산하늘채더퍼스트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중산하늘채더퍼스트 주민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중산하늘채더퍼스트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경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자연보호 경산시협의회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자연보호 경산시협의회는 매년 하천과 저수지 등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비롯해 산불 예방 홍보, 생태계교란생물 퇴치 등 자연 보호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폐식용유를 활용한 세탁비누 무료 나눔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 전달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석부홍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자연보호 활동과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자연보호 경산시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영주시는 24일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전념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역경제활성화 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하는 제도다. 영주시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경제정책의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관내 1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다양한 사업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특색을 살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운 다양한 지원책이 호평을 얻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영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