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청송군이 군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으며 그동안의 경북도 재정 혁신과 운영개선 노력에 대한 큰 성과를 거뒀다. 이철우 지사는 민선 8기 주요 도정방향으로 건전재정 기조를 통해 지속적인 재정혁신과 효율적인 구조조정으로 발전지향적 예산 편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속적인 성장둔화, 경제위축으로 지방세와 지방교부세 세입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등 어려운 국가재정 상황과 지방재정 여건속에서도 강력한 재정혁신과 공격적인 국비확보 등을 통해 예산규모 최초 13조원을 돌파(5.2% 증액)하고 지방채 발행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했다. 특히, 2025년 국가투자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 8,677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5년 APEC 정상회의·저출생 사업 등 국가적 과제와 지역 현안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은 큰 성과로 평가된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각 자치단체의 재정 상황을 매년 점검하고 건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는 3만여 명 도내 외식업계 관계자들의 60년 숙원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회관 건립을 완료하고, 19일 칠곡군에 있는 새 회관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전국 외식업 41개 지회, 223개 지부 중 자체 건물을 준공해 사무실을 운영하는 곳이 경북이 최초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개소식에는 김민석 경상북도 정책실장,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강식 회장, 경상북도지회 김원길 회장, 각 시군 지부장과 외식업계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는 도내 외식업계의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중요한 단체로, 이번 회관 건립을 통해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 신축된 회관에는 상설 위생 교육장이 마련되어, 도내 외식업체들이 최신 위생교육을 정기적으로 받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식업 경상북도지회 회관은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도와 KB금융그룹은 19일 경북도청에서 ‘소상공인 저출생 위기 극복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B금융그룹의 지역 상생 사업 일환으로 광역도 단위로는 경북도와 최초로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을 통해 지역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국가 최대 난제인 저출생을 해결하고 세계적 행사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경북도가 ▴지역 소상공인의 저출생 위기 극복 맞춤형 지원 대책과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KB금융그룹은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경북도는 이미 육아휴직 지원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6개월간 1,200만 원 상당의 대체 인력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와 KB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대체 인건비 지원 대상을 더 확대해 출산과 양육을 돕고, 현 시국의 어려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 평산동 소재 인터불고컨트리클럽(주)는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최만수 대표는 “관내 소외계층이 겪는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항상 잊지 않고 경산시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인터불고컨트리클럽(주)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 정평동 소재 스마일웰치과는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장진영 원장은 “이번 나눔이 관내 소외계층에게 작은 온기로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늘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스마일웰치과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해 행복한 경산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 진량읍 소재 ㈜에스디지엔텍은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오대국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 “한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스디지엔텍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신우피앤씨는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고자 성인용 기저귀 50박스(4,000장, 31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종호 대표는 “이번 기부로 나눔 실천의 첫발을 내딛게 되어 기쁘며, 기탁한 물품이 치매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신 ㈜신우피앤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신우피앤씨는 마스크, 성인용 기저귀, 화장품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꾸준한 나눔과 선한 영향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산시는 18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종합평가’에서 주택행정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각 시·군의 주택행정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행정처리의 적절성과 실적을 점검해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주택과를 신설하여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관내 173개 공동주택 단지가 자치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과 윤리교육을 지원하는 등 입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불안 요인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종학 주택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경산시의 주택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신뢰받는 주택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도내 사립학교 행정실장과 업무 담당자 등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사학기관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전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사학기관 예산편성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예산편성 기본 방향과 주요 변경 사항 △사립학교 기본 운영비 지원 계획 △학교법인회계 예산편성 및 결산 지침 △사학기관 적립금 세부 운영 지침 △예산편성 관련 법령 및 지침 등이 안내됐다. 또한, 2023학년도 학교회계 재정분석을 통해 예산 집행률을 제고하고, 이월액과 불용액 현황을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회계의 건전성을 높이고 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법정부담금 납부 현황과 학교법인 운영 필요경비 기준액 축소 등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책무성 강화를 위한 교육도 병행됐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사학기관회계가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철저히 안내하고, 예산 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웅비관에서 경상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경북지부, 경상북도교사노동조합 등 3개 교직단체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안에 대해 교직단체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교육감 및 교직단체 대표 인사, 주요 현안에 대한 교직단체 측 제안 설명과 교육청 측 답변, 자유토의,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현안 주요 의제로 △포항 지역 고입 평준화 △인성교육 내실화 △성비위 관련 관리자에 대한 대응 △역사 교과서 선정 시 학운위 심의 절차 △교육청-노조 간 정책협의회 참석자 답변 및 대응 △ 학생 분리 지도 시 별도 수당 지급 등이 다뤄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 현장과 밀접한 사안들이 논의된 만큼, 교직단체와 교육청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양측은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경북 교육의 발전을 위한 상생의 의지를 다지며 행사를 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