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현풍읍 원교리 1101-8번지 일원에 시외버스 회전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교통개선 사업을 지난달 2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논공읍에서 현풍읍 방면으로 주행 중인 시외버스가 현풍공용버스정류장 진입 시 겪어야 했던 불편사항이 개선됐다. 현풍공영버스정류장은 논공읍에서 현풍읍 방면 도로 기준 좌측에 위치해 있다. 이 때문에 현풍읍을 향해 주행하는 시외버스는 U턴 또는 P턴을 해야만 공영버스정류장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군은 현풍읍 내 비슬로가 왕복 6차선이고, 교통량도 많다는 것을 감안해 시외버스가 현풍읍 원교리 1101-8번지 일원에서 P턴하여 공영버스정류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P턴 구간에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공사를 통해 우회전 시 버스의 회전반경을 고려하여 가각부를 확장하고, 횡단보도와 안전지대 및 도로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군은 이로써 지역 내 교통 흐름을 유지하면서도 버스 운전자와 승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교통체계 개선공사는 지역 주민과 승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은 지난 5일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을 방문해 중구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역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3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세준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 실장,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구는 기탁된 성금을 ‘너의 꿈을 응원해’ 사업과 연계해 중구 내 모범 대학생 3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호반장학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을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장학재단은 김상열 이사장이 1999년 설립한 기관으로, 장학사업과 학술연구 지원을 통한 활발한 인재 양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성과 공유를 위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류규하 중구청장, 권병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을 비롯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위원을 격려했다. 이어 ‘함께,돌봄,중구’를 위한 한해 동안의 1마을 1특화사업 우수사례 공유와 화합의 장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는 ▲동인동 ‘우리 얼굴 한번 봅시다’ ▲성내1동 ‘청춘어게인 해봄’ ▲성내3동 ‘반찬마실’ ▲남산1동 ‘청춘을 돌려드림’ ▲남산3동 ‘꽃보다 할매·할배 대문 밖은 재밌어’ ▲남산4동 ‘찾아가는 고(독사)스톱’등 6개 동에서 추진한 동 특화사업 발표로 특색있는 마을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마을복지공동체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헌신을 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축산농협은 12월 6일 대구 북구 축산물프라자 침산점에서‘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갖고,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140박스(63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최성문 대구축산농협 조합장 등이참석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성문 대구축산농협 조합장은“올해도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매년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전달받은 김치는 대구축산농협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축산농협은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 기탁,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강북지역공인중개사연합회는 12월 6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이인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인권 회장은“경기 불황으로 공인중개사들의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어 더욱 어려운 때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뜻을 모아 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북지역공인중개사연합회는 2017년 결성되어 현재 270개 중개업소가 가입되어 있으며, 매년 성금 기부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여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북구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2024 지방자치 혁신대상 경제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지방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한경제 신문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행정혁신 △도시혁신 △문화혁신 △경제혁신 등 11개 분야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우수한 정책들이 경쟁했다. 대구 남구는 ‘관광콘텐츠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라는 주제로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정주 인구의 유입과 함께, 관광객 유입으로 생활인구 증대의 필요성 인지에서 출발하여, 특화콘텐츠가 적은 지자체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①비성수기 계절인 겨울의 지역축제 부재, ②전 세계인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③도심 속 자연공간인 ‘앞산’과의 융합을 통해 “크리스마스 축제”와 “해넘이 축제”로 풀어낸 사례를 발표했다. 두 축제를 통해 크리스마스 주간(15일~31일)동안 남구 관광객이 2021년 천명 대비 2023년에는 그보다 115배 많은 10만명으로 늘었으며, 이는 74억원의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4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와 ESG경영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몽골의 사막화와 황사에 대응하기 위해 ‘몽골학교 환경동아리 기후변화대응 활동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몽골 지역내 묘목 심기 및 ‘작은 나무숲’ 공원 조성, ‣몽골 성근하이르항 지역 아동 15명 결연 후원, ‣해외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및 협력 등이다. 몽골 성근하이르항 지역은 몽골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하나로 최근 발생하고 있는 기후위기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어 이번 협약 체결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현지 해당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공사 직원과 현지 주민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봉사활동, 지역 내 공립학교 환경동아리와‘환경교육’및‘기후위기 대응 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대구 인근 352만 시·도민의 대중교통 광역환승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시기(2024.12.14)에 맞춰, 대중교통 환승 서비스 지역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는 기존 3개 지자체에서 9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12월 14일 개통하는 대경선을 환승 교통수단에 포함시켜 352만명의 시·도민에게 더 많은 이동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9개 지자체의 대중교통 및 대경선 요금을 표준요금으로 통일하고, 환승 기준도 하차 후 30분, 2회로 모두 동일하게 확대 적용하면 광역환승 건수는 200%(2천만 건) 증가가 예상되고, 시·도민의 교통비는 평균 50% 정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교통 광역환승 시, 구형 교통카드(대경,탑패스)는 대구광역철도와 구미·칠곡 시내버스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여 전국호환용(원패스)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지역 교통카드 정산사인 ㈜iM유페이와 협력해 구형 교통카드를 원패스 카드로 반값 교환하는 행사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5일(목)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1979년 이후 45년 만에 비상계엄이 발표됐다. 답답한 마음은 이해하겠으나 뜬금없는 결정이었다”며, “지금은 시대가 변했고 군인들이 좌지우지하는 나라가 아니다”고 말했다. 기획조정실의 ‘대구혁신 100+1’ 연말 점검 결과 보고 후, “대구시 직원들이 정말 열심히 업무를 추진했다”며, “특히 주요 성과를 낸 공무원에 대한 특별 승진, TOP10 우수부서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뿐만 아니라, 필요시 시장업무추진비를 활용하는 등 직원 사기진작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해서는 “세계 유명 프로축구 구단 대부분은 세계 부호들이 구단주라서 재정이 풍부한데 반해, FC바르셀로나는 시민들이 운영하는 시민구단임에도 재정 능력이 강하다”며, “시민구단인 FC바르셀로나가 어떻게 유일무이의 세계적 구단이 됐는지 연구해서 대구FC 구단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경제국에 대해서는 “최근 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 무자격자를 채용하는 등 불미스러운 사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식중독 사업 계획의 적절성과 사업추진의 충실성‧효과‧목표 달성도 등 4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 결과 전국 18개 시‧군‧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대구시 구‧군 중에는 중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중구는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촘촘한 식중독 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계절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 전략을 수립해 시기별 식중독 고위험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성로가 최근 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더 많은 관광객들이 중구를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건강과 식품위생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