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강남구)에서 열린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IKS)’에 참가해,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Invest KOREA Summit’은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2006년 첫 개최 이후 올해 21회를 맞았다. 행사에는 전 세계 220여 개 해외 기업을 포함한 외국인 투자기업, 국내 앵커기업, 주한 외교사절, 외신 관계자 등 약 2,000명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30일 ‘지자체 투자환경 IR’ 세션에서 성주현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서, 대구의 미래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와 기업지원 인프라를 소개했다. 특히 빠른 인허가, 맞춤형 지원, 전문인력 매칭 등 대구형 기업지원 시스템을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대구의 투자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대구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투자기업 및 외신 관계자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경주를 방문해 주요 문화 관광지를 순방했다. 게오르기에바 총리는 31일 APEC 정상회의 본회의 개막 1세션(디지털 협력을 통한 지역 도전 과제 대응 및 공동 번영 방안)에서 특별 기조연설을 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 문화순방은 불국사에서 시작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게오르기에바 총재를 성대하게 맞이하고, 청운교·백운교를 배경으로 한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불국사 일정을 시작했다. 게오르기에바 총리는 다보탑의 화려한 멋과 석가탑의 균형감 있는 멋이 조화롭게 배치된 대웅전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다음으로 경주민속공예촌을 방문한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도예 명장이 직접 시연하는 토기 제작을 관람하며 토기 성형에서부터 소성까지 신라 전통 토기의 제작 과정을 흥미롭게 지켜본 후 명장이 제작한 전통 토기 작품을 감상했다. 마지막으로 K-Tech 전시관을 찾은 게오르기에바 총리는 K-Tech 전시관에서 이차전지·에너지·조선 등 핵심 산업부터 화장품·웹툰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 도시인 경주에서 구글과 함께 지역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글로벌 테크기업 중심으로 기술협력이 빠르게 확산하는 세계적 흐름에 주목하고 세계적 기업 구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역에 접목해 혁신기업의 성장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생각이다. 경상북도는 30일 경주에 있는 대형카페 올리브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사이먼 칸 구글 아시아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태지역 AI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리셉션’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 AI 스타트업과 예비창업가, 글로벌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구글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마이크 킴 구글 스타트업 아태지역 총괄과 인공지능 기반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을 제공하는 코딧(CODIT)의 정지은 대표, 이남훈 포스텍 인공지능대학원 교수가 패널토론에 참여해 스타트업이 직면한 정책 환경 변화와 미래 성장전략에 대해 활발한 대담을 진행했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와 IBK기업은행은 10월 30일 오후 2시 삼성창조캠퍼스 내 ‘IBK창공 대구’ 센터 개소식을 열고, 스타트업 육성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개소식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성태 IBK기업은행 은행장,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를 비롯해 ‘IBK창공 대구’ 1기 참여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IBK창공’은 2017년 마포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구로, 부산, 대전, 광주 등 5개 정규센터와 2개의 대학 캠프, 실리콘밸리 및 유럽 해외데스크를 운영하며, 매년 180여 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플랫폼이다. ‘IBK창공’은 ‘창공(創工)을 통해 창공(蒼空)으로 비상하라’는 비전을 담아 ‘창업 공장(創業 工場)’으로서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개소된 ‘IBK창공 대구’는 전용면적 193평으로 입주 공간, 회의실, IR룸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20개사 내외의 지역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5 PNP 코리아 엑스포’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엑스코 서관 전시1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등 11개국 79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스타트업, 투자자, 기업 간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다. 특히, 35개 해외 기업과 44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전시, 피칭, 투자 상담,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엑스포 기간 동안 매일 1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전시 및 네트워킹 공간을 가득 채웠다. 참가 기업들은 △데모데이(10회) △브라운백클럽(3회) △파이어사이드 챗(2회) △테크 포 스타트업 세션(2회)과 부스 네트워킹을 통해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투자자들과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갔다. 21일 사전 행사로 열린 ‘VIP 해피아워’ 네트워킹에는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직접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와 IBK기업은행은 10월 30일 오후 2시 삼성창조캠퍼스 내 ‘IBK창공 대구’ 센터 개소식을 열고, 스타트업 육성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개소식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성태 IBK기업은행 은행장,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를 비롯해 ‘IBK창공 대구’ 1기 참여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IBK창공’은 2017년 마포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구로, 부산, 대전, 광주 등 5개 정규센터와 2개의 대학 캠프, 실리콘밸리 및 유럽 해외데스크를 운영하며, 매년 180여 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플랫폼이다. ‘IBK창공’은 ‘창공(創工)을 통해 창공(蒼空)으로 비상하라’는 비전을 담아 ‘창업 공장(創業 工場)’으로서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개소된 ‘IBK창공 대구’는 전용면적 193평으로 입주 공간, 회의실, IR룸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20개사 내외의 지역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3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78명이 고국으로 단체출국하며,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첫 출국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국에는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71명과 가족초청 계절근로자 7명이 포함됐으며, 이들은 지난 수개월 동안 영주시 곳곳의 농촌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날 환송식에서는 시 관계자와 고용농가주가 함께 참석하여 그동안 있던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무사 귀국을 기원했다. 또한 지난 10월 23일 열린 필리핀 계절근로자 화합행사에서 함께한 추억을 되새기며, 내년에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는 따뜻한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는 올해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등 3개국에서 총 52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체류연장 포함 967명)를 유치했으며, 이 가운데 필리핀 로살레스시 근로자 323명은 사과, 인삼, 고추 등 영주의 대표 작목 현장에서 농가와 함께 땀 흘리며 지역 농업의 든든한 힘이 되어왔다. 특히 시는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친 공공형 계절근로중개센터를 올해부터 정식으로 운영하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충남도가 지원한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이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생활밀착형 창업부터 첨단기술 창업까지, 청년들의 창의적인 도전이 지역 곳곳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 한 번 먹어도 기억에 남는 맛을 만들다, 홍성 크림하우스 홍성군에서 ‘크림하우스’를 운영 중인 이정해(33) 씨는 매일 아침마다 구워지는 따끈한 소금빵 냄새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 씨는 치위생과를 전공하여 베이커리와 전혀 관련이 없었지만 사람들에게 커피와 디저트로 행복을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껴 베이커리를 창업했다. 예산이 고향인 이 씨는 도시 지역에서 시작하지 않고 내포에 창업한 이유를 “젊은 세대가 바꿀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모두가 도시로 갈 때, 내포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충남도의 탄탄한 청년 창업 지원이 청년에게 창업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말했다. 또래 창업자가 많지 않아 어려움도 겪었지만, 충남도가 지원하는 ‘창업·창직 지원사업’ 등 청년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극복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 중구는 청년 창업 지원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의 관리·운영을 담당할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30청년창업지원센터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공간·교육·멘토링·판로지원 등 종합적인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창업 거점공간으로, 중구 경상감영길 176(패션주얼리전문타운 2층)에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은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센터의 운영을 맡게 되며, 창업보육과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 창업 생태계 조성 전반을 담당한다. 위탁 범위에는 ▲센터 시설 관리 및 창업보육 운영 ▲청년창업자 선발·교육·멘토링·마케팅 등 지원사업 추진 ▲창업지원금 지급 및 성과평가 ▲청년창업 네트워크 구축 ▲졸업기업 사후관리 등 창업지원 전 과정을 포함한다. 사업 예산은 연간 3억여 원 규모로, 창업보육 프로그램 운영·입주기업 사업화 지원·네트워킹 및 판로행사 등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경북 지역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9일 계명대학교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단장 신진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RISE 사업’과 연계해 ‘달성 청년 문화 기획단 지원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 문화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핵심 내용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 ▲지역 청년의 주체적인 문화 활동 기회 확대 ▲청년들의 문화 활동을 위한 사업 협력 및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계명대학교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문화적 접근을 시도하게 된다. 총 4가지 문화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각 사업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 사업은 10월 25일과 26일, 달성군의 대표 축제인 ‘YES! 키즈존’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아이들을 위한 활력 넘치는 응원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