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성주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원의 재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하여 주택 등 소유자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설비를 설치하고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 3kW를 설치할 경우, 주택 1가구당 연 60만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된다. 성주군은 이번 사업을 위하여 전문기업과 컴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모에 최종선정 되었으며, 지난해 사전신청을 한 10개 읍면 총 185개소를 설치·지원할 예정이다. 각각 태양광 152개소, 태양열 18개소, 지열 15개소 설치 지원으로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에너지 복지 실현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이러한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친화적인 성주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의성군은 사과, 배, 단감, 떫은 감 등 주요 과수 4종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신청을 관내 지역농협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과수 4종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태풍, 우박, 지진, 화재, 동상, 일소 피해 등 다양한 재해를 보장한다. 또한, 나무손해특약에 가입하면 나무 고사 시에도 보상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과 다축 재배와 같이 새롭게 보급되는 재배 기술도 보장 대상에 추가되었으며, 사과, 배의 경우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설치 시 보험료 할인율이 기존 20%에서 25%까지 확대되는 등 보험료 혜택 및 보장 내용이 강화되었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 농·축협을 방문하여 상담받거나 농협손해보험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의성군은 2019년부터 군비 추가지원을 통해 관내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을 10%로 경감하여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업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작년 의성군은 총 8,734농가(9,333ha)가 가입하였고, 그중 사과 가입 농가 수는 1,540명(1,352ha)이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 용성면 육동 미나리 단지에서는 2월 초순부터 봄 미나리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수확에 한창인 재배 농가뿐만 아니라 신선한 미나리를 맛보기 위해 찾은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육동 미나리 단지는 2005년 처음 조성되어 현재 19농가가 약 8ha 규모에서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다. 육동(비오재 너머 6개 마을을 통칭) 지역은 높은 언덕 지형인 ‘비오재’로 인해 개발이 어려웠던 곳이지만, 이러한 자연환경 덕분에 청정한 자연을 유지하며 고품질 미나리 생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경산 육동 미나리’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청정 지하수에서 자라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며, 신선한 채소류가 귀한 이른 봄철 웰빙 먹거리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육동마을 행복센터에서는 미나리 구매뿐만 아니라 삼겹살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육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산지에서 갓 수확한 미나리를 곁들인 별미를 경험할 수 있다. 육동 미나리는 1kg 기준 1단에 14,000원에 판매되며, 산지에서 바로 맛보고 구입할 수 있어 더욱 신뢰할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해병전우회 경산시지회가 6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정영 지회장은 “우리 학생들은 인생에서 추운 겨울을 지나 따스한 봄을 맞이하는 입춘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새싹이 힘차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경산시 행사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해병전우회 경산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학생들에게 온전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해병전우회 경산시지회는 경산시 행사 질서 유지, 수중 인명 구조, 야간 방범 순찰, 저수지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6일 남경환경㈜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재)경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경동 회장은 “새 학기를 앞둔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길 바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와촌면에 위치한 남경환경㈜는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및 수집·운반, 순환 골재 등을 처리하는 기업으로, 이번 기탁을 포함해 지금까지 세 차례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이곡2동은 참전유공자 장판수 씨가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장 씨는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올해로 5년째 선행을 실천해 누적 기부액이 500만 원에 달한다. 장 씨는 월남전 참전유공자로, 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후 정년퇴임했다. 그의 기부금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관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 초·중·고 신입생 등 총 40세대에 전달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올해도 장 씨의 뜻에 따라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교 및 대학교 신입생 10세대에 지원되어 학업을 이어가는 데 보탬이 될 예정이다. 장 씨는 “나이가 들면서 주변 이웃들에게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기부를 하면서 오히려 제 마음이 더 편안해져서 계속하게 됐다”며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박성준 이곡2동장은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 그 따뜻한 마음을 헤아려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지난 6일, 자금 부족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시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0억 원을 출연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출연 금액의 12배인 최대 120억 원 보증 규모 내에서 소상공인별 최대 3천만 원(청년 창업자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간 3%의 이자 차액을 보전받을 수 있는 이차보전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본 사업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받아 대출받을 수 있도록 김천시가 경북신용보증재단(김천지점)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출실행은 이달 1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이번 사업이 자금 대출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에서는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다양한 경영지원 시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업리더를 육성하고, 농산물 판로개척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위해 'E-비즈니스 스마트스토어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월 28일까지 매주 목·금 총 8회 총 32시간에 걸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마케팅 전략, 스마트스토어 구축 및 관리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은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하여 자신의 농산물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주 농산물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영주 농산물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지원해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축산 농가의 전문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기술 심화교육’ 수강생을 오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한우 축군 개량방법, 질병 예방, 조사료 품질향상 등 축산업 전반의 이론 교육이 센터 내 농업체험교육관에서 실시된다. 교육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축산농가 및 축산업 종사를 희망하는 예비축산인이며, 총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축산지도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및 우편(영주시 안정면 안정로 30)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인철 축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축산농가들이 최신 사양관리 기술 습득과 선도 축산인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라고 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는 축산농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교육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축산과 축산지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5일, 연안 5개 시군, 수협과 어업인 대표 등이 모여 2025년도 수산자원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수산종자 방류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수산종자 방류 운영협의회는 연구원에서 생산한 수산종자를 경북 동해 연안에 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협의회로, 어종별로 당해 시군별 방류 수량 및 장소(어촌계)를 협의해 결정한다. 연구원은 올해 5개 품종(전복, 개량조개, 해삼, 도화새우, 문치가자미) 240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며, 연구원에서 자체적으로 방류할 수량을 제외하고 시군별 해역 특성을 고려해 총 140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해역에 방류한다. 또한,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온 상승 등으로 급변하는 어업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어업 및 양식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군별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특히 잿방어, 육상 김 등 고수온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동해안 차세대 양식 신품종 연구의 추진 성과 및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영석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