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월 17일 대영고등학교, 영주여자중학교, 영주제일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업중단예방 음악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방문형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Wee센터·학교·지역사회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 소속감을 강화하여 학업중단 및 정서적 문제 예방 역량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첼로·바이올린·피아노로 구성된 3중주 앙상블을 초청하여 연주회를 진행했으며, 학업중단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마음의 치유를 돕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음악회에 참여한 김○○ 학생은 “음악을 들으며 그동안 쌓였던 긴장과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었고, 학교가 나를 응원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주교육지원청 김미경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음악회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에 도움이 되는 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문경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7일 문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년말 학교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전에는 학교(원)장 회의, 오후에는 교(원)감 회의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요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동계휴가 기간 학생 생활지도 방안 및 맞춤형 교육 지원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경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청으로 운영하며 체계 구축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이영분 주무관의‘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성과 공유회’사례 발표 시간이 의미를 더한 시간이었다. 유진선 교육장은“미래를 여는 따뜻한 문경교육을 위해 한 해 동안 학교 현장에서 수고해 주신 교(원)장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동계휴가 기간에도 학생들의 안전이 보장되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문경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2025 교육발전특구 세부 과제의 일환으로‘문경 그린스쿨 어린이 환경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점촌초등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며, 나아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녹색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총 2차시로 구성된 수업에서는 ‘지구가 아파요.’라는 주제로 지구 온난화와 같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모색한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직업을 통해 환경을 보호할 방법을 고민하며, 진로와 환경이 밀접히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표현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환경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겠다는 책임감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점촌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한 교사는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힘을 기르는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산시는 16일 2025 경상북도 건축 행정 종합 평가에서 “대상”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축행정 종합 평가’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건축 행정 절차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전시 및 행사 등 6개 항목 22개 지표를 대상으로 건축 행정을 우수하게 운영한 시·군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 및 점검하는 제도다. 경산시는 2024년 주택행정 종합 평가 최우수 기관 수상 등 지속적으로 건축, 주택, 주거 복지 및 경관 디자인 분야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왔다. 특히 올해는 ▲ 건축 행정 절차 합리성 ▲ 유지관리 적절성 ▲ 건축 행정 개선 노력 ▲ 2025년 경상북도 건축 대전 개최 등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 서비스와 건축 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유공 공무원에게 경상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경산시 건축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환경을 조성하고, 체감도 높은 차별화된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 2층 컴퓨터교육실에서 관내 초‧중‧고 유관업무 부장교사 15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쌍림초등학교 김순동 교감을 전달 연수 강사로 초빙하여 내년부터 전국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업무 부장교사로서 알아야 할‘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각 학교 유관업무 부장교사로서 알아야 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이란 모든 학생이 개인의 능력·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 한명 한명이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며 학생의 성장을 지원·구축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정태호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맞춤통합 지원 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를 마련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학생별 맞춤형 원스톱 지원 체계 안착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의회 이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포동)은 지난 제29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미시 산단형 기업지원 전략 수립”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이지연 의원은 올해 두 차례 개최된 5공단 입주기업 애로 해결 간담회의 성과를 언급하며 구미시 집행기관, 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문제해결형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음을 밝히며, 이러한 모델이 1~4산단까지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기업의 애로는 공단별 특성에 따라 제각각 다르다”며, 기존 산단과 신규 산단의 환경 차이를 고려한 산단별 맞춤형 전략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특히, 이 의원은 구미시의 내년도 예산 편성 기조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이어갔다. DX·AI·방산·탄소중립 등 미래 산업 관련 사업들이 편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산업 부문 예산 비중이 역대 최저치인 5%대에 머물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문화·축제·행사성 예산 비중은 여전히 높은 점을 언급하며 “기업소득세가 감소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의회는 12월 17일 제292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최종 의결하면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지연 의원은 “구미시 산단형 기업지원 전략 수립”에 대해 정책제안 발언을 했다. 다음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보고를 통해, 기정예산 대비 885억원이 증액된 총 2조 3,42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구미시의회는 총 100일간 2회의 정례회와 8회의 임시회를 운영하며, 각종 조례안 등 29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12회의 현장방문과 13회의 비교견학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점검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심도 있는 논의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최우선에 두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다사다난했던 2025년 모든회기 일정을 마무리 하며 올 한해 산적한 현안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7일, 청도학생미래교육관에서 늘봄학교 담당자 2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유 및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현장 담당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늘봄지원실장, 늘봄행정실무사, 돌봄전담사 등 늘봄학교 운영을 담당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한 우수사례 공유가 이루어졌으며, 학교별 운영 경험과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2026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매듭공예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체험형 연수는 돌봄 및 늘봄 프로그램에 적용 가능한 활동으로, 담당자들이 직접 제작 과정을 경험하며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단순한 이론 연수가 아니라 실제 아이들과 함께 적용할 수 있는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예천군은 17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민생정책 분야 ▲소상공인지원분야 ▲전통시장 지원분야 ▲사회적경제·가치경제 활성화 분야 등 11개 주요 지표를 기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예천군은 지역 여건에 맞춘 소상공인 지원과 민생경제 안정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통시장 중심의 경제 활성화 시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노력이 장려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예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로, 향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예천군이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 정보제공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그린대로’는 2023년 7월 오픈한 대한민국 대표 귀농·귀촌 플랫폼으로, 귀농·귀촌 준비부터 정착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자체관 정보의 현행화와 활성화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양질의 지역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예천군은 그간 지자체관 내 귀농·귀촌 지원정책, 빈집 및 농지 정보, 정착 사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예천군은 ‘그린대로’ 플랫폼 외에도 군 홈페이지 귀농정보 안내 코너를 통해 예천군만의 특화된 귀농·귀촌 정책과 생활 정보를 제공하며 귀농·귀촌인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전국의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예천군에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