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위원장 홍석준) 위원인 김병욱 국회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4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구·경북 정책간담회에서 이차전지 산업 및 관련 업계와 지방자치단체와 규제개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인 홍석준 국회의원과 위원인 김병욱·한무경 국회의원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등 7개 정부 부처, 포항시와 대구상공회의소, 기업인들이 참석하여 분야별로 시급한 규제개혁 안건을 놓고 토론했다. 특히 포항에서는 포항시 투자유치팀과 포항 지역의 기업인 에코프로CnG 관계자가 회의에 참여했다. 최근 포항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간담회에서 원활한 기업경영과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단지계획과 관리기본계획을 조기에 변경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의 협의 기간을 단축하고 우선 처리하는 ‘패스트트랙(3개월 이내)’ 처리를 건의했다. 이어 에코프로CnG는 이차전지 폐배터리와 공정 스크랩을 지정폐기물이 아닌 일반폐기물로 변경해 순환자원으로 인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규제 개혁을 요청했다. 김병욱 의원은 “차세대 주력산업인 이차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은 2일 시·도의원,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대해불빛시장, 큰동해시장, 상대종합시장, 남부시장 등을 찾아 민생을 살피고 지역 상인과 시민들에게 의정활동보고서를 전달했다. 많은 시민들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SRT 개통 등 김병욱 의원의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응원과 격려를 전했고, 특히 포항공대 의대를 꼭 설립해 달라 당부했다. 김병욱 의원은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역 숙원 사업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다. 앞으로 윤석열 정부와 찰떡 호흡으로 포항·울릉이 대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앞으로 매주 포항과 울릉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정보고서를 전하며 각 지역의 현안과 민원을 점검할 계획이다. 오는 9일 오전 11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의정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작년 11월 실시한 당원교육 및 의정보고회가 2천여 명이 넘게 운집해 성황리에 마쳤고, 올해 영일만대교 건설·SRT 개통·국립과학관 추진·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예타 통과·울릉공항 등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큰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