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구미시는 5일 지산샛강생태공원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산샛강을 걸어 봄’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이 걷기다, 움직이는 구미’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지산샛강 둘레길(3.4km)를 걸으며 스탬프 미션을 수행했고, 건강상식을 묻는 ‘유퀴즈 온 더 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걷기의 즐거움을 더했다. 한 참가자는 “걷기 운동도 하고 건강정보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시민 참여형 건강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명섭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중심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도시 구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천시는 5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1,000만원과 시상금 2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평가는 경북도가 주관해, 도내 농식품 수출 확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우수정책 평가다.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실적 및 증감률을 기반으로, 수출 확대를 위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 등을 반영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시는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 △신선 농산물 수출단지 육성 △수출 촉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해외시장 판촉 확대 등 수출 시책 발굴 및 참여도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쏟아온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계적인 경기둔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신선 농산물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 등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는 지난해 일본, 미국, 베트남, 대만 등 54개국에 19,539천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출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영양군의회는 6월 5일,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5급 승진 대상자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의회 인사위원회는 권기준 의정팀장을 5급 승진 대상자로 심의·의결했으며, 권 팀장은 향후 5급 승진리더과정을 이수한 뒤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권기준 팀장은 영양군의회 전문위원, 의사팀장, 의정팀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의정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번 승진 의결은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영양군의회에서 처음으로 단행된 사무관 승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영범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이번 사무관 승진 의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회 직원 모두가 지방분권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전문적인 의정 지원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양군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한국소아암부모회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5일 소아암 환아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치료에 대한 완치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소아암 환아 사회인식 전환 캠페인 발대식'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 치료를 마친 청소년과 가족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하게 회복한 소아암 경험자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며,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설 수 있도록 응원하는 출발점이 되는 자리이다. 발대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소아암 경험자와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한국소아암부모회 박철영회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업과 공단 등에서 전달한 후원금 및 후원품 전달식, 격려사, 활동 경과 보고, 출발 퍼포먼스,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지난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일에는 경산시의 주요 명소인 임당유적전시관과 남매지 둘레길을 도보행진하며 국토순례의 첫 걸음을 내딛는다. 참여자들은 매일 약 15km씩 대구·경북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경산시는 지난 4일부터 관내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생업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상인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조기발견,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산공설시장 · 하양공설시장 · 자인공설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월별 주기적 방문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메시지를 전파하는 캠페인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정기적인 수치 확인 및 관리 중요성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홍보 ▲건강생활 실천 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건강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시민 모두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산시는 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으로 경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농식품 수출정책 시군 평가에서 수상의 성과를 이어갔다. 2022~2023년에는 ‘우수상’, 2024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다시 ‘우수상’을 수상하며 꾸준한 성과를 입증했다.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 실적, 수출 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활동 등 지자체의 종합적인 추진 노력과 성과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경산시는 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국, 홍콩, 동남아 등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발히 수출하며 해외시장 확대에 주력해왔다. 또한, 수출상담회 참여와 판로 개척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해 수출 달성도 및 기반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예비수출단지 및 전문수출단지 지정을 위한 수출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생산단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수출 선도 지자체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고령군은 상반기 평생교육 정기강좌 중『힐링악기 텅드럼과 칼림바』의 수강생들이 지난 6월 4일‘텅드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텅드럼은 신비롭고 편안한 소리로 심신의 안정을 돕는 힐링 악기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평생학습을 통해 음악적 감성과 연주 실력을 키운 학습자들이 그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고령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음악 공연을 선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배움을 통해 얻은 기쁨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뿌듯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배움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역사회에서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연주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함께 소리를 느끼고 호흡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참여한 이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의미를 남겼다. 요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음악을 통해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배움은 자기계발을 넘어, 그것을 나눌 때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닌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6월 5일, 개진면의 개진감자직판장 인근 감자밭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여성회와 청년회 회원 등 15여 명이 참여해 감자 수확과 비닐 제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변태우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감자 수확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작은 실천들이 모여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안전문화 확산, 건전생활 실천,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의회는 6월 4일, 의장실에서 장철웅 안동부시장 및 안동시 관계자들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안동시 관계자들은 달성군청을 방문해 민원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안동 관광 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달성군 현풍 출신 장철웅 안동부시장은 “산불피해에 달성군과 군민이 보내준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은영 의장은 안동 지역의 산불 피해 상황에 깊이 공감하며 위로의 말을 전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참여 확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수, 공공위원장 김병석)는 지난 4일, 2025년도 세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한 후 ‘착한대구캠페인’에 새롭게 동참한 착한가게 2곳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가입한 곳은 팔공마루오토캠핑앤캠프닉(대표 진형균), 청도다슬기매운탕본가(대표 박두하)로, 매월 3만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 문화에 동참할 예정이다. 팔공마루오토캠핑앤캠프닉 진형균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석 공공위원장은 “팔공마루오토캠핑앤킴프닉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부계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든든한 복지 기반을 마련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착한대구캠페인’은 소상공인(착한가게), 가족(착한가정), 개인(착한시민) 등이 정기 기부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는 나눔 프로그램으로,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