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일 반딧불봉사단과 함께 유천동 행정복지센터 내 공유키친에서 먹거리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어르신 110세대에 전달하는‘2024 온기나눔 꾸러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혁환)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진행된 '온기나눔 꾸러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연말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식료품이 담긴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한 4가지 밑반찬과 삼색떡국떡, 사골곰탕, 김가루 등 간편식품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1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2021년에 시작돼 올해로 네 번째 진행됐으며, 매년 반딧불봉사단이 참여하여 따뜻한 손길을 더해주고 있다. 장경옥 반딧불 봉사단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보람차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역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지원팀 신설, 당(신)근(처)소비실천운동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 달서구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월 1일자로 소상인지원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 '소상공인지원팀'은 소상공인과 직접적인 연관이 되는 담배소매업, 직업소개소, 통신판매업 등 흩어져 있던 10종의 각종 등록·신고 업무를 한 곳에 모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민생경제의 핵심축인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 업소의 소비 촉진을 위해 ▶ “당(신) 근(처) 소비실천운동” SNS 이벤트 ▶ 소상공인 업소 이용 릴레이 캠페인 ▶ 골목형상점가 2개소 지정 ▶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115개소 → 130개소) ▶ 전통시장 특별할인행사를 조기 시행한다. “당(신) 근(처) 소비실천운동”SNS 이벤트는 동네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2024년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어울림 송년축제’가 지난 21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 우수청소년 및 청소년자기도전성취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식 순서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바라는 지역사회,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참전유공자 보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 동구가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 지원을 확대해 호국의 중심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내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을 현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이번 인상은 20일, 제340회 동구의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사망위로금 인상 내용을 담은 ‘대구광역시 동구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른 것이다. 해당 조례는 김은옥 경제복지위원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김상호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께서 합당한 보상을 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3일, 2024년 대구광역시 에너지절약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9개 구·군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합리화 추진 등 총 9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대구 동구는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 기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에너지복지 향상 기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에너지절약은 단순히 비용 절감의 차원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며, 우리 동구가 앞장서서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0일,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 동구는 2023년도에 전면 개편한 대표 홈페이지의 수준 높은 디자인과 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한 각종 서비스 기능 구현,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 편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웹어워드 코리아 2024 대상에 안주하지 않고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과 보다 친숙하게 소통하고, 알찬 구정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어워드 코리아 2024’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며, 올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서비스,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비주얼 디자인 등 6개 부문 18개 지표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한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2일과 23일에 달성군과 공동으로‘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님과 함께 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 내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건전한 자녀교육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를 초빙해 ▲영유아기 자녀의 뇌발달 과정에 대한 이해, ▲뇌과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올바른 양육법, ▲뇌과학을 통한 다양한 육아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12월 22일(일) 오전 11시, 달성문화센터(다사읍) 백년홀, ▲같은 날 오후 3시,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화원읍) 국화홀, ▲12월 23일(월) 오전 10시, 달성군민체육관(현풍읍)에서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각 회차는 2시간 동안 진행되고, 90분간의 주제 강연과 30여 분간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청 및 달성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포스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특수교육원은 12월 21일, 수성아트피아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50가족 130명을 초청해 ‘행복up 소통up 가족문화의 날’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연을 체험하며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과 심리적 안정을 느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족들이 함께할 공연은 생동감 넘치고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예술성 높은 공연인‘난타’를 선정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과 가족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걷기길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맨발걷기길 24개소를 선정해 토양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대구지역에서도 맨발걷기길 조성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연구원은 올해 대구시 대표 유원지와 도시공원의 맨발걷기길 24개소를 선정 후, 맨발걷기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려사항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중금속 11개 항목, 기생충(란), pH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하여 토양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토양의 pH는 평균 7.9로 나타나 대부분 중성에서 약알칼리성의 분포를 보였고, 중금속은 토양오염우려기준의 1지역(전·답·어린이놀이시설 등) 기준에 훨씬 못미치는 낮은 농도로 나타났다. 또한 중금속 항목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한 토양오염등급(SPC)은 전 지점이 1등급으로 모두 양호했고, 애완동물과 함께하는 산책로의 환경을 반영한 기생충(란) 검사에서도 전 지점에서 검출되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에서 이번에 새롭게 개시하는 스탬프투어 서비스는 대구시 블록체인 기반 시민체감 서비스인 ‘다대구’앱을 활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개발했다. NFT 발급 서비스는 디지털 증명서(운동기록, 교육과정수료, 자격획득, 자원봉사활동등)를 대구체인(메인넷) 전자지갑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신규서비스 오픈기념으로 기존 종이로 해오던 스탬프투어를 다대구앱을 통해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경품과 디지털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2월 24일(화)부터 2025년 1월 12일(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시 구·군 명소 9곳이 선정됐다. 이벤트 혜택은 스탬프투어 1곳만 완료해도 5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되며 스탬프투어 5곳 이상 완료한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경품도 지급한다. 또한 스탬프투어 모두 완료 시, 다대구 NFT 발급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배지를 소유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다대구앱의 블록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