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주시환경교육센터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MOU 체결 경주시환경교육센터는 지난 23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와 환경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현철 경주시환경교육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센터와 뜻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석호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역시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 활동과 환경교육이 긴밀히 협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시환경교육센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감포 오류1 △안강 안강3 △구황지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정비하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해 국토 관리 효율성을 높이며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2030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3일, 17일, 20일 3차례에 걸쳐 열린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대상 사업 목적, 필요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는 향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지적재조사측량, 경계설정 협의,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등 절차를 거쳐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정수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정형화, 맹지 해소 등으로 토지 가치를 높이고 경계 분쟁을 해소해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알천홀에서 본청 및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소진 예방과 회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직뿐만 아니라 복지업무 담당자 전체를 대상으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오전, 오후 2차례 나눠 진행했다. 이번 소진예방교육은 다양한 주민들의 복지 욕구와 사회복지 예산의 확대에 따라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 증가와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는 신체적, 심리적 소진의 위험성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테라리움 분야의 전문가인 장지민 스토리움 대표가 ‘사회복지담당자들을 위한 테라리움 힐링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식물 생장의 원리 이해, 관리 방법 등의 내용을 시작으로 개인별 테라리움 제작 방법 위주로 펼쳐졌다. 윤철용 복지정책과장은 “복지담당자들의 트라우마와 소진상태를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웠던 노후 주거지인 경주 성건1지구의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성건동 성건1지구가 선정돼 사업비 262억 원(국비 157.2, 지방비 104.8)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뉴:빌리지 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사업지를 대상으로 민간의 자율주택정비 촉진과 공공의 부대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기반 시설 및 편의시설 지원을 통해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성건1지구는 △주차장 및 생활 편의시설 조성 △공원 리뉴얼 및 도보생활권 주차장 조성 △집수리 및 주택정비 연계 편의시설 설치 지원 등의 내용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주민들이 주택 정비를 추진하는 경우 용적률은 법 상한의 1.2배로 완화되며, 자율주택정비사업 저리 기금융자 등이 제공된다. 이로 인해 시는 노후 저층 주거환경 개선과 주차‧공원 등 핵심 인프라 구축 시 민간주택정비 참여를 적극 촉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인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양군은 미용업 영양군지부와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2일 해발 1,219m 일월산 정상 부근에 위치한 공군 제8789부대를 찾아 장병들에게 이발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군 제8789부대는 위치적 특성상 장병들이 휴가나 외출 시에만 이발이 가능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과 미용업 영양군지부 회원 5명은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편의를 돕기 위해 이발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미용업 영양군지부 회원들은 영업일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어 장병 20여 명에게 정성껏 이발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영양군 미용협회 회원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장병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군 제8789부대 임환주 대대장은 “영양군 미용업 관계자들의 이발 봉사 덕분에 장병들이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이러한 관심과 지원이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영양군다문화가정연합회는 지난 24일 오전 9시부터 영양군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장은 영양군다문화가정연합회 회장 이재용 씨가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재료 손질부터 김칫소 양념,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우리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모여 김치를 담갔고 정성껏 담은 김장 김치는 관내 경로당(9곳), 지역아동센터(1곳), 어린이집(2곳) 등에 나눠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 응웬티***(영양읍, 27세)는 “타국에 있는 가족들에게도 한국 김치를 전해주고 싶다며 매년 받기만 했는데 김장하는 과정을 처음부터 모두 같이 진행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밝은 웃음을 보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문화가족 이민자들이 우리 문화에 잘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활발한 봉사활동 참여와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어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청도군은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시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시책 부문 ‘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일자리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일자리 사업 실적 및 지역 고용 활성화 기여 정도 ▲지역 산업 수요와 취업 대상층 지원 정도 ▲지역사회 공헌도 ▲타 지역 파급 가능성 총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 우수시책 사업으로 평가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자원을 창업 아이템으로 연계하여 제품 개발과 브랜드 런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해당 사업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당초 목표였던 온라인 판로개척에 그치지 않고 예산을 증액하여 오프라인 매장 운영까지 확대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 척도인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3일, 글로벌 베어링기업 ㈜베어링아트(대표 유현욱)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현욱 ㈜베어링아트 대표는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를 대표하는 기업인 베어링아트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성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어링아트는 2013년 영주공장 운영 이후 자동차 및 산업용 베어링 분야에서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9년 9월에는 영주시와 반구전문농공단지 확장부지에 3,000억 원을 투자하고 5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베어링아트는 무료급식소 지원,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전달,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추구하고 있으며, 지난해 영주시의 기록적인 폭우 피해 시에도 성금과 물품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신도물산(대표 김점곤)이 지난 23일, 영주시 휴천3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갖고, 휴천1동, 휴천2동, 휴천3동에 각각 1,0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점곤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권남석 휴천3동장은 “꾸준히 이어온 후원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휴천3동에 소재한 사무용 전자기기 유통기업 ㈜신도물산의 김점곤 대표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영주 1호 회원으로, 신도물산 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복합기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23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인권영향평가를 심의했다고 밝혔다. 내·외부 위원으로 이루어진 공단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의사결정기구이자 자문기구이며, 이번 회의에서는 공단의 인권경영 주요이슈를 도출하기 위해 기관운영 및 주요사업 전반에 대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다. 더불어, 이날 위원회는 종합스포츠타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현장에 존재할 수 있는 인권침해 요인을 조사했으며, 실무자와 면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공단의 인권문화를 점검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공단의 규모가 계속 커지고 공단 안팎의 이해관계자와 업무적, 일상적 교류가 많아지면서 인권문제의 예방은 공단의 주요목표가 됐다”라며,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발생가능한 인권리스크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김천시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