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 금호읍체육회(회장 이희철)와 제주시 아라동체육회(회장 문석희)는 지난 13일 아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상생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금호읍·아라동체육회는 자매결연 증서를 교환하며 협력을 강화했으며, 이번 협약은 체육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희철 금호읍체육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 간 긴밀한 우호 관계를 확립하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경제적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태국 금호읍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육 활동을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양 지역이 단기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지역자활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1층 강당에서 자활근로 참여 주민과 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는 가족! 감사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소통하며, ‘우리는 가족’이라는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홍순찬 영천지역자활센터장은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과 자활근로 참여 주민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천지역자활센터가 참여 주민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영천지역자활센터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참여 주민 여러분 모두가 가족과 같이 화합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시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중 열사병, 열탈진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기 발생할 경우, 질병관리시스템을 통해 즉시 보고하도록 해 건강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체온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으며 두통, 어지럼증, 구토,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기온이 높은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밝은색 옷을 착용하는 등 체온을 낮추기 위한 생활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기온 변화와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감시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시고 건강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 북스타트 주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6일부터 23일까지 영천시립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꽃’을 테마로 한 북스타트 주간 행사는 전국 185곳의 도서관에서 동시 진행되며, 영천시립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주간 기념 포토존 △북스타트 도서 전시 △실내 북크닉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영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주간을 맞아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영유아와 가족들이 함께 시립도서관에 방문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스타트 주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영천시립도서관은 북스타트 꾸러미를 상시 배부하고 있다. 대상은 생후 3개월~초등학교 입학생이며,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해 영천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택배 신청을 하면 단계에 맞는 꾸러미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경상북도와 영천시, 경북테크노파크는 14일부터 28일까지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모임 및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지방소멸 및 인구구조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해 영천시 금호읍 일대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주거 확충 ▲생활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유입 등 5대 활력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국 청년들의 창업 활동과 아이디어 발굴, 지역 활성화 및 홍보를 통해 금호 지역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까지 금호 지역 내 주민 주거환경 개선 봉사, 지역 홍보영상 제작,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화장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추진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모임 및 동아리는 ▲창업동아리(창업아이템 발굴 및 금호 지역 관련 사업 아이템 창출 지원) ▲활동동아리(금호 일대 지역 활성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활동 지원) ▲홍보동아리(금호 지역 전반 홍보 활동 지원) 세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이번 모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영천시는 최신 SNS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5 영천시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영천시의 자랑할 만한 시책, 알리고 싶은 관광지, 맛 보여주고 싶은 농·특산물 등 영천의 숨은 매력을 담은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다. 영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 1일까지 영천시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 등 서식을 받아 본인이 제작한 숏폼(30~60초 세로형 동영상) 원본과 함께 이메일 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당선작은 총 15개, △대상 1팀(2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100만 원) △우수상 2팀(각 50만 원) △장려상 10팀(각 20만 원)으로,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8월 중 영천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영천시 공식 유튜브 및 SNS에 게시해, 영천시를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는 숏폼 콘텐츠를 통해 영천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가 많이 발굴되기
파이낸셜대구경북 신영숙 기자 | 김천시는 지난 5월 13일,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건강한 일상 회복’이라는 주제로 ‘암 생존자 건강 증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기본 검사 및 심리척도 검사를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대구·경북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해 영양 전문가와 운동 전문가를 초빙하여, 암 생존자에게 맞는 영양 정보와 운동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실질적인 건강 관리 방법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이번에 실시한 교육에 이어 오는 5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증산면에 위치한 “국립김천치유의숲”과 협력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맨발 걷기, 명상 및 아로마 향을 이용한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심신 안정과 건강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암 생존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지난 5월 14일 농소면 연명리에 있는 자두 농가를 방문해 자두 알 솎기(적과)에 일손을 보탰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인력 감소로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박대원 상하수도과장을 비롯한 15명의 직원은 올해 자두 농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알 솎기 작업에 임했다. 농가주는 “매년 농촌 인력이 부족해 자두 알 솎기를 적기에 하지 못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도움을 주셔서 더할 나위 없이 고맙다.”라며 “봄철 이상 저온으로 자두꽃 개화 시기에 서리가 내려 피해가 심각하고 마음이 힘든데, 일찍 열매 맺은 자두가 일부 남아 있어 오늘 알 솎기 작업을 하게 돼 한시름 놓았다.”라며 재차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대원 상하수도과장은 “농촌의 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에 냉해 피해까지 본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있다면 적극 봉사에 나서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김천시 봉산면은 각종 보조·지원사업 정보를 달력 형식으로 정리한 '월간 산업소식'을 발행하며, 민원 대응과 행정업무 효율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근 산업 관련 지원사업이 다양해지고 그 수가 급증하면서, 민원인이 어떤 사업이 진행 중인지 알기 어렵고, 담당 공무원 또한 매번 일일이 설명해야 하는 업무 부담이 컸다. 봉산면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매주 수합되는 주간 업무계획을 기반으로 보조사업 일정을 취합하고, 이를 달력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내부 공유 및 민원 안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달력에는 각 사업의 제목, 접수 기간 등 핵심 일정이 정리되어 있어, 민원인은 필요한 정보를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고, 담당자는 빠르고 정확한 안내가 가능해졌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처음에는 단순한 내부 자료용으로 산업소식 제작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민원 응대 시 반드시 참고하는 실용적인 도구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강대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2일 김천한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8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한 푼 두 푼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한일여고 학생들은 피해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하고자 모금 활동을 기획했으며, 학내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해 전교생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현숙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모금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한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따뜻한 인성을 기르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실천이야말로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보여준 연대와 배려의 정신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큰 위로가 될 것이다”라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