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을 익힐 수 있도록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동락공원 내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에서 총 1,449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지부(대표 김중천)가 주관하고, 교통표지판 이해와 횡단보도 건너기, 자전거·킥보드 보호구 착용, 등·하굣길 통학버스 이용 방법 등 40분 과정으로 진행됐다.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구미시는 어린이 발달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교육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위기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서성교 안전재난과장은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지역기관을 찾아가는 순회형 안전교육을 운영해 총 3,795명의 어린이·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으로 이동이 어려운 대상까지 교육 접근성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지부(대표 김중천)가 주관했으며,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보건안전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체험형 콘텐츠를 구성해 시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체험 등 실습 비중을 강화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단순 이론이 아닌 실제 동작을 반복하며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서성교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순회교육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는 1988년 조성된 고아농공단지(오로리 60-18)의 노후 기반시설 개선과 경관 재정비를 위한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40년 가까이 된 산업환경을 정비해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산업단지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 패키지 공모’에 선정되며 추진동력을 얻었다. 총 사업비는 102억1천만 원으로, 국비 60억 원과 시비 42억1천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은 올해 12월 착수해 사업비 28억6천만 원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노후도로 정비 △보행 친화형 인도 확충 △가로등 및 안내판 정비 △근로자 쉼터 조성 △CCTV 설치를 포함한 안심거리 조성 △낡은 구조물 개선 등이다. 시는 기반시설 정비뿐 아니라 경관·안전·휴식 기능을 고루 갖춘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근로자 복지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청년문화센터’도 건립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문경시는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구입한 5천만 원 상당의 어린이 보호차량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 전달해, 센터 이용 아동들의 등하교 지원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2020년 7월부터 재단법인 그리스도의 교육수녀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아동에게 방과후 돌봄, 학습 지원,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행복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장인숙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센터장은 “센터 운영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된 차량으로 인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과후 아동 돌봄에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1일 ~ 2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두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두드림 프로그램은 영문 ‘Do Dream’의 ‘꿈을 가져라’라는 의미와 ‘미래의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라는 우리말‘두드림’의 동음에 착안한 것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동기 강화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도전하도록 유도하며, 자신의 꿈과 직업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직업의 중요성을 되새겨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이해, 자립의지강화 등 강의와 구직활동 체험, 진로탐색, 대인관계기술 등 활동으로 구성됐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센터의 지원을 받아 검정고시를 준비 중이며,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서옥자 센터장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자신의 소중한 꿈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상주후원회는 12월 3일 상주교육지원청에서녩년 초록우산 상주 산타원정대’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산타원정대는 상주시 소외계층 아동 1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행사에 참여한 내빈 및 상주후원회 회원들은 생필품과 방한용품 등 5~7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100개를 직접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상주후원회 손경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준비한 작은 선물이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상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상주후원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전달된 선물들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상주시가 더욱 따뜻한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상주시가 청소년 수련관 세미나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및 재생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공청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 공청회는 기본계획 주민 공청회를 시작으로 시행계획 주민 공청회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기본계획 주민 공청회에서는 상주시 1개 읍과 17개 면 주민 약 80명이 참석했다. 기본계획은 장기적 농촌 비전과 공간 이용 방향을 설정하는 단계로 정주환경, 생활 기반, 공동체 공간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 열린 두 번째 시행계획 공청회에서는 서부 농촌재생활성화지역(화서·화북·화남·화동·모서·모동면)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행계획은 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방향을 실제 사업과 실행 단위로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주민들은 마을 특성 반영, 지역 간 균형있는 추진 등을 강조했다. 김대용 농촌개발과장은 “이번 계획은 상주시 농촌 공간 구조를 새로 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구조를 갖춘 상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설위 상주향교에서는 2025년 12월 2일 상주시 유림회관에서 경북향교전교협의회의 및 계수관할 향교 전교와 장의 150여 명이 모여 합동 연찬회를 성대히 마쳤다. 본 합동 연찬회는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계수관(界首官)인 상주향교를 중심으로 함창, 문경, 용궁, 예천, 선산, 인동, 김산, 개령, 지례, 비안, 성주향교 등 총 12개 향교의 전교와 장의가 참여하여 유림지도자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고 향교 간 상호 교류 및 정보교환에 그 목적이 있었다. 시도를 마치고 10시에 제1부로 경상북도향교전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김명희 협의회장의 인사말씀과 정상영 (재)경북향교재단이사장의 격려사에 이어 신임 전교 소개와 함께 의식행사를 마쳤다. 제2부에서는 권기봉 강사의 ‘공자 성적도(聖蹟圖)’에 대한 열강이 있었다. 오찬을 마치고 오후에는 비안향교 신용우 전교께서‘향교 유림지도자 강좌’를 진행했다. 고령향교에서 참석한 이동훈 전교는, “오늘 연찬회가 유림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와 자세 등 자질함양은 물론, 석전대제에 대해 바로 알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바쁜 일상 속 잠시 여유를 찾고자 하는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한 브런치 콘서트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2월 10일 오전 11시에는 백조홀에서 한 해의 끝자락을 따뜻하게 채워줄 브런치 콘서트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에드워드 엘가의 'Pomp and Circumstance Military Marches, Op.39'와 'Salut d'amour', 가브리엘 포레의 'Après un rêve', 브람스의 'Hungarian Dance No.5', 윌리엄 볼텀의 'Graceful Ghost Rag(우아한 유령)', 여인의 향기 OST로 널리 사랑받는 카를로스 가르델의 'Por una cabeza'등 세계 각국의 명곡들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한국 가곡'첫사랑', '엄마야 누나야'까지 더해져 한국과 유럽, 라틴 음악을 한 무대에서 만나는 특별한 음악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다. 연주에는 바이올린 김홍연·안세훈, 비올라 경희설, 첼로 김홍민 등 실내악 연주자들이 함께하며, 피아니스트 김효준이 연주와 더불어 작품의 이해를 돕는 해설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28일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 설계 프로그램 ‘꿈 스케치’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과 협력으로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디지털 드로잉을 전문적으로 배우며 진로를 설계해 온 값진 성장 과정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성과공유회는 ▲플리마켓 ▲특별강연 ‘안동 AI 디지털 동화 세상’ ▲작품 전시회로 다채롭게 구성돼 진행됐다. 플리마켓을 통한 청소년 작품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이름으로 기부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며, 특별강연은 청소년들에게 미래 설계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를 향한 자신감을 키우는 중요한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