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올 11월에 처음 출범한 늘푸른봉사회(회장 황현덕)는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이불과 가정용 캡슐 세제, 물티슈, 라면 등 생필품(4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늘푸른봉사회가 마련한 물품은 수성구 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여성사회복지시설, 청소년수련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황현덕 늘푸른봉사회 회장은 “지역 취약계층과 청소년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늘푸른봉사회의 사랑과 관심이 수성구 지역의 취약계층과 청소년에게 큰 응원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주)경일환경(대표이사 최희자)은 지난 13일 미래인재육성과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수성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2004년 설립된 경일환경은 대형폐기물 수집·운반업체로, 현재 수성구에서 배출되는 대형폐기물 수거와 운반을 맡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희자 경일환경 대표이사는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평소 미래인재육성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고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데 쓰겠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대구지역 공동 수석과 공동 차석을 차지한 지역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대구지역 공동수석 강동훈(경신고), 허지훈(능인고) 학생과 공동차석인 김민찬(경신고), 이성민(능인고) 학생이 참석했다. 또, 이들의 부모님과 김봉준 경신고등학교 교장, 김택수 능인고등학교 교감도 참석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학생들에게 축하 꽃다발과 수성구 대표 캐릭터인 뚜비 인형을 기념품으로 전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수성구의 학생들이 대구 지역 최고 성적을 거두며 뛰어난 학업 성취를 이뤄낸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오늘의 성과를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더 큰 도전과 성취를 이뤄낼 것이라 믿는다"며 "특히 지역에서 배출된 유능한 인재가 앞으로 국가와 우리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뿐 아니라 부모님의 헌신과 학교의 우수한 교육 환경이 뒷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2일 다사광장(구 다사 만남의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본격적으로 추진된 ‘다사 만남의 광장 리모델링 공사’가 지난 11월 말 완료됐다. 군은 공사기간 가림벽으로 인해 삭막하고 답답했던 광장의 이미지와 분위기를 바꾸고자 지난 4일부터 다사광장에 크리스마스 경관조명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다사광장 크리스마스 경관조명 설치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12일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이 진행됐다. 설치된 크리스마스 조명은 이달 12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된다. 조명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매일 오후 5시 30분 점등되어 자정에 소등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경관조명은 다사광장에서부터 광장과 이어진 보행자도로까지 설치됐으며, 6m 정도의 크리스마스 트리, 스트링 라이트, 초대형 선물상자 포토존, 크리스마스 조형물 등이 설치되어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공사기간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단 말씀과 양해해주심에 감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12월 13일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4개 기관은 실장급 회의를 개최하여, 대구경북 통합에 대한 기관별 추진 상황과 입장을 공유하고 북부권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지방시대위원회 남호성 지방분권국장, 대구광역시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경상북도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이 참여했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비상 정국에도 불구하고 시·도가 통합을 계속해서 추진하는 경우 정부는 대구경북 통합을 아낌없이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행정안전부는 통합법률안 정부 검토 등 대구경북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범정부 협의회’ 구성과 관련하여 총리훈령 제정 등 제반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있으며, 추후 정부 차원의 통합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통합법률안 입법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대구시는 대구경북 통합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그간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지난 10월 21일 공동합의 이후, 대구시는 사회각계각층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시민들께 통합의 필요성, 특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경북 지역의 주류 제조업체 ㈜금복주가 설립한 금복복지재단은 12월 13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금복주 김일환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금복주 김일환 대표이사는“당사의 나눔 활동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김일환 대표님과 김동구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금복복지재단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금복복지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복지증진,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0일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및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 산하 3개 공기업은 자녀 보육환경 향상을 위한 정부와 대구시의 정책에 공감하고 적극 동참하는데 뜻을 같이해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 공사는 올해 6월 저출산 추세 반전을 위한 정부의 대책 발표에 따라 근로복지공단과의 신속한 협업으로 지난 10월 지역의 핵심 기업인 ㈜엘앤에프 및 일신프라스틱(주)와 협약을 체결해 두 기업 근로자의 보육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3개 공기업은 지난달 29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지역혁신동반성장 기획포럼’에 참가해 지역소멸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구시 공사·공단 공동대응 협의회’를 발족하는 등 단계적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미혼남녀 만남행사 개최, 직장어린이집 지역사회 개방, 돌봄학교 지원 등 지역소멸 대응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근로자 및 주민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균형 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에서는 지난 11일, 앞산 큰골 은적사 일대에서 ‘24-‘25년도 산불대비 소방 합동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대구 중부소방서, 앞산공원관리소 등 관할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예년에 비해 따뜻해진 날씨로 건조한 기상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2024년도 겨울철 산불상황을 대비해 합동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소방호스 및 구청 호스릴을 은적사 등산로 일대에서 정상부까지 전개해 각자 방사하는 개별 훈련과 각 기관별 호스 연결구를 호환하여 방수하는 합동 훈련까지 실제 지형과 상황을 가정하여 시행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효율적인 산불진화를 위해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합동훈련과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산불 초기 진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골목형상점가 6곳을 신규 지정하고 지난 10일 1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남봉덕 골목형상점가 ▲대명5동 아우름길 골목형상점가 ▲물베기 골목형상점가 ▲봉덕맛길 골목형상점가 ▲안지랑곱창상가 골목형상점가 ▲앞산맛둘레길 골목형상점가 등 6곳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정서 전달과 함께 골목형상점가 제도 안내,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간담회도 이루어졌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2천㎡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되어 있어야 하나 지역 현실과 맞지 않는 조건으로 사실상 지정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 밀집 기준은 지역 여건 및 구역 내 점포 특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협의하여 조례로 달리 지정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남구에서는 지난 7월부터 관내 골목상권 현황 조사를 실시했고, 남구의회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2천㎡에 점포 수 15개 이상(2천㎡ 초과 시에는 3백㎡ 당 증가점포 수 1개소)으로 밀집 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8월 중소벤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2월 1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와 함께‘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여 연말연시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주현 사무처장은“매년 북구의 활발한 기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과 실천이 하나씩 모여 사랑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수 있도록 나눔캠페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릴레이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원하며 북구에서도 사랑의 온도탑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지난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