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4일, 출근하는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QR코드 접속을 통한 영상 시청 등 ‘적극행정 실천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힘든 경기로 주민들의 삶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창의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직원들의 적극행정 의지가 더욱 중요하다. 앞으로도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가 될 수 있도록 구청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이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35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공연으로 신년음악회 ‘뉴 프론티어’를 1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다시 시민 속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새로운 포부와 다짐으로 관객들과 만나고자 하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이번 공연에서 한상일 예술감독이 이끄는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 소프라노 김은주, 양금 연주자 윤은화의 협연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은 의사 출신의 재일 한국인 음악가로, 뉴에이지와 크로스오버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동서양의 감수성을 조화롭게 다루는 그의 음악은 국악·관현악 분야에서도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어둠을 그린 ‘Black Pearl’, 이 땅에 자리해 강인하게 피어나는 여성에게 보내는 찬사 ‘Flower of K’, 국립중앙박물관 내 사유의 방에서 숨 쉬고 있는 반가사유상과 그곳의 관객을 위해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창작활동 지원 및 다양한 예술 콘텐츠 창출을 위한 대구예술발전소 15기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작업의 질적 성장 및 발전 방향성 구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을 12월 23일 공고 후, 2025년 1월 3일(금)부터 1월 10일(금)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25세 이상이며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창작활동을 하고자 하는 국내 예술가로 공연, 시각, 다원 등 전 장르의 예술가 및 기획자, 연출가를 포함한다. 모집 인원은 총 12명으로 일반형 10명과 신진형 2명으로 모집되며 활동 기회가 부족한 대학 졸업 이후 활동 기간이 5년 이하인 청년 예술인을 모집하는 신진형 신규 도입을 통해 지역 내외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 및 육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선정된 입주작가에게는 2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의 입주기간 동안 역량 강화 및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매월 창작지원금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달성군과 달서구, 고령군, K-water 낙동강보관리단,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 및 민간단체와 2023년 7월 '달성습지 철새보호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철새 도래시기를 맞이하여 2024년 12월 20일 협약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겨울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사)자연보호달성군협의회와 함께 디아크 주변 모래톱에 겉보리와 옥수수 등 겨울 철새들에게 먹이를 제공하고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달성습지는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하천습지로 과거 다양한 야생동물과 철새들의 도래지였으나, 현재는 과거에 비해 서식 환경이 많이 악화되어, 달성습지를 경계로 하는 달성군, 달서구, 고령군 등 협약을 맺어 생태환경 회복에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이지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지역을 위해 봉사한 회원들을 격려하고자 지난 23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4년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 사업실적평가대회’를 열었다. 사업실적평가대회는 올해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포상하여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2025년의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최재훈 달성군수 및 김은영 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사업실적평가대회, 우수회원 표창,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현 회장은 “금년도에 추진한 사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헌신해준 회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자유총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이 빛나는 달성군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통일준비 민주시민 교육, 북한이탈 주민대상 안보교육, 6·25참전용사 대상 사랑의 김장나누기, 어머니 포순이 봉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수성구의회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중군 의원(도시환경보건위원회, 만촌2,3동)이 공동주택 개발 과정에서 기부채납이 지연 및 변경되는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수성구청의 철저한 관리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기부채납은 공동주택 개발 과정에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기반시설을 제공하는 중요한 약속”이라며, “하지만 수성구 내 일부 공동주택 개발에서 기부채납 이행이 지연되거나 조건이 변경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고, 이는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만촌역 태왕디아너스의 사례를 언급했다. 기부채납 조건이었던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 동편에 지하 연결 통로와 출입구 설치 공사가 2023년 11월까지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현재 2025년 12월로 연기된 상황이다. 김 의원은 “이로 인해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약속된 기한 내에 공사가 완료될 것이라는 신뢰조차 부족한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만촌3동 서한 포레스트 아파트와 호반써밋수성 아파트에서도 기부채납 지연 및 조건 변경 사례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중구 남산동과 달서구 상인동, 달성군 현풍읍 등 총 3곳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사업에는 2029년까지 총 731.51억 원을 투입해 쇠퇴지역 활성화와 주거복지 향상 등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다. 달서구 상인2동(월배공원 일원) ‘넘치는 활력으로 함께 채워가는 新골목상권 조성’ 사업은 1987년 조성된 노후택지 지역의 기존 상권과 새로운 주체들의 참여(20개 단체 TF구성)를 통해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달성군 현풍읍(현풍읍행정복지센터) ‘현풍 관아 400년, 역사의 맥을 잇다! 만사형통 조성사업’은 30년 이상된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와 생활SOC시설을 연계한 행정복합시설을 신축해 현풍읍의 역사적 위상을 회복하고 행정·복지·세대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중구 남산동(자동차부속골목 일원) ‘남산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정부에서 새롭게 도입한 도시재생유형으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연립, 다세대 등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 및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 공개하는 제도이며, 일정 구역 내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가 60% 이상인 경우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으로 지정된다. 이번에 지정된 대구삼성창조캠퍼스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총 27개소 중 17개소(62.9%)가 위생등급을 부여받아 대구시 최초로 위생등급 특화구역을 조성했다. 이에 북구보건소에서는 특화구역 조성을 기념하기 위하여 해당 음식점에 특화구역 지정 현판을 제작·배부하고 12월 25일(수)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내 위생등급 지정업소 방문객 선착순 5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위생등급 특화구역 조성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위생등급이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하여 구역 확대를 통해 북구 전역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구청에서 운영하는 직장운동경기부 양궁단의 정재헌 감독이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남자부 코치로 선임 됐다고 23일 밝혔다. 정재헌 감독은 선수 시절인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인전 은메달을 비롯해 각종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2015년부터 대구 중구청 양궁단 감독을 맡아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및 중구청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정재헌 코치를 비롯한 지도자들과 김우진, 김제덕 선수 등으로 구성된 국가대표 양궁 선수단은 12월 말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2025년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11월 방글라데시 아시아 선수권 대회의 메달 석권을 위한 위한 강화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 구청 양궁단 감독이 실력을 인정받아 국가대표 코치로 선임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국가대표 양궁단과 우리 양궁단을 모두 지도하느라 바쁘겠지만, 그러한 경험을 토대로 더 나은 기술과 지도 능력을 길러 앞으로도 우리 양궁단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23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브릴스(대표이사 전진)와 ‘브릴스 로봇 R·D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브릴스는 인천에 소재한 로봇 제조 및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수성알파시티내 2,235㎡(약 676평) 부지에 504억 원을 투자해 로봇 R·D센터를 구축하고 로봇 개발부문의 R·D 기능을 대구로 이전 확대할 계획이다. ㈜브릴스는 첨단 제조 산업부터 서비스 산업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로봇 표준화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에서 탄탄한 성장기반을 다져왔다. 최근에는 로봇 제조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코스닥 상장 청구를 예정하고 있다. 특히, ㈜브릴스는 고비용으로 자율 제조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생산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자체 개발·제조한 BRS 시리즈(브릴스 로봇 시리즈)를 출시했고, 본격 양산과 더불어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기 위해 대구 로봇 R·D 센터 신설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대구 로봇 R·D센터는 브릴스가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