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의성군은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가 지난 2일 비안만세센터에서 ‘2025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회원대회 및 건전생활실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되새기고, 관내 전역에 건전한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대회는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이동열 사무국장(믿음의집)의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특강으로 의미를 더했다. 1부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행동강령 낭독에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회원 간 화합 한마당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함께 즐기며 단합을 다졌으며, 폐회를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 김영대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기초 법질서 확립과 사회안전망 강화 등 공정한 사회 조성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르게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지방자치 유공 ▲취약노인 보호 유공 ▲균형발전사업 성과창출 유공 ▲산불진화훈련 우수 읍면 ▲민생회복소비쿠폰 평가 우수 읍면 총 5개 부문에서 19명의 공직자에게 군정발전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정흥수 강사를 초청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과 대화」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관계의 핵심이 되는 대화 방식 이해부터 상대의 마음을 여는 질문법, 설득과 보고의 기술, 나를 지키는 현명한 표현법 등 폭넓은 내용을 다루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흥수 강사의 강의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돼 공직자들의 소통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긍정적 소통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설득은 상대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해와 신뢰를 쌓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되새기며, 일상과 업무에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여성합창단(단장 김정자)이 주관하는 ‘2025 영주여성합창단 제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일 오후 4시에 영주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한다. 영주여성합창단은 2017년 창단 이후 지역 여성의 문화예술 활동 확대와 시민의 음악 향유 기회 제공을 목표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영주시 대표 여성합창단이다. 매년 연말 열리는 정기연주회를 통해 다채로운 합창 무대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오며 지역 음악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연주회는 지난 2월부터 매주 1~2회씩 꾸준히 연습을 이어온 합창단원들의 열정을 무대에 올리는 자리로, 전보다 한층 더 깊어진 음색과 조화로운 화음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조성은 작곡 ‘못잊어’ △김효근 작곡 ‘첫사랑’ △이현철 작곡 ‘산유화’ 등 합창곡을 비롯해 △황수진 편곡 ‘백만송이 장미’ △송정 편곡 ‘고맙소’ 등 솔로 무대까지 총 8곡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소리꾼 김수경과 안동MBC영주어린이합창단이 특별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이번 연주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민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제9회 영주시민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6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영주시민오케스트라 단원들이 1년간 진행한 악기 파트별 교육과 합주 훈련의 결과를 시민에게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 생활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올해 공연은 △하이든 교향곡 100번 '군대' 2악장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피날레 △에드바르드 그리그의 ‘솔베이지의 노래’ △백조호수·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등 다양한 클래식 레퍼토리로 구성되며, 단원들의 합주력과 기량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주시민플루트앙상블과 첼리노앙상블의 협연, 바리톤 권용일과 영주문화원여성합창단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조종근 문화예술과장은 “영주시민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준비된 정기연주회가 시민에게 울림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선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을 익힐 수 있도록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동락공원 내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에서 총 1,449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지부(대표 김중천)가 주관하고, 교통표지판 이해와 횡단보도 건너기, 자전거·킥보드 보호구 착용, 등·하굣길 통학버스 이용 방법 등 40분 과정으로 진행됐다.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구미시는 어린이 발달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교육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위기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서성교 안전재난과장은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지역기관을 찾아가는 순회형 안전교육을 운영해 총 3,795명의 어린이·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으로 이동이 어려운 대상까지 교육 접근성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은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지부(대표 김중천)가 주관했으며,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보건안전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체험형 콘텐츠를 구성해 시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체험 등 실습 비중을 강화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단순 이론이 아닌 실제 동작을 반복하며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서성교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순회교육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는 1988년 조성된 고아농공단지(오로리 60-18)의 노후 기반시설 개선과 경관 재정비를 위한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40년 가까이 된 산업환경을 정비해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산업단지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 패키지 공모’에 선정되며 추진동력을 얻었다. 총 사업비는 102억1천만 원으로, 국비 60억 원과 시비 42억1천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은 올해 12월 착수해 사업비 28억6천만 원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노후도로 정비 △보행 친화형 인도 확충 △가로등 및 안내판 정비 △근로자 쉼터 조성 △CCTV 설치를 포함한 안심거리 조성 △낡은 구조물 개선 등이다. 시는 기반시설 정비뿐 아니라 경관·안전·휴식 기능을 고루 갖춘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근로자 복지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청년문화센터’도 건립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문경시는 지난 3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구입한 5천만 원 상당의 어린이 보호차량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 전달해, 센터 이용 아동들의 등하교 지원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2020년 7월부터 재단법인 그리스도의 교육수녀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아동에게 방과후 돌봄, 학습 지원,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행복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장인숙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센터장은 “센터 운영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된 차량으로 인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과후 아동 돌봄에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1일 ~ 2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두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두드림 프로그램은 영문 ‘Do Dream’의 ‘꿈을 가져라’라는 의미와 ‘미래의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라는 우리말‘두드림’의 동음에 착안한 것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동기 강화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도전하도록 유도하며, 자신의 꿈과 직업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직업의 중요성을 되새겨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이해, 자립의지강화 등 강의와 구직활동 체험, 진로탐색, 대인관계기술 등 활동으로 구성됐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센터의 지원을 받아 검정고시를 준비 중이며,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서옥자 센터장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자신의 소중한 꿈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상주후원회는 12월 3일 상주교육지원청에서녩년 초록우산 상주 산타원정대’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산타원정대는 상주시 소외계층 아동 1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행사에 참여한 내빈 및 상주후원회 회원들은 생필품과 방한용품 등 5~7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100개를 직접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상주후원회 손경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준비한 작은 선물이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상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상주후원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전달된 선물들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상주시가 더욱 따뜻한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