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23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브릴스(대표이사 전진)와 ‘브릴스 로봇 R·D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브릴스는 인천에 소재한 로봇 제조 및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수성알파시티내 2,235㎡(약 676평) 부지에 504억 원을 투자해 로봇 R·D센터를 구축하고 로봇 개발부문의 R·D 기능을 대구로 이전 확대할 계획이다. ㈜브릴스는 첨단 제조 산업부터 서비스 산업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로봇 표준화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에서 탄탄한 성장기반을 다져왔다. 최근에는 로봇 제조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코스닥 상장 청구를 예정하고 있다. 특히, ㈜브릴스는 고비용으로 자율 제조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생산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자체 개발·제조한 BRS 시리즈(브릴스 로봇 시리즈)를 출시했고, 본격 양산과 더불어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기 위해 대구 로봇 R·D 센터 신설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대구 로봇 R·D센터는 브릴스가 국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역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지원팀 신설, 당(신)근(처)소비실천운동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 달서구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월 1일자로 소상인지원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 '소상공인지원팀'은 소상공인과 직접적인 연관이 되는 담배소매업, 직업소개소, 통신판매업 등 흩어져 있던 10종의 각종 등록·신고 업무를 한 곳에 모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민생경제의 핵심축인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 업소의 소비 촉진을 위해 ▶ “당(신) 근(처) 소비실천운동” SNS 이벤트 ▶ 소상공인 업소 이용 릴레이 캠페인 ▶ 골목형상점가 2개소 지정 ▶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115개소 → 130개소) ▶ 전통시장 특별할인행사를 조기 시행한다. “당(신) 근(처) 소비실천운동”SNS 이벤트는 동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지난 19일 달성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6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지속되는 경기 여건 둔화에 따른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5년 처음 시행된다. 지난 19일,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 13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13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때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규모는 상·하반기 각 300억 원씩, 총 600억 원이다. 이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하며, 1년간 3%의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에서 5년 이상 사업장(사업자등록증명원의 소재지)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본 사업의 지원제외 대상 및 지원제외 업종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본 사업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은행과 대출에 대한 사전협의 후 조건이 좋은 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8일 달성군의회의 의결로 2025년 예산안을 9,568억 원(일반회계 9,530억 원, 특별회계 38억 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2024년 당초예산 대비 840억 원(△9.63%) 증액된 규모다. 달성군의 2025년 예산은 27만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역의 경제위기 극복과 민선8기 주요공약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사업 예산으로는 대구시 최초로 시행한 어린이집 무상보육(특별활동비) 지원을 위한 33억 원, 달성군 거주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사업 7.7억 원, 24시간 시간제 보육 지원사업 4.5억 원, 어린이집 영어전담교사 배치 사업 15억 원 등이 있다. 달성군은 젊고 역동적인 군의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방과후 영재 프로그램 운영 6억 원, 글로벌 창의인재센터 과학캠프 운영 3억 원, 다문화가족 늘봄 프로그램 운영 1.5억 원 등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총 32억 원을 편성했다. 더불어 늘어나는 교육수요와 달성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달성교육재단 출연금으로 40억 원을 편성하는 등 교육 분야에 총 174억 원을 투입하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 역량 강화를 위해 12월 18일 수요일 계명대학교 자동차공학과 이선봉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미래자동차 기술과 대구 산업”을 주제로 최신 기술 도입과 함께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국내외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정 및 동향, 대구시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방향 등에 대해 90분간 진행됐다. 북구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신 트렌드를 읽는 안목을 높이기 위하여 구정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특별강연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직원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 공부하고 연구하는 문화 조성으로 직원들의 혁신역량 및 정책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에서는 12월 18일 북구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정성윤 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성윤 본부장은“우리 사회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선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는‘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4년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7일, 행복나눔 바자회 수익금 716만원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 ‘동구 미래를 여는 가족 올림픽개최’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은 “작은 나눔의 실천을 위해 마련된 바자회에 원아와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기부활동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할 줄 아는 어른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랑이 가득 담긴 성금을 기탁하신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를 비롯한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2월 12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13회 정례회에서 신청사 건립 설계비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신청사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대구시 청사는 산격청사와 동인청사로 분산 운영되고 있어 민원 처리의 불편함과 행정 효율성 저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여기에 더해, 협소하고 노후화된 시설 문제로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돼 왔다. 신청사는 옛 두류정수장 부지 7만 8천㎡ 정도에 연면적 11만㎡ 규모로 건립되며, 시 본청과 의회가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4,500억 원 정도로 추산되며, 한때 재원 확보 문제로 사업 추진에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이번 설계비 예산(162억 원) 확보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9월 구성된 ‘신청사건립추진단(T/F)’이 2025년 1월 1일 자 조직개편을 통해 ‘신청사건립과’로 정식 직제화되면서 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는 2025년 상반기 중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 등 설계공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12월 31일까지 관내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12월 31일까지 관내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등 1만 7,200여 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일제히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정확한 주택특성 조사를 위해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사전 확인한 후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주택 이용 상황 등 건물특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 개별주택 특성조사가 완료되면 내년 2월 중순까지 주택가격 산정을 마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 소유자 등의 의견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로 제공되며, 지방세 및 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 및 건강보험료 산출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조사원의 현장 방문 때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1일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견학하JOB, 공유하JOB, 소통하JOB’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구시 공사·공단(대구교통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도시개발공사)이 체결한 ‘공유형 인턴제 도입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 체험형 인턴 64명이 모여 ▲기관별 사업소개 및 채용정보 제공, 취업컨설팅, ▲차량기지사업소 직무 견학, ▲일자리 경험 및 채용정보 공유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올 한해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 등 8개 채용설명회에 참가해 대학생, 고등학생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관련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청년·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해 대구대, 계명대, 벤처기업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과 함께 신규 일자리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채용정보 제공과 청년·장애인 체험형 인턴 채용, 직무교육 지원 등을 협력했다. 김기혁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