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성군의 한 중학생이 장학금과 용돈을 아껴 마련한 물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달성중학교 1학년 조아인 양이 관내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이불 30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조 양이 최근 ‘제51회 금오대상’ 선행청소년 부문 수상으로 받은 장학금에 평소 차곡차곡 모아온 용돈을 보태 마련한 것이라 의미를 더했다. 조 양은 앞서 대구시장 표창과 교육감 표창을 잇달아 받는 등 평소에도 바른 인성과 꾸준한 봉사 정신으로 또래들의 귀감이 되어 왔다. 조 양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오히려 많은 것을 얻었던 초등학교 시절을 지나, 중학생이 된 만큼 앞으로도 더 넓은 세상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수정 화원읍장은 “아직 어린 학생이 매년 이렇게 기부를 실천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그렇기에 뜻깊은 일이다. 우리 읍의 모범 사례이며 기특하고 고마운 마음이다. 이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이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기탁 처리 후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9일 개회식에 이어 23~24일 각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금태 의원은 서구 무형유산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문화자산으로 보존에 그치지 않고 세계와 연결되는 문화자산으로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서 진행된 이주한 의원은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이 민간사업자 미확보로 올해 7월 지정 해제될 예정이므로, 대구시에 실효성 있는 대책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조속히 마련해 시민에게 공개할 것을 촉구하며, 서구청에도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진행된 발언에서 이동운 의원은 AI를 활용한 행정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등의 위험에 대비해 내부 활용 가이드라인 마련과 검증·책임 교육 강화를 제안했다. 주요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회안으로 대구광역시 서구의회 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는 19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 실내체육관에서 신입생 55명과 총동창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6기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명예학사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2021년부터 운영 중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지역학과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며 학습자 만족도는 매년 평균 95%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높은 교육 만족도는 모집 경쟁률로 이어지고 있다. 매년 모집 공고가 시작되면 1~2일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다. 50명 모집에 70명 가까운 지원자가 몰리는 등 지역 평생학습 대표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입학한 6기 신입생들은 “구미 도민행복대학은 우수한 교육과정뿐 아니라 졸업 후 총동창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배움을 통해 지역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입학 소감을 밝혔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가 오는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조례 제정과 전담 조직 구성 등 제도적 준비를 모두 마치고 본사업 시행을 위한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다. 시는 그동안 ‘구미형 통합돌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과 전담 조직 구성, 보건소 담당 지정, 민·관 협력 거버넌스인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등을 완료하며 지역 돌봄 체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성현 부시장 주재로 ‘읍면동 현장 추진사항 점검 회의’를 열고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을 앞둔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접점인 읍면동의 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예상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또 복합적 돌봄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미형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매뉴얼북’을 제작해 읍면동에 배포했다. 매뉴얼을 기반으로 각 읍면동은 본사업 시행 전 1~2회 이상 실제 수행 절차를 사전 점검하며 업무 숙련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구미시는 19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의용소방대원과 소방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과 '제32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3월 19일을 기념한다. 날짜에는 ‘의로운 마음과 용기’를 상징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생명존중 국민안전 최우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원과 단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표창 등 총 69명의 대원과 1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열린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실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다. 드로우백 던지기와 바구니 쌓기 등 종목을 통해 대원들은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의용소방대연합회 윤경태·박미숙 연합회장은 “생명존중 국민안전 최우선이라는 슬로건처럼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성주별고을씨름장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씨름) 경북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의성지역 초·중학생 선수단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의성초등학교와 의성중학교 소속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초등부 7명과 중등부 7명 등 총 1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 결과, 초등부 소장급 오수현 학생이 1위를 차지하며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을 획득했고, 중등부 용장급 전탁평 학생도 1위를 차지하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용장급, 경장급, 장사급, 용사급, 소장급 등 다양한 체급에서 다수의 선수들이 2위와 3위에 입상하며 의성 씨름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출전 선수들은 꾸준한 훈련을 통해 체력과 기술을 다져왔으며, 서로를 격려하며 흘린 땀의 결실을 이번 대회에서 값진 성과로 이어냈다. 박진구 교육장은 대회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응원했으며, 현장에서 지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3월 19일 10시부터 영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연수실에서 ‘2026학년도 영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학습코칭단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학습코칭단은 영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인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며, 학습지원대상학생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습 전략과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안내하는 학습코칭 활동을 담당한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센터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습코칭단의 역할과 활동 방법, 학습코칭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어 국립창원대학교 특수교육과 최진오 교수를 초청하여 ‘학습지원대상학생 지도의 실제’를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습코칭단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지도 시 유의해야 할 점을 살펴보며, 앞으로 진행될 학습코칭 활동에 대한 방향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6학년도에 처음으로 학습코칭 활동에 참여하게 된 최모 학습코칭단은 “현장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의료·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2026년 지역 의료·헬스케어 산업 고도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의료·헬스케어 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시비 사업으로, 총 2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대구첨단복합의료단지(이하 첨복단지) 및 의료R&D지구 입주기업 의료제품 기술개발 지원 ▲제품 고도화 및 사업화 역량 강화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케팅 및 네트워킹 지원 등이다. 특히 기업의 성장 단계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 최근 의료기술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의료·헬스케어 산업은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연계한 체계적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대구 첨복단지와 의료R&D지구에는 총 140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 중 80% 이상이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기업으로 지역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기반을 형성하고 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할 혁신 기술 기업과 대구의 미래 전략 신산업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구 C-Lab 액셀러레이팅 18기’ 참여기업을 오는 4월 9일까지 모집한다. ‘대구 C-Lab’은 삼성전자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Lab’을 지역 창업생태계에 도입해 운영하는 대구 대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7개 기수, 231개 창업기업을 배출하며 지역 기술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 이번 18기는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환경과 인공지능(AI) 중심의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미래 신산업 트랙’과 함께 ‘인공지능 전환(AX) 트랙’을 신설해 운영한다. ‘AX 트랙’은 기존 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할 AI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미래 신산업 트랙’은 대구시가 중점 육성 중인 로봇·모빌리티 등 신성장 산업 분야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AX 및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A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 14만 1,648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등 열람 및 의견 접수를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대구시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669호의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각 구·군에서 조사·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절차를 거쳐 공개됐다.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직접 열람을 원하는 시민은 주택 소재지 구·군 세무과(읍·면·동 민원실)로 방문하면 된다.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해당 구·군 세무과(읍·면·동 민원실)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구·군에서 개별주택 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결과는 4월 28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열람 등 절차를 마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올해 대구시 공시 대상 개별주택은 전년 대비 583호 감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