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재외동포청은 해외 소재 재외동포단체에 지원되는 국고보조금 사용내역을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 내역은 공시해 왔으나, 해외 단체의 경우 보조금통합관리망(e-나라도움) 사용이 어려워 정보 공시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번 조치는 국가 보조금 집행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동포단체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동시에 해외 동포단체의 회계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외동포청은 올해부터 관련 시스템을 정비해 해외 동포단체에 대한 보조금 내역 공시를 본격 추진한다. 공시 대상은 2025년 국고보조금 사업부터 1천만 원 이상을 지원받은 단체이다. 공시 내용은 교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보조사업의 수입·지출 내역, 실적보고서, 집행 명세서 등이다. 해외 단체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 보조금통합포털(e-나라도움) 대신 재외동포 정보포털인 코리안넷을 활용할 계획이며, 2월 25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단독조정제도 도입, 소비자 소송지원제도 근거 명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소비자기본법」 개정안이 2월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업자-소비자 간 분쟁의 신속한 조정을 위하여, 1인의 조정위원이 분쟁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단독조정제도가 도입된다. 현행 소비자기본법은 사업자-소비자 간 분쟁조정을 위하여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를 두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회의를 열기 위해서는 최소 3인의 위원이 필요하다. 이번 법 개정을 통해, 합의 권고 금액이 200만 원 미만인 소액 사건 중 ▲사실관계 및 법률관계 등에 대하여 당사자 간에 큰 이견이 없는 사건, ▲소비자분쟁의 사실관계 및 쟁점이 간단한 사건, ▲당사자 모두가 합의의사를 명백히 밝힌 사건 등에 대하여는 1인의 조정위원만으로도 사건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단독조정제도가 신설된다. 단독조정제도가 도입되면 분쟁조정 처리기간이 단축되는 한편, 대규모 집단분쟁 등 중요한 분쟁사건에 보다 많은 인력과 시간을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사업자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울릉군은 문화로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고 개척민의 삶을 컨텐츠로 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난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울릉군축체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6 울릉 윈터문화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광객, 귀성객, 군장병, 군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설명절 문화와 울릉도의 겨울 특색이 어우러진 최초의 겨울 문화행사로 자리를 잡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기간 동안 현장 분위기와 주요 프로그램은 지상파 방송 매체를 비롯한 지역 일간지, 관광객이 올린 SNS 등을 통해 소개됐으며, 설 명절과 연계한 겨울 문화관광 콘텐츠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눈 덮인 설경과 설 전통 합동차례, 에메랄드 떡국행사, 고로쇠 시음 등으로 울릉도 겨울과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기회를 잡았고, 설국 콘서트, 민속놀이 한마당으로 섬 전체가 문화공연과 민속놀이로 모두가 하나가 되는 장면도 연출했다. 이번 윈터문화여행은 울릉의 겨울 전통과 문화체험 등을 비롯한 ▲울릉문화를 배우는 설국버스 ▲나리분지 설국투어▲울릉 특별 전시회 ▲스노우 포토존 등이 운영되어 울릉의 겨울 정취를 다채롭게 선보였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영천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노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안전을 위해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 보험’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6년간 전동보조기기 보급 대수가 300대에 육박함에 따라, 사고 발생 시 이용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돼 지난해부터 보험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인이다. 대상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 노인이 전동휠체어 또는 전동스쿠터를 운행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경우 제3자(대물, 대인)에 대한 배상책임을 보장하며, 최대 2,000만원(자부담금 5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장애인 본인의 신체 상해와 전동보조기기 손해는 제외된다. 사고 발생 시 상담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액이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전동보조기기 이용 증가에 따라 안전 관리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어르신과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 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산시는 교통약자와 임산부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바우처·임산부 콜택시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평상시 일반 영업을 하던 택시가 교통약자(비휠체어 중증보행장애인, 임산부)의 호출 시 바우처·임산부 콜택시로 전환 운행하는 방식으로, 기존 특별교통수단(부름콜)의 한계를 보완해 대기 시간은 줄이고, 이동 선택지는 넓혀 보다 신속하고 유연한 교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운영에 앞서 2월 중 시스템 구축과 사업자 교육 등 도입 준비를 완료하고, 여러 차례 시범 운영과 테스트를 거친 뒤 3월부터 정상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운행 대상은 비휠체어 중증보행장애인과 임신 진단일부터 출산 후 1년 이내의 임산부이며, 경산시 관내 법인·개인택시 50대가 참여한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 범위는 경산시 전 지역이다. 기본 요금은 5km까지 1,100원이며, 거리가 늘어날 경우 1km당 200원이 추가된다. 이용 요금은 최대 2,200원을 넘지 않으며, 하루 4회, 한 달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본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월 19일 오후 1시 30분,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6. 3. 1.자 초·중등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신규교사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교사 2명, 초등특수교사 3명, 중등교사 9명 등 총 14명의 신규교사가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와 국가공무원 선서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교직의 사명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신규교사들은 등록과 서류 제출 확인을 마친 뒤, 선서문을 직접 작성하며 “학생의 성장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교사”로서의 다짐을 준비했다. 본식에서는 국민의례 후 임명장 수여가 진행됐고, 대표 선서로 엄숙한 약속의 순간을 함께 나눴다. 이어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교육지원과와 담당 장학사가 신규교사들에게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복무 기본사항, 교사로서의 역할과 태도, 생활·업무 적응 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대화의 시간’에서는 신규교사들이 처음 현장에 서며 궁금해하는 수업 운영, 생활지도, 학교 문화 적응, 지역 이해 등 실제 고민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조언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경상북도 국악 진흥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경북 국악의 보전ㆍ계승과 국악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연도별 국악 진흥 시행계획 수립 ▲국악 보전·계승 및 대중화 사업 추진 ▲ 국악 전문인력 양성 지원 ▲ 국악 기반 문화상품 및 융복합 콘텐츠 개발 지원 ▲국악 관련 전문 법인·단체에 대한 사무의 위탁 ▲국악 진흥 공로자 포상 근거 마련 등이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정경민 의원은 “국악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담고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며, K-한류의 세계적 흐름과 함께 지금이 국악을 세계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안동별신굿과 같은 전통연희, 청도차산농악 등 지역의 특색있는 경북의 국악 자산이 체계적으로 보호·육성되고, 국악과 관련한 문화산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국악 진흥 조례안'은 지난 6일 제360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을 앞두고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포항시는 19일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체계적인 국비 확보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부터 전 부서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중앙부처와 기획예산처 예산 편성 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 단위별로 주요 국가투자사업 추진 현황과 확보 전략을 점검하며, 논리적 대응 시나리오를 공유했다. 현재까지 발굴한 2027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은 총 271건, 1조 4,252억 원 규모다. 이 가운데 신규사업은 75건, 2,096억 원, 계속사업은 196건, 1조 2,156억 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포항철강 AX실증산단 구축사업 ▲K-차세대 전기추진선박 글로벌 혁신 특구 사업 ▲포항 수산양식 스마트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또한 영일만횡단대교와 같은 대형 SOC 사업을 비롯해 이차전지·수소·바이오 특화단지 후속사업,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전략사업을 중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는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을 통해, 동해안 지역을 물류·에너지·산업이 연계된 해양경제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은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 에너지 전환, 해양경제, 지방소멸 대응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블루이코노미 개념을 토대로 동해안 지역의 산업·물류·해양 자원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계획에는 경북 동해안을 ▲지역 산업 기반 ▲정주·관광 여건 ▲국제 교류 여건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단순한 항만·관광 중심 공간을 넘어 북극항로, 에너지, 해양산업이 연계되는 구조로의 발전 방향을 검토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우선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대응 관문항으로 육성, 영일만항과 부산항을 잇는 해상 Two-Port 체계를 구축한다. 부산항이 글로벌 컨테이너 환적 중심 항만 역할을 수행하는 가운데, 영일만항은 북극항로·에너지·벌크화물·콜드체인에 특화된 환동해 관문항으로서의 기능을 중심으로, 두 항만 간 경쟁이 아닌 기능 분담을 통해 국가 항만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제조현장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제조혁신에 속도를 낸다.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AI 및 제조데이터 도입·활용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과 발맞춰 지역 제조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기계요소·소재부품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3년간 총 120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제조데이터 수집·관리 체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기업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조 AI 서비스 플랫폼 등 핵심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시스템 통합(SI) 기업과 연계해 AI 솔루션 도입 및 실증을 지원하고, 사전 컨설팅 등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해 제조 AI 서비스 플랫폼 구축의 기초 단계로서 데이터 수집·관리 체계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