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예천읍 기존 청사 부지에 준공한 신청사로 11월 28일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총사업비 134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3,627㎡,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예천읍 원도심 한천 둔치에 자리 잡은 신청사로의 이전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스마트한 업무 환경에서 지역 주민의 요구에 원스톱으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청사 이전은 민원인의 불편함과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월 28일(금)부터 11월 30일(일)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12월 1일부터는 신청사에서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된다. 경상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은 내부 단장을 마무리하고 도서 정리와 최종 시스템 점검을 실시한 후 1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임시도서관에서 대출 등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성중 교육장은 “신청사 이전을 통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더 긴밀하게 소통하며 열린 교육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풍양중학교에서 관내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학습코칭-학교적응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적응상담’은 New Start 특별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업 중단 위기 학생과 위기 징후 학생을 찾아가 학습 코칭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습 동기와 기술, 태도 등을 점검하고, 심리 상태와 문제 해결 전략을 함께 배우며 학교 적응력 향상과 학업 중단 예방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공부 습관을 돌아보며 나에게 맞는 학습 방법이 있음을 깨달았다. 이번 경험을 통해 성적 향상에 대한 희망이 생겼고, 친구들과 고민을 나누며 함께 이야기할 기회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하며 해법을 찾아가는 시간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고, 보다 행복한 학교생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학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8월 25일 계획예방정비를 시작한 신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11월 25일 발전을 재개하여 27일 08시 30분경 100%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신한울1호기는 제2차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연료 교체 및 원자로냉각재펌프 완전분해점검,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등 각종 설비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설비 신뢰도를 강화했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받았다. 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22일 초3~6학년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FUN FUN DAY'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FUN FUN DAY'는 보드게임을 활용한 마음 성장, 그림책과 함께하는 시간, 신나는 전통놀이, 타로카드에게 물어보는 내 마음 등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초등학생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마음 건강을 함양하는데 도움을 줄 목표로 마련됐다. 참가한 학생들은“선생님들이 모두 친절해서 좋았고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다.”, “내 고민을 말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시간이 짧아서 아쉽다. 다음에 또 하고 싶다.”며 참여에 대한 기쁨을 나눴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가족지원과장 장명옥)은“이번 'FUN FUN DAY'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마음 건강을 증진시키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21일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청소년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비상대피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화재, 지진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청소년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설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화재사고 시 대처요령,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대피 행동요령, 승강기 이용 중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 등 실생활 기반의 안전 교육을 단계적으로 이수했으며, 이어진 비상대피훈련을 통해 실제 대피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상황별 행동 요령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에 잘 몰랐던 대피 방법을 실제로 해보니 더 잘 이해됐다”, “위급할 때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대피훈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성주군새마을회는 11월 26일, 성주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2025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었다. 매년 실시하는 김장 나눔 행사에는 성주군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청년새마을연대, 새마을문고지도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약 250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0kg용 750박스(총 3,500포기)를 정성껏 담았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는 관내 233개 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과 저소득 가정·독거 어르신 등 총 750가구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에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데 큰 위로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장(허정순)은 “농사철로 모두가 바쁜 가운데도 시간을 내어 봉사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 및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회원들 덕분에 성주군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다가갈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파머스룸에서 관내 영양교사, 영양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영양교사 영양사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학년도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공유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 농산물인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종현 교육장은 “올 한 해도 학교급식을 위해 애써주신 영양교사·영양사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학기 끝까지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은 11월 27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앞으로 상주의 미래를 견인할 성장동력이 될 이번 예산안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미래대비, 지역경제 활성, 사회적 약자 지원이라는 큰 틀에서 수많은 논의와 검토를 거쳐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상주시의 2026년도 본예산은 역대 최대규모로 2025년보다 820억원이 증가한 1조3,020억원(일반회계 1조 2,154억원, 기타특별회계 113억원, 공기업특별회계 753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8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이어간다.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지방소멸과 인구소멸 위기 극복 ▶시민 친환적 도시, 품격있는 정주환경 조성 ▶첨단산업 기반의 신성장동력확보와 산업간 균형 성장 ▶AI기술을 융합한 지속가능한 스마트농업으로 미래농업 선도 ▶품격있는 역사·문화·관광 도시 조성 ▶존심애물 정신으로 다 함께 누리는 따뜻한 상주 구현 ▶시민과 함께‘상상을 주도’하여 ‘중흥하는 미래상주’로 도약으로 정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76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나라 농림어가의 규모·분포·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하는 5년 주기의 전국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 및 향후 표본조사의 표본추출틀로 활용된다. 조사요원 교육에서는 조사 지침 및 절차, 현장 조사 방법, 태블릿 사용법, 사례 실습 등을 국가데이터처 소속 직원이 강사로 나서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강의를 진행했으며, 금번 교육을 통해 조사요원들은 조사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학습할 수 있었다. 조사요원들은 이틀간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오는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조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청도군의 논밭 면적, 각종 작물 생산량, 주요 과수 및 재배시설, 가축 및 축사 형태 등을 정확히 조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업지역인 우리군에 매우 중요한 조사이니, 조사 결과가 청도군 3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청도군은 농산물 수입개방 대응 고품질 과실의 안전생산과 생산비절감 및 생산성 향상 기반 구축지원을 위해 ‘2026년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사업’을 12월 12일까지 지역농협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 품목은 복숭아, 떫은감, 사과, 자두, 포도 등 과수 품목이고, 2024년 12월 31일 이전에 조성된 과원으로 과원 면적이 1,000㎡ 이상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이 신청 가능하며, 재해예방시설은 2024년 이후 조성된 과원도 신청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근5년이내 농협에 출하실적이 있어야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지주시설(우산형, 개별식, Y자형, 유인대), 관수관비시설(스프링클러, 점적관수), 관정, 품종갱신(복숭아, 사과, 포도, 자두), 방풍망, 배수시설(유공관), 야생동물방지시설(전기울타리, 철책울타리, 방조망), 비가림시설(복숭아, 포도), 서리우박방지시설(미세살수장치) 등으로 총사업비 12억원으로 보조 50%(국고 20%. 지방비 30%), 자부담50%(융자 30%가능)로 지원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