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7일 상주교육지원청 컴퓨터실에서 관내 중학교 입학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부터 달라진‘온라인 중학교 입학 배정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부모가 직접 사용하는 ‘온라인 중입배정 포털’의 주요 기능과 절차, 그리고 나이스 기반 중입 업무 처리 과정에 대해 시연을 통해 안내했다. 특히 온라인 포털에서의 원서 작성 방법, 입력 시 유의사항, 오류 예방을 위한 점검 절차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또한 중학교 입학 업무 관리 지침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종현 교육장은 “온라인 포털 운영은 학부모 편의성을 높이는 중요한 변화”라며 “담당자들의 꼼꼼한 안내와 준비가 학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입학 절차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중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며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고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25일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25 고령 꿈끼 다다 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의 예술적 끼를 펼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여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각양각색의 개성이 톡톡 튀는‘독서감상화전(展)’에 참여하여 작품에 대한 감상을 서로 나누었다. 또한 ‘꿈끼 체험부스’를 통해 파티셰, 바리스타, 디자이너, 댄서 및 가수 등의 진로와 관련된 체험에 자기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다산초 특수교사는 “학생들의 독서감상화를 한자리에 모아놓고 보니 모두 고유의 빛깔을 가지고 있다”며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학생들의 꿈이 꽃처럼 아름답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호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교육가족이 함께 즐기며 공감하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26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유,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사 110여 명을 대상으로'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학생을 이해하고 지도하는 능력을 강화하며 더 나아가 진로·직업 교과와 연계하여 가정과 학교에서 미래의 직업인으로 갖추어야 할 실생활 기능 및 태도를 익혀 사회참여를 높이는 것에 목적을 두고‘내방이 달라졌어요.’라는 주제로 한국정리수납협회 구현미 선생님이 강의를 했다. 또한, 연수는 교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해 자연스러운 네트워크 형성과 연대감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평소 교육 활동에서 느끼던 정신적 피로를 해소하고, 교직에 대한 만족감이 높아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허영선(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의 진로·직업 지도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스트레스로 지친 특수교사들에게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교원들이 겪는 교육활동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학교급식 위생·안전 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 및 대표 영양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식중독 예방 및 식재료 관리 강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급식 위생·안전 관리 시스템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 계획이며 특히, 최근 급식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위생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실제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수권 교육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튼튼하고 빈틈없는 급식 위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늘 수고해 주시는 대표 영양교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지며, 앞으로 2년간 경북 지역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정책 자문 역할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출범식에는 배용한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부의장과 방용승 사무처장 등 관계자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등 주요 내빈 및 자문위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경북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목표인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 실현을 위해 지역 통일활동 역량을 결집하고,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은 개회식, 자문위원 선서, 간부위원 소개, 활동방향 및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자문위원 선서, 대북·통일정책 특별강연, 통일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통일에 대해 논의하고 실천하여 지역사회 속에서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에 경북이 앞장서 달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영덕 파나크에서 경상북도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경북지역본부) 등 농촌지역 개발사업 관계자와 함께 ‘2025년 농촌지역개발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군 담당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농촌공간재구조화’ 법 시행에 따라 변화하는 농촌정책 제도와 대외 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군과 공사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내실 있는 농촌공간계획과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체계적인 농촌 정책 및 농촌 공간계획 수립을 위한 농촌특화지구형사업의 이해 및 공모 전략, 국토공간관리와 농촌공간계획의 역할과 주요 쟁점 등을 학습했다. 참가자들은 학습을 통해 공모사업의 전략적 접근 방식과 농촌공간계획의 중요성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로 실무역량을 강화했다. 둘째 날에는 영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실제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사업 계획과 운영 과정에서의 경험과 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지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 인증브랜드 ‘실라리안(Sillarian)’의 수도권 인지도 확산을 위해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실라리안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실라리안(House of Sillarian)’을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세퍼레이츠에서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친밀도 제고와 소비자 참여 기반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실라리안 참여기업 25개사의 제품을 탐색과 체험 중심의 전시 방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은 ‘실라리안을 찾아라’는 콘셉트 속에서 공간 곳곳에 배치된 브랜드 제품을 QR로 스캔하며 정보를 확인해서 단서를 모으면 실라리안 참여 기업들의 식품‧음료 제품으로 구성된 ‘나만의 실라리안 세트’를 직접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지하 공간에서는 참여한 기업들의 대표 제품과 브랜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간단한 설문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2026년 실라리안 달력, 커피 교환권 등 다양한 기념 상품도 제공된다. 한편, ‘실라리안’은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이 필요한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해 경북도가 지난 1999년 만든 공동브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주요 연안 44개 지점을 대상으로 벌인 ‘2025년 연안침식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올해 조사에서는 침식 우려 지역이 소폭 감소하며 전반적으로 개선 흐름을 보였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침식이 심화해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침식 우려 지역(C·D등급)은 지난해 24개소(54.5%)에서 올해 21개소(47.7%)로 줄었고, A등급 지역은 1개소에서 3개소로 증가했으며, D등급(심각) 지역은 6개소에서 4개소로 감소해 침식 위험도가 전반적으로 완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태풍 영향 감소와 모래 유입 증가, 연안정비사업 효과에 따른 자연 회복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됐다. 지역별로는 울진군(91.7%→75.0%), 포항시(37.5%→25.0%), 울릉군(40.0%→20.0%)에서 침식 우심률(전체 조사 지역에 대한 침식 우려 지역(C·D등급)의 비율)이 뚜렷하게 감소했고, 영덕군(60%)은 변동이 없었던 반면, 경주시는 22.2%에서 33.3%로 증가해 일부 해변에서 지속적 침식이 관측됐다. 등급이 상향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는 구미시와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코람코제162호일반사모부동산투자회사(SPC), ㈜호암글로벌과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996억 원 규모로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브랜드호텔 건립 및 운영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APEC 후속 국제포럼의 일환으로 각국의 투자환경을 공유하는 ‘글로벌 비전 서밋’ 연계 투자대회 자리에서 열렸으며,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 대표이사, ㈜호암글로벌 이우호 대표를 비롯해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 등 700여 명이 함께했다. 투자사인‘코람코제162호일반사모부동산투자회사’는 구미1산단 내 호텔 건립을 목표로 설립된 투자집합회사로 시공사·호텔운영사‧·PM사 등으로 구성됐으며,‘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비즈니스호텔 브랜드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호암글로벌에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호텔 운영을 담당한다. 호텔 용지는 공단동 256-25 일원이며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에 209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4성급 호텔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파이낸셜대구경북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POST APEC 경상북도 투자유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22개 시군 단체장, 아시아·태평양 20개국 대사관과 투자자, 대한상공회의소, 경제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POST APEC 경상북도 투자유치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다 함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선포식은 공항투자분야 APEC 성과 발표, POST APEC 경상북도 투자유치 이니셔티브 브리핑, 비전 선포문 낭독, 경제부지사 및 22개 시군 단체장 선포문 서명 세리머니,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APEC 기간을 전후한 공항투자분야 주요 성과 발표로 지난 2024년 APEC 개최지 최종 선정에 힘을 보탠 ‘포항시·경주시·포항경주공항·경북문화관광공사 5개 기관’의‘APEC 정상회의 유치 및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취항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을 시작으로 APEC 성공 개최를 위한 ‘KOTRA, 한국아태경제협회’와의 업무협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또한, APEC 개최 준비와 연계한 ‘경주 SMR국가산단 투자설명회’, 경상북도 투자대회 ‘데